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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선거운동 첫날 부산 부경대앞에 문재인님 오셨더라구요

부산 아줌마. 조회수 : 2,206
작성일 : 2014-05-22 21:43:49

뵈었는데 왜그리 눈물이 나던지 노무현 대통령님도 생각나고 세월호도 오버랩 되면서 괜스리 눈물이 왈칵 쏟아져서..

 

포옹하고 엉엉 울어버렸네요 ..사진도 찍고 악수도 하고 사진 제얼굴만 잘라내고 올리려니 안올려지네요..

 

 부경대학생들 호응이 대단했어요..

 

지지유세차 오신거 같았는데..젊은 학생들이 모여드는 모습도 보기좋고..전 40대 아줌마에요..

 

이번 부산선거 젊은 학생들 투표권 생긴 21살 아이들 기대가 커네요

이번에 투표권 생긴 대학생들에게 기대를 하게되는 오늘이었어요 ..

 

매번 기대를 하지만 이번에도 부산에서 기대를 하게됩니다..[오늘 대학생들 모습에서]

 

 

IP : 119.198.xxx.12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맘 이해되요
    '14.5.22 9:49 PM (110.47.xxx.111)

    저도 예전에 유시민님 만나뵙고 노통도 생각나고 기댈수있는 내편을만난것같아서 울컥 울어버린적이있어요

  • 2. 쓸개코
    '14.5.22 9:49 PM (122.36.xxx.111)

    원글님 계타셨네요!
    무려 안기시다뇨!

  • 3. 1234v
    '14.5.22 9:50 PM (115.137.xxx.51)

    부산에서 보셨군요
    저두 직접 함 뵙고 싶어요
    친정식국들에게 당부당부 해야겠어요

  • 4. 부산아줌마
    '14.5.22 9:52 PM (119.198.xxx.127)

    사진을 두장 찍었는데 손도 꼭잡고 있고 ㅋㅋ 그러네요 남구청장 김병원 후보 지원유세 나오셨더라구요..근데 제눈엔 문재인님만 보였어요 ㅎㅎ

  • 5. 흠....
    '14.5.22 9:58 PM (58.228.xxx.56)

    쓸개코님 흥분하셨네요.
    줄마다 느낌표가 쫙쫙!! ㅎㅎㅎ

  • 6. 쓸개코
    '14.5.22 10:01 PM (122.36.xxx.111)

    저는 대선 광화문대첩때 먼발치에서 보는것만으로도..ㅎㅎㅎ
    제가 안겼다면 와들와들 떨었을듯^^;

  • 7. ...
    '14.5.22 10:06 PM (176.202.xxx.245)

    정말 부럽네요...문 재인님 언제나 강건하시길...

  • 8. ...
    '14.5.22 10:14 PM (14.36.xxx.58)

    저라도 울었을 것 같아요.
    글만 읽어도 울컥하네요ㅠㅠ

  • 9. bluebell
    '14.5.22 10:33 PM (112.161.xxx.65)

    부산분들이 좀더 분발하시길 응원합니다.
    원전문제 심각한거 같아요..222

  • 10. 행복한하루
    '14.5.23 12:09 AM (112.148.xxx.122)

    마자요 글만봐도 울컥하네요ㅠ
    얼마전에 진도에 가서 가족들 위로하는 거 봤는데...아 저분이 대통령이였다면
    우리 아이들 1명 이라도 살리셨을텐데...아 하는 생각이들더라구요~ㅠ
    저도 직접뵙고 악수도하고 노통책에 싸인 받은 적도 있었는데... 손이 넘 고왔지요 ㅎㅎㅎ

  • 11. 저도 뵙기만 하면
    '14.5.23 9:39 AM (1.246.xxx.37)

    눈물부터 나기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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