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전 보건 복지부 장관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자신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방송 예고 편에서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사람들이 엄청 죽을 것"이라고 말한 사실이 알려졌다.
유시민 전 장관의 발언은 지난 20일 유튜브 정의당 공식 계정에 올라온 '진중권·노회찬·유시민의 정치다방' 광고 에 등장한다.
팟캐스트 '정치다방'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의당 노회찬 전 대표, 정의당 SNS 공감위원장인 진중권 동양대 교수, 당원인 유시민 전 장관이 "유시민의 ' 예언 '+노회찬의 '촌철살인'+진중권의 '모두까기'"라는 슬로건 을 내건 방송이다.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특히 52초 분량의 해당 광고는 '유시민의 예언?'이라는 문구 로 시작된다. 이어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 되면 사람들 엄청 죽고 감옥 가고 호가호위하는 환관정치가 될 것이다"라는 유시민 전 장관의 육성이 등장한다.
유시민 전 장관은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돼서 잘 할 수 있는 것은 의전 하나밖에 없다' 그렇게 말씀드렸는데 불행하게도 그렇게 돌아가는 거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죄없는 아이들이 그렇게 죽은 세월호 사건. 이명박근혜 정권 7년차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충성도를 기준으로 해서 아무 능력도 없는 사람들 자리주고 끼리끼리 뭉쳐가지고 자리 주고받고 돈 주고받고 이렇게 해서 국가의 안전 관리기 능을 전부 다 무력화시킨 사건이 세월호 사건입니다"라고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를 향한 비난을 쏟아냈다.
한편 유시민 전 장관의 해당 발언에 대해 새누리당은 "참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즉각 반발했다.
함진규 새누리당 대변인은 22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비극적인 사건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모습이 그저 추악할 뿐"이라며 "국민 생명 을 가지고 저주로 점철된 발언을 했다니 개탄스러울 따름"이라고 유시민 전 장관을 비난했다.
아래는 6.4 지방선거 전국 시도 진보 교육감 명단입니다 -꼭 널리 알려주세요
이번 지방선거는 박근혜 정권의 심판 성격을 띠고 있는
그 어느때보다도 중요한 선거입니다.
세월호 참사는 결코 있어서도 있을 수도 없는 대형 참사 였습니다.
우리는 지금도 묻고 있습니다. 안 구한 것인가? 못 구한 것인가?
전국의 교사들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 박근혜 책임 문제를 정면으로
묻고 나섰습니다.
그런데 박근혜 정권의 교육부는 지난 13일 청와대 자유게시판에
실명으로 '박근혜 정권 퇴진 운동 선언 글을 올린 교사들 신상을
시·도교육청을 통해서교사 43명의 신원을 파악하고 교사 43명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고 하더군요.
아이들을 수장 시키고도 부족해 반성은 커녕 탄압만 일삼는
이정권이가 과연 온전한 정권인지 묻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가만히 있어라! 가만히 있어라! 그래서 어떻게 됐습니까?
우리가 침묵하면 세월호가 됩니다.
분노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교육이 바로서야 나라의 미래가 있습니다.
전국 진보교육감 후보 현황. 꼭 기억하시고 주위 분들에게 널리 알려주세요.
세월호 참사 관련 할 말을 한 교사들 징계를 하겠다는 것은 돼먹지 못한
교육감들이 동조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반드시 당선 시켜야 할 분들입니다.
무조건 많이 알려져야 이깁니다.
널리 널리 알려주세요.
참고
가만히 있지 말고 함께 합시다.
다시 알립니다.
전국 진보 단일 교육감 후보 명단
•서울:조희연 •경기:이재정
•인천:이청연 •충남:김지철
•충북:김병우 •세종:최교진
•부산:김석준 •경남:박종훈
•울산:정찬모 •대구:정만진
•강원:민병희 •전남:장만채
•광주:장휘국 •전북:김승환
•제주:이석문 •경북X
대전은 현재까지 단일화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