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선거운동 첫날 부산 부경대앞에 문재인님 오셨더라구요

부산 아줌마. 조회수 : 2,259
작성일 : 2014-05-22 21:43:49

뵈었는데 왜그리 눈물이 나던지 노무현 대통령님도 생각나고 세월호도 오버랩 되면서 괜스리 눈물이 왈칵 쏟아져서..

 

포옹하고 엉엉 울어버렸네요 ..사진도 찍고 악수도 하고 사진 제얼굴만 잘라내고 올리려니 안올려지네요..

 

 부경대학생들 호응이 대단했어요..

 

지지유세차 오신거 같았는데..젊은 학생들이 모여드는 모습도 보기좋고..전 40대 아줌마에요..

 

이번 부산선거 젊은 학생들 투표권 생긴 21살 아이들 기대가 커네요

이번에 투표권 생긴 대학생들에게 기대를 하게되는 오늘이었어요 ..

 

매번 기대를 하지만 이번에도 부산에서 기대를 하게됩니다..[오늘 대학생들 모습에서]

 

 

IP : 119.198.xxx.12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맘 이해되요
    '14.5.22 9:49 PM (110.47.xxx.111)

    저도 예전에 유시민님 만나뵙고 노통도 생각나고 기댈수있는 내편을만난것같아서 울컥 울어버린적이있어요

  • 2. 쓸개코
    '14.5.22 9:49 PM (122.36.xxx.111)

    원글님 계타셨네요!
    무려 안기시다뇨!

  • 3. 1234v
    '14.5.22 9:50 PM (115.137.xxx.51)

    부산에서 보셨군요
    저두 직접 함 뵙고 싶어요
    친정식국들에게 당부당부 해야겠어요

  • 4. 부산아줌마
    '14.5.22 9:52 PM (119.198.xxx.127)

    사진을 두장 찍었는데 손도 꼭잡고 있고 ㅋㅋ 그러네요 남구청장 김병원 후보 지원유세 나오셨더라구요..근데 제눈엔 문재인님만 보였어요 ㅎㅎ

  • 5. 흠....
    '14.5.22 9:58 PM (58.228.xxx.56)

    쓸개코님 흥분하셨네요.
    줄마다 느낌표가 쫙쫙!! ㅎㅎㅎ

  • 6. 쓸개코
    '14.5.22 10:01 PM (122.36.xxx.111)

    저는 대선 광화문대첩때 먼발치에서 보는것만으로도..ㅎㅎㅎ
    제가 안겼다면 와들와들 떨었을듯^^;

  • 7. ...
    '14.5.22 10:06 PM (176.202.xxx.245)

    정말 부럽네요...문 재인님 언제나 강건하시길...

  • 8. ...
    '14.5.22 10:14 PM (14.36.xxx.58)

    저라도 울었을 것 같아요.
    글만 읽어도 울컥하네요ㅠㅠ

  • 9. bluebell
    '14.5.22 10:33 PM (112.161.xxx.65)

    부산분들이 좀더 분발하시길 응원합니다.
    원전문제 심각한거 같아요..222

  • 10. 행복한하루
    '14.5.23 12:09 AM (112.148.xxx.122)

    마자요 글만봐도 울컥하네요ㅠ
    얼마전에 진도에 가서 가족들 위로하는 거 봤는데...아 저분이 대통령이였다면
    우리 아이들 1명 이라도 살리셨을텐데...아 하는 생각이들더라구요~ㅠ
    저도 직접뵙고 악수도하고 노통책에 싸인 받은 적도 있었는데... 손이 넘 고왔지요 ㅎㅎㅎ

  • 11. 저도 뵙기만 하면
    '14.5.23 9:39 AM (1.246.xxx.37)

    눈물부터 나기시작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658 택배로 받은 과일이 깨져서 전화했더니 대뜸 택배회사 탓만 14 멜론 2014/07/25 2,738
400657 시어머니가 드라마같이 못한다며 화내세요 15 안드라마틱한.. 2014/07/25 4,586
400656 중등 봉사활동 시간 안채우면 불이익 있나요? 5 중학생 2014/07/25 3,411
400655 가누다 베개 효과 있을까요? 9 가누다 2014/07/25 13,534
400654 멸치 온라인에서 믿을만한곳 추천부탁드려요 4 멸치 2014/07/25 1,135
400653 [다시열림] 82모금계좌안내입니다. 6 불굴 2014/07/25 722
400652 서울시 중학교들 방학 언제쯤 하나요? 6 미소 2014/07/25 1,058
400651 우아.현미밥하고 저염식이 이렇게 효과 있군요.2주만에 2.3키로.. 9 // 2014/07/25 6,463
400650 근데요 박그네정부는 의료민영화를 꼭 하려는 이유가 도데체 뭔가요.. 16 .... 2014/07/25 2,227
400649 버스 안내양 방작가 2014/07/25 715
400648 손석희뉴스 질문 7 블루 2014/07/25 1,574
400647 집구매 계약 하루전에 집옆에 난민 수용소가 들어온 다는 걸 알았.. 11 mimi 2014/07/25 3,581
400646 [단독] '변사체 4월경에 발견, 발설말라 입단속했다' 2 개막장 2014/07/25 1,608
400645 원점수 표준편차 이런거 잘 설명되어있는곳 있나요? 5 궁금 2014/07/25 1,708
400644 양가부모님 모시고 가는데 숯불을 피워본 적이 없어요. 12 휴가 2014/07/25 1,704
400643 방콕과 제주중,, 어디로 갈까요.? 6 휴가~ㅜㅠ 2014/07/25 1,616
400642 서울시청 전광판에 세월호 응원하기(문자로 참여) 6 참여해요 2014/07/25 816
400641 Who's Responsible 4 These Numbers??.. 17 걸어서세계로.. 2014/07/25 1,135
400640 몸이 부은 느낌이 지속되네요 4 첫날처럼 2014/07/25 1,994
400639 희생자 가족 100리 행진…서울광장 3만 추모 ”잊지 않겠다” .. 4 세우실 2014/07/25 940
400638 서울에서 목동 이상 인프라가 잘 형성되어있는 지역 13 인프라 2014/07/25 3,120
400637 82 크리스챤분들께 질문 있습니다. 11 ........ 2014/07/25 1,060
400636 (개인글) 4년전 축의금 5만원 냈던 친구 결혼식가서.. 9 ㅁㅁ 2014/07/25 4,780
400635 돌아가신 아빠가 꿈에 나왔는데 4 2014/07/25 2,523
400634 제가 생각하는 며느리 전화강요 이유 11 .... 2014/07/25 4,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