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전적 요소가 키를 결정하는 게 맞나요?

까뜨 조회수 : 2,683
작성일 : 2014-05-23 09:53:51
우리 옆집 중년 부부신데 아저씨가 180정도로 보이고 아주머니가 155 정도 되시는 거 같은데 아들들이 형제인데 형은 180넘고 동생은 160 정도 되더라구요 둘 다 성인이고 그거 보면서 참 신기하더라는
IP : 223.62.xxx.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나틱
    '14.5.23 10:02 AM (58.140.xxx.12)

    비율로 따지면 유전이 많이 결정합니다....

    사실 공부도 뭐도 대부분 유전이 중요하긴하죠

    어느 정도 태어날때부터 정해져있습니다 환경으로 그걸 어느정도 바꿀 수 있는거죠(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

  • 2. fffff
    '14.5.23 10:15 AM (121.88.xxx.46)

    예전에는 환경영향이 컸어요. 못살던시절.
    지금은 다 잘먹이고 있어서 그로인한 차이가 적어졌어요.
    그래서 요즘은 유전적 요인을 많이 봅니다.

  • 3. ///
    '14.5.23 10:17 AM (125.182.xxx.63)

    유전이에요. 절대적으로 머릿속 성장 홀몬분비가 많이 되느냐 적게 되는냐의 차이에요.

  • 4. 유전이긴 한데
    '14.5.23 10:22 AM (59.86.xxx.163)

    우리 작은 이모부 키가 165, 작은 이모 키가 150.
    그런데 자식들은 아들이 178, 막내딸은 167이라는 돌이변이 현상이 생깁디다.
    하지만 큰딸은 부모 유전자 그대로 152라는...

  • 5. ...
    '14.5.23 10:34 AM (211.202.xxx.237)

    유전이라기 보단 그냥 타고 나는거 아닐까요?
    작은 부모밑에서 키큰 아이도 있고, 반대의 경우도 있으니 유전이라고 말하기도...
    그렇게 타고 태어났고... 먹는 것도 약간은 상관있을듯 하고요.
    하지만 또 안먹는 아이도 키큰 아이 있으니 이것 또한 설명하기 어려운 일.

    그냥 잘 먹고 잘 자고... 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키우는게 맞는듯...

  • 6. 주은정호맘
    '14.5.23 10:36 AM (112.162.xxx.61)

    윗분말대로 예전처럼 못먹고살때면 몰라도 요즘은 엄마들이 키큰다는건 다 먹이는 세상이니 아무래도 유전에서 판가름나지 않을까요?

  • 7. ...
    '14.5.23 10:36 AM (49.50.xxx.237)

    이종사촌이 157이고
    남편은 176
    그집 아들은 186 딸은 165라네요. 그집 시댁쪽으로 옛날사람치곤 좀 큰편이라네요.

    우리집
    남편 173 저 158
    아들 174 딸 161 딱 유전적으로 맞아요.

    아는 집
    아빠 166 엄마 159
    딸 둘다 160에서 161

    친구집
    아빠 174 엄마 155
    아들 둘 172정도 딸 166

  • 8. ...
    '14.5.23 10:37 AM (203.90.xxx.140)

    유전적요소가 절대적이라고 생각해요...부모가 작아도 집안에 뒤져보면 키 큰 사람이 있을거예요..

  • 9. 제가 아는 집 자매는
    '14.5.23 10:51 AM (118.36.xxx.171)

    엄마가 150도 안되는거 같고 아빠는 170 어림도없는데
    두 딸은 170대예요.
    어렸을 때 늘 배가 고팠다고 합니다.
    가리지 않고 잘 먹었다는거죠.

  • 10. 우리집
    '14.5.23 10:58 AM (121.136.xxx.14)

    옛날분이신데...70가까우신 아빠 176cm/엄마 150cm
    저희 딸셋 모두 165cm예요.....친가쪽 다 키가커서 친적오빠,사촌애들도 다 180cm

  • 11. 아놔....위에 부모키 작은데 큰 애들 있다는 분들
    '14.5.23 11:05 AM (125.182.xxx.63)

    그게 바로 유전이라니깐요. 족보 뒤져보면 할아버지나 증조할아버지 그쯤에서 큰 사람 있을 겁니다.
    격세유전.

  • 12. ...
    '14.5.23 11:13 AM (61.79.xxx.13)

    남편167
    저155
    제 큰아들 184
    작은아들 178
    양쪽집 다 뒤져도 이만큼 큰 사람이 없어서
    시골에 모이기만 하면 다들 먼저 키에 놀랍니다.
    어렸을때 뭐든 다 잘 먹었고
    특히 육류는 입에 달고 살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581 혹시 19일 토요일에 인사동 프레이저 스위츠 가실분 없을까요? ㅣㅣ 2014/07/13 1,217
397580 세종고선생 모교카페에서 자기글 실시간 삭제중.. 43 ... 2014/07/13 21,411
397579 PT 받을때 원래 트레이너들이 마사지도 많이 해주나요? 21 피티초보 2014/07/13 20,317
397578 커피 추천 좀... 18 건너 마을 .. 2014/07/13 3,105
397577 아가이름 8 khnoh 2014/07/13 1,271
397576 안면지루이신 분들 여름에 외출하면 // 2014/07/13 1,045
397575 나 아니면 안되는 남편이랑 결혼할걸 그랬어요 13 절박 2014/07/13 5,672
397574 끔찍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 뿌린 백린탄.... 69 슬픔 2014/07/13 19,255
397573 검정색 식탁매트 어떠세요? 9 이상할까요?.. 2014/07/13 2,959
397572 쉬는 시간을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5 질문 2014/07/13 6,853
397571 워터파크 다녀온후. 3 ㅜㅜ 2014/07/13 3,433
397570 아마존서 all-clad 후라이팬을 사려는데 도와주세요 2 try2b 2014/07/13 2,552
397569 세종고 선생이 일베가 아닌가 하는 애기가 나오던데요 68 사람 2014/07/13 17,989
397568 밑가슴둘레가 큰 싸이즈의 브라구입 2 ? 2014/07/13 1,879
397567 세월호 아버지 순례단까지 미행 8 막장정권 2014/07/13 1,505
397566 반포 뉴코아아울렛 애슐리 지하철로 가는법 문의 2 ㅇㅇ 2014/07/13 3,037
397565 당산동 동부 센트레빌 어떤가요? 9 집고민 2014/07/13 4,658
397564 사는게 지루해요 14 뭘하지 2014/07/13 4,953
397563 까나리액젓은 멸치액젓과 비슷한가요 4 액젓 2014/07/13 3,304
397562 세월호 참사 국민 대책회의.. 방금전 트윗입니다. 7 세월호대책회.. 2014/07/13 1,922
397561 참좋은 시절인지 새로운 막장드라마네요 5 어휴 2014/07/13 3,618
397560 초4~5학년아이들 점심 2~3천원선으로 마련할수있을까요?아이디어.. 9 점심 2014/07/13 1,871
397559 인삼향 은은하게 나게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삼계탕 2014/07/13 1,002
397558 요즘 돈 빌리면 이자가 얼마인가요? 2 급전 2014/07/13 2,521
397557 간식이 너무 좋아요 12 저요 2014/07/13 3,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