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있습니다.
자꾸만
패주고 싶은 충동이 입니다.
유가족들에게 도움을 주러왔다는
cd들고 왔다는 가수인지 뭔지
패주고 싶고요.
대통령의 눈물을 닦아주라는 카피 만든 인간도 패주고 싶습니다.
으이그..
전 있습니다.
자꾸만
패주고 싶은 충동이 입니다.
유가족들에게 도움을 주러왔다는
cd들고 왔다는 가수인지 뭔지
패주고 싶고요.
대통령의 눈물을 닦아주라는 카피 만든 인간도 패주고 싶습니다.
으이그..
드르르륵 드르르륵
팽목항 관광가서 밥 얻어먹는 그지떼돌도
막 줘 패고 싶군요.
모든 닭고기를 끊었습니다. 치킨, 삼계탕 기타 등등....
전....울어요
그런데 제가 우는걸 아무도 몰라요..
그냥 혼자 울어요..
이나라에 살고 있는 내 자신이 부끄러워 웁니다
엄청 늘었네요.
욕이 방언처럼 터져나옵니다.
그런데 할줄 아는 욕이 ㅅㅂ, ㄱ ㅅㄲ 밖에 없어서 답답해죽겠습니다.
평소에 거칠거칠한 심오한 욕설의 세계에 무관심했던것이 많이 후회됩니다.
(세상에... 이런 후회를 하게 될줄 누가 알았겠어요 ㅠ)
cd가수는 정말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한번 떠 볼라고, 쩝.
욕이 방언으로 터져나와요.. tv를봐도 재밌는게 없고..
그나마 아이들에겐 관대한 엄마가 되고 있네요..
욕이 방언으로 쏟아지는거야 이미 이메가 시절부터고...
전 요즘 격투기를 배워볼까 하는 생각이 마구마구...
고수가 되려면 너무 늙었나....
애 어린이집 보낼때 와서는 명함주길래 인상쓰며
한00꺼 안받는다니까 거기랑 상관없다나?
그럼 공천 왜 받고 퍼런띠는 왜 하냐고요!
새벽에 잠들어아침 일곱시에 눈 뜨자마자 밤새 아가들 나왔나하고 봅니다 자다가 깨서도요 그리고 울어요 그냥 예쁜꽃보고도 울어요 (제 집에 육년동안 자라서 처음 꽃 폈어요 하나도 예쁘지않아요 제가 화초 꽃 엄청 예뻐합니다 ) 이 예쁜 꽃들보다 훨 예쁜 울아가들 너무너무 아깝고 아까워요
밤새못자요 밤새 세월호 기사만 찾아요 근데요 아가들이 보내온 편지는 정말 못보고 며칠 지나서 봅니다ㅠㅠㅠ그냥 울어요 세상이 넘 그지같아요 ㄱ
컴에 너무 매달려서 생활이 힘들어요.
다크 서클이 무릎까지 내려오고 온갖 질병이 한꺼번에... 약에 취해 살고 있어요
서울서 대학 다니는 아이들한테 매일 확인 전화해요 조심하라는 소리를 입에 달고 살아요
9년정도 몸담은 유료교육사이트가 미친짓으로 보여
생떼써서 환불(82계좌로.공부는 애가 하는거....)
거짓말 대충하는거 따박따박 따지구요.
전화 게시판 이메일 항의도 잘하구요
욕은 엄청 늘었구요 ㅎ
사월 중순 전 까지 열심히 보던 ㅈㄷㅈ 드라마도 안 봅니다. 재미있게 보던거였는데..전혀 티비에 나오는거 모든것이 흥미가 없어졌네요. 진짜 바보 맨드는거였던가봐요.
다 싫어요 티비건 신문이건 죄다 거짓이라 생각이 드니....
가슴이 답답하며 한숨을 자주 쉬며
욱하며 욕을 하고 새누리 지지자들 보면
째려보며 욕합니다.
두번째 화병인거 같아요.
닭이 화면에 나오면 육두문자가 자동발사 되네요.
욕 좀 실컷 해 보고 싶습니다!!!
누가 용기를 주세요~
지랄을 해요 라는 말이 일상화 됐다는거..
아침에 눈 뜨자마자 뉴스 검색, 82 읽기~
열심히 댓글 달기, 서명하기, 퍼나르기~
수면부족, 운동부족, 결국 체력저하~
종일 폰과 TV, 컴에서 벗어나지 못함~
이런 일상의 감옥에서 탈출하려는 의지도 없음~ㅠㅠ
욕, 눈물, 한숨의 연속~~
욕이 랩으로 튀어나와요 완전 죽여버리고 싶은 인간들이 너무 많아서...
닭을 더 열심히 뜯어먹고 있고
드라마/ 예능 딱 끊고 손석희 뉴스 무한 다시보기
( 이제 나이가 들어 한두번으로 놓치는게 많아요 ㅠㅠ)
욕배틀을 벌여도 될 만큼 찬란하게 터지는 ㅈㄹㅈㄹㅈㄹ
아이들 귀가시간되면 입을 헹굽니다 ㅠㅠ
요샌 알바 아이피보다 더 보기싫은 안/ 문 지지자 자처하는
몇몇 닉네임글보며 미간 인상쓰기
덕택에 보톡스 맞아야 할 듯 ㅠㅠ
헉
쌍둥이칼?
회?
혹시 경험?
으...소름끼쳐..
가족들도 염려되고...무섭군 무서워..
중학교 이후로 끊었던 욕을 다시 하며 살고 있습니다
미친년으로 시작해서 개새끼들 죽일놈들 지랄...
글구..지나가는 아이들이 예뻐보이고 소중한 느낌..
왈칵 복받치는 등...
욕쟁이 할매가 되고있음.
의심병이 생김
욕이 자동 튀어나옴
전 수긍병? 이 생겼네요.
예전에는 설마 그럴리가 했던 일들인데
요즘은 모든 의혹들이
진짜 그런거같아 로 바뀌네요
300여명 일부러 수장시킨것부터
김현희 칼기사건 아웅산 테러 한성호 금강산댐 노통서거
등 잘 몰랐던 사건들까지 고의성이 느껴져요
그외 부정선거 518도 새롭게 알게 된 것도 많구요
우리 아이들을 생명까지 이렇게 방치한 정권이라면
뭔 짓을 했다 해도 충분히 그럴 놈들이다 라는 믿음을 주네요 에휴
아시는 분도 있겠지만
아직 모르시는 분을 위해 한성호에 관한 글을 가져왔어요 1973년형 세월호 사건입니다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y5246&logNo=70190422336
처음엔 그래도 사람인데 저정도까진 안했을거야했던게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도 담담하게 처리를 했다는거에 경악중이예요.
그모든 음모론들을 어쩜 저렇게 천연덕스럽게 재현해냈는지...........
거의 한달 내내 가슴이 답답해서 숨쉬기가 힘들었어요. 식욕이 없어서 뭐 먹는 것도 힘들고 만드는 것도 힘들었어요. 그런데 시간이 흐르니 제가 뭘 먹기 시작하네요. 가슴도 덜 답답하고...그래서 또 맘이 아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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