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 작품
초원 복집 사건이 김기춘의 우리가 남이가..해서 경상도 집결 시키고//
그 후로 계속 지금까지 지역감정 남아서 대한민국을 병들게 한 거 맞나요?
김기춘 작품
초원 복집 사건이 김기춘의 우리가 남이가..해서 경상도 집결 시키고//
그 후로 계속 지금까지 지역감정 남아서 대한민국을 병들게 한 거 맞나요?
경상도는 유권자가 많기 때문에 경상/전라로 나누면 사실상 게임 끝이죠.
이런 맥락에서 요즘 의리의리하는 것도 짜증나요.
박정희때 시작된거에요. 선거에서 유리하게 이용하려고..
자기고향 대구와 경북..그쪽을 차별적으로 지원하면서 전라도를 소외시켰다고 합니다.
경부고속도로와 동쪽에 편중된 산단지역을 보면 알수 있어요.
그다음.. 김영삼..의 3당야합으로 그나마 부산경남지역에 있던 야당성이 모조리 사라지고
전부 공화당쪽 으로 돌아섰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경상도는 완전 빨갱이색이 되었다고 합니다.
김영삼이 당선되던 92년도 대선... 이게 바로 기춘이 작품~~
감사합니다. 댓글 주신 님들..시작은 박정희!
조선 고려시대에도 있었어요
지세가 그렇다고 남한의 어느 지역,북한의 어느지역,중용하지 말라는 말이 그때도 있었습니다
박정희가 김대중의 엄청난 득표를 보고 부정선거로 이긴 뒤 작정하고 시작했죠.
김대중 빨갱이 만들기, 전라도 사람 다 ***이다. 경상도 사람 전라도 가면 맞아죽는다.
아주 다채롭고 깨알같죠.
그렇게 시작된 게 일반국민들도 동조하고 점점 확장되서 이젠 뭐...일베의 조상, 유구한 숙주.
그때부터 그걸 믿은 경상도 사람들은...... 대체.... 뭐죠?
경상도 사람들이 전라도 사람 욕할때는 지역감정 운운하지
말라는 소리,댓글이 없는데
다른 지역 사람들이 경상도 싫다고 하면 하나같이
좁은땅에서 편 가르지 말래...
박정희 때 부산마산 시민들이 깨어있었어요, 그래서 오히려 김대중 후보 지지율이 경상도에서 더 높았어요. 박정희는 애가 탔죠
그런데 선거 얼마 안남은 시점에서 생뚱맞게 이런 글이 씌여진 벽보가 길목마다 담벼락마다 붙습니다
"전라도이여, 단결하라!"
경상도민들이 그걸 보고 황당했죠
독재타도가 아니라 도민 단결이 주제로 바뀐겨??
"잉? 전라도 사람들끼리 단결하는거야? 그럼 우리도 우리끼리 단결해야되는거야?"
그 벽보를 누가 붙였는지,아시겠죠?
대한민국에서 지역문제는 박정희 군사 쿠테타 이후 경상도 권력자들이 국가자원을 경상도에 집중투자하고 상대적으로 전라도를 소외시켜왔기 떄문에 그 원인은 경제적인 요인에 있는 것이죠. 박정희 쿠테타는 60년대초에 일어났고, 이 시기에 전라도의 주산업은 농업이었는데, 이 농업이 와해되어 전라도 사람들은 생존을 위해 도시지역으로 떠나기 시작합니다. 이런대도 경상도 권력층은 전라도를 방치해왔고, 또한 관직에서 전라도 사람들을 배제하기 시작합니다. 한편, 출향한 호남인들은 대도시 주변에 모여들어 값싼 노동의 무한공급원 역활을 해왔죠. 이처럼 전라도인들은 지난 50년의 영남정권 아래서 차별과 소외를 당해왔으니, 차별과 소외를 민주주의 인권이란 보편성으로 영남정권에 저항하게 된 것이죠.
광주민주화운동도 이런 저항의 일화적인 결과이지 그 원인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 이후 전라도인들의 정치성향은 반세누리당으로 민주당으로 결집되었습니다.
60년대 전라도의 인구는 전국대비 25%였고, 50년이 지난 지금은 10%입니다. 그런데 민주당 지지율은 평상시에 25%정도 되죠. 25%-10% = 15%가 출향호남인들이죠. 이 춣향호남인들의 7백만이 수도권에 산다고 보면 됩니다. 민주당이 수도권에서 상당히 강세인 이유이죠. 이 츨향 호남인들이 현지에 융화되지 못하고, 전라도 정체성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이유, 그리고 민주당 지지자들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타지역 사람들이 차별/소외시키기 때문입니다.
박정희 때 시작 되었죠.
조작정치로 만들어진 지역감정의 늪에서 하루속히
우리나라가 빨리 탈출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