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이가 초등 고학년인데 점점 글씨가 알아보기 힘들정도로 악필로 가네요..
저학년때 경필상을 받았던 아이인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뭐든 빨리 하고 놀러 나갈려는 성향이 있다보니
글씨도 날라가게 쓰는 버릇이 생긴거 같아요..
급기야는 오늘 지필평가지를 가지고 왔는데 글씨를 알아볼수 없게 써놔서 틀린걸로 채점이
됬어요..
아이 붙잡고 혼도 내보고 글씨가 얼마나 중요한지 진지하게 대화도 해보는데
몇일 신경쓰다 다시 제자리가 됩니다..
지가 잘 써야지 맘을 먹어야 할꺼 같은데...이런경우 중고등가면 달라질까요?
주변에 경필학원 같은데 있으면 보내고 싶은데 아무리 찾아도 경필학원이 없네요..
경필학원이나 글씨 교정해주는곳 아시는 분 있으면 리플좀 달아주세요
송파구 강동구 광진구 주변이면 어디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