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모곡 만들어왔다" 무명가수 진도체육관서 쫒겨나

Sati 조회수 : 3,505
작성일 : 2014-05-22 22:29:26
[신문고뉴스] 이계덕 기자 = '아리송한 여자' 라는 음반을 발매한 1집 무명 가수 김 아무개씨가 22일 진도체육관을 찾았다가 실종자가족들에게 쫒겨났다.
 
이날 7시 30분경 가수 김 아무개씨는 가족들을 찾아 "도움을 드리려고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가족 A씨는 "무슨 도움을 주러 왔냐"고 묻자 김 씨는 주머니에서 'CD'를 하나 꺼냈다. 해당 CD는 '추모곡'이라는 이름과 '용서'라는 제목과 김 아무개씨의 이름이 적혀있었다.

======================================================
시절이 하수상하니 별 정신병자가 다 설치는군요.
나머지 기사는 신문고에  직접 클릭(====>광고수입 창출 효과?)하기로 해요~
이렇게라도 도울 수 밖에 없군요.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57234

IP : 14.47.xxx.1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4.5.22 10:37 PM (112.161.xxx.65)

    뭔..용서..
    유가족,실종자 가족 맘도 헤아리지 못하면서..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좀더 맘을 헤아려 보시길..가수분.

  • 2. ...
    '14.5.22 10:40 PM (121.167.xxx.46)

    누가 누굴, 뭘 용서하라는건지
    정말 제 정신 아니네요.

    영화 밀양이 생각나요.

  • 3. 새싹이
    '14.5.22 10:45 PM (175.117.xxx.141)

    미.친. 정말 제정신으로 거기까지 간건가요...아휴...

  • 4. Sati
    '14.5.22 10:53 PM (14.47.xxx.165)

    세월호 유가족, 실종자 가족분들 정말 이 세상을 어찌 견뎌낼지...
    생떼같은 자식 잃고도 모자라
    정부에 속고, 기레기들한테 속고, 견찰들한테 속고...이젠 별 쓰레기 나부랭이까지 상대를 해야 하니...

  • 5. ...
    '14.5.22 11:09 PM (119.192.xxx.141)

    어떤 미친 나부랭이인가 찾아봤더니 KBS 안녕하세요 쇼프로에 나왔던 사람이네요.
    아내도 자식도 다 내놓은 인간...

  • 6. ...
    '14.5.22 11:19 PM (49.1.xxx.172)

    경찰은 유가족들 꽁무니만 쫒아다니지 말고 저런 말도 안되는 인간들 제지나 좀 하지...
    어디서 "용서"라는 단어를 운운합니까? 그분들 심정이 지금 말이 아닐텐데.. 인간도 아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979 아이 스스로 공부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 2014/07/08 1,036
395978 부엌에 미니 선풍기 하나 놓으니 시원해요 6 미니선풍기 2014/07/08 2,612
395977 84일..11분외 실종자님 이름 부르며 오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27 bluebe.. 2014/07/08 932
395976 댄싱9 팬 됐어요! 2 wow.. 2014/07/08 1,479
395975 아이 놀이학교에서 있었던일인데요 12 황당 2014/07/08 2,816
395974 금태섭, 안철수와 김한길 비판 29 .. 2014/07/08 3,281
395973 아주옛날 이 순정만화책 보신분계세요? 40 혹시.. 2014/07/08 7,323
395972 단원고 유가족들 팽목항까지 750km 십자가 지고 대장정 34 십자가 2014/07/08 2,895
395971 초딩 6 성적 조언좀 해주세요 6 심란한 초딩.. 2014/07/08 1,861
395970 조금만 흥분하거나 거짓말해도 얼굴 뻘개지는 분 계세요? 7 ll 2014/07/08 1,758
395969 (세워호잊지않을게) 클래식 고수님 곡 좀 찾아주세요 1 비발디는 맞.. 2014/07/08 803
395968 돈 아까울걸 몰라요. 7 돈 아까운걸.. 2014/07/08 2,255
395967 중국장가게로 휴가가려구요.. 5 혁이맘 2014/07/08 2,486
395966 임신하셨을때 남편한테 이것저것 사오라 부탁하셨나요? 8 ........ 2014/07/08 1,607
395965 마약을 한번 먹으면 평생 못 끊는다네요 8 ..... 2014/07/08 5,352
395964 누가 더 잘못한건가요 6 마트 아줌마.. 2014/07/08 1,820
395963 드라이로 머리손질하고 잠시후면 제자리로.... 7 머리고민 2014/07/08 2,336
395962 비빔밥 재료 (나물류)10인분 만들어야 하는데 양을 어느정도 .. 7 질문 2014/07/08 2,138
395961 이런 경우 어찌 하나요.. 3 갈등 2014/07/08 1,109
395960 나비가 자꾸 맴돌고 따라오는거요. 13 궁금 2014/07/08 4,709
395959 유기견... 20 산이 2014/07/08 1,985
395958 전남친의 옷을 어떻게 버릴까요 12 정리 2014/07/08 3,211
395957 저 맘 다스리게 한 마디씩만 해주세요 6 참자 2014/07/08 1,972
395956 바그네의 무지개색 5 무지개 2014/07/08 1,222
395955 대체 남의집 카드명세서는 왜 뜯어볼까요? 12 .. 2014/07/08 3,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