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대희 총리 발탁 무색하게 한 ‘김기춘 유임’

샬랄라 조회수 : 1,816
작성일 : 2014-05-22 20:32:24
http://www.hani.co.kr/arti/opinion/editorial/638510.html
IP : 121.124.xxx.1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좌대희 우기춘..
    '14.5.22 8:35 PM (124.50.xxx.131)

    말로는 공직사회기강 잡는게아니라 새로운 공안정국이 올거라고 하네요.
    안대희도 만만치 않은 똘끼가 있는 사람이라..정치색 입히면 제2의 홍준표가 될 가능성
    농후한 분이에요.깐깐하고 청렴한걸로 홍준표가 뜬거잖아요.
    과연..박그네한테 직언할정도가 될런지...기춘할배와 권력쌈은 안할런지..
    두고보면 알겠지만, 검찰 참 더럽게 좋아해요.박그네...검찰만이 자기를 지켜줄거라 생각하는지..
    이명박은 교수꼰대들 좋아라 하더니...

  • 2. 흠....
    '14.5.22 8:45 PM (58.228.xxx.56)

    안대희 "국가개조에 혼신의 힘 다할 것"

    "개인적 삶 버리고 비정상적 관행·부정부패 척결하겠다"

    "국가가 바른 길 가도록 소신 갖고 대통령께 직언할 것"

    (서울=뉴스1) 안대희 신임 국무총리 내정자는 22일 "강력한 국가개조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안 내정자는 청와대의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발표 직후인 이날 오후 5시 서울 정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패러다임은 물질과 탐욕이 아닌 공정과 법치에 기반을 두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내정자는 먼저 "세월호 참사의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에 대해 진심으로 위로를 드린다"는 말로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이어 "그간 관행으로 불려왔던 비정상적인 형태를 뿌리까지 제거해야 한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제 개인적인 삶을 모두 버리고 이러한 비정상적 관행의 제거와 부정부패 척결을 통해 국가와 사회의 기본을 바로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내정자는 또 "국가의 안전시스템이 확립되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대통령을 진정으로 보좌하기 위해 헌법과 법률에 따라 옳고 그른 것을 판단하여 국가가 바른 길, 정상적인 길을 가도록 소신을 갖고 대통령께 가감 없이 진언할 것"이라고 밝혔다.

  • 3. 느낌에
    '14.5.22 8:47 PM (110.13.xxx.199)

    그네는 바지대통령이고
    이 남자가 셀세같음

  • 4. 샬랄라
    '14.5.22 8:53 PM (121.124.xxx.163)

    새 총리 후보자 지명보다 오히려 더 주목할 점은 김기춘 비서실장의 건재다. 이는 김 실장을 정점으로 하는 친위체제가 더욱 공고히 될 것임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김 실장이 계속 청와대에 남아 있는 한 집권당과 내각의 무력화, 공안몰이식 통치, 대통령의 만기친람식 국정운영 등의 기조는 전혀 변하지 않을 것이다. 더욱이 안 총리 후보자는 김 실장의 까마득한 검찰 후배다. 그가 과연 ‘기춘대원군’과 각을 세워가며 총리로서 제 목소리를 낼 수 있을지 고개가 갸웃거려지는 이유다. 박 대통령의 이번 인사를 보면 국정원장과 국가안보실장의 경질 등 나름대로 높이 평가할 대목이 많다. 그렇지만 김 실장의 유임으로 박 대통령의 인적 쇄신 작업은 치명적 한계를 보이면서 빛을 잃고 말았다.

  • 5. 개조개조
    '14.5.22 8:55 PM (203.251.xxx.245)

    망치로 머리를 때려 맞는 느낌;;

  • 6. 김기춘이 비서실장인데
    '14.5.22 9:01 PM (121.147.xxx.125)

    안대희 식물총리될 확률이 높지않을까

  • 7. 실세
    '14.5.22 9:13 PM (115.140.xxx.155)

    김기춘=대원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300 비빔밥 콩나물 꼬리 제거해야 하나요? 7 질문 2014/07/17 1,623
398299 요즘에 노약자석 대신 교통약자석으로 바뀌었던데 1 ... 2014/07/17 1,046
398298 커리어우먼에서 아이하나 주부가 되었는데 좋은말씀 1 엄마 2014/07/17 1,289
398297 [세월호도보순례단] 성명서 3 청명하늘 2014/07/17 1,074
398296 아......세월호!! 3 까꿍맘 2014/07/17 1,119
398295 중학교 학년평균점수좀 봐주세요 4 에구 2014/07/17 2,745
398294 병원에 피부습진때문에 갔는데 일백몇십만원짜리 주사를 권하네요??.. 9 감사 2014/07/17 2,278
398293 (급질) 아이가 넘어져 머리를 부딪혔다는데... 5 급질 2014/07/17 1,772
398292 글에 ㅉㅉㅉ 쓰는거 너무 보기 싫어요 6 자정 2014/07/17 998
398291 할머니 손수레가 아우디 긁었다…“차주는 대뜸” 35 마니또 2014/07/17 11,795
398290 세월호 미공개 영상 19 진상규명 2014/07/17 2,026
398289 재무설계사인데 이보험 저보험 하신다는 분 2 ... 2014/07/17 997
398288 초등6학년 영어.수학 인강 추천해주세요.. 15 .. 2014/07/17 3,788
398287 여름 휴가가는데 대중교통으로만 여행할만 곳 없을까요 2 여름 2014/07/17 1,298
398286 하루이틀 정도 전에 82에서요.. 4 찾아주세요 2014/07/17 1,517
398285 확실히 박영선의원은 시원시원해요~ 오늘도 시원하게 한마디 했네요.. 7 아마 2014/07/17 2,736
398284 냉장고는 왜 다 뚱뚱할까요 13 .. 2014/07/17 2,802
398283 일본어 번역 해주실 분 2 일본어번역 2014/07/17 1,029
398282 노인분들도 노약자석에 앉기 싫은걸까요 4 ㅇㅇ 2014/07/17 1,206
398281 동거후 결혼 어떤가요 17 고민중 2014/07/17 8,392
398280 권은희 쓰나미’ 수도권·충청 강타…野 ‘0’ 10 충격적 몰살.. 2014/07/17 2,903
398279 개 만큼 사람말을 잘 알아듣는 동물 또 뭐 있을까요 18 애견 2014/07/17 2,665
398278 해외에서 열리는 경기 주최국은 어디까지 지원해주는건가요..?? 1 .... 2014/07/17 644
398277 [4.16 특별법 제정] 말머리 달기 해봐요... 청명하늘 2014/07/17 594
398276 결혼이후 남편한테 오빠라는 말 좀 아니지 않나요 53 . 2014/07/17 4,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