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인 아토피 잘보는 병원 추천좀 해주세요.

... 조회수 : 3,236
작성일 : 2014-05-22 16:45:08
친정 엄마가 아토피 같은 증상을 보이세요.
진드기나 옴이라고 하는데.. 너무 장기로 가서 혹시 아토피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아토피 잘보는 병원에 가서 아토피가 맞는지부터 진단 받고 싶은데요.
혹시 아는 분 계실까요?
친정은 인천이라 인천 또는 서울 목동이나 구로 이런 쪽이 좋을것 같구요.
멀더라도 잘 보는 곳이 있으면 가보려구요.
한의원으로 가는건 어떨까요?
IP : 121.135.xxx.1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22 5:17 PM (39.119.xxx.96)

    아토피는 병원서 고쳐지는게 아니에요 스테로이드 약물로는 한계가있고 나중에 더 크게 재발합니다
    체질을 개선하셔야해요 밀가루 인스턴트 삼가시고 체질개선에 좋은 생식을 해보세요
    우리아이가 온갖요법 다하다가 생식으로 고쳤어요. 두달 먹었는데 좋아졌습니다

  • 2. 잘보는
    '14.5.22 9:17 PM (61.99.xxx.183)

    개인병원 추천할께요
    수유동 유로탑 피부비뇨기과 ㅡ저희남편 20년째 앓아온 무좀 한달만에 완치됐구요
    다른 식구들 친척들 그 의사선생님 하라는대로만 하면 다 낫더군요
    약도 많이도 안주고 일주일에 한번 먹는 약이구요
    병원도 한달에 한번 오라하시는 양심적인 분입니다

    단 아토피에 대해 여기의사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은 절대적으로 밀가루를 끊으라고 하시더군요
    아토피는 약도 없다고 하십니다

  • 3. 에고고
    '14.5.22 9:43 PM (211.49.xxx.240)

    아토피는 정말 의사쌤을 잘 만나야 하는듯.. 시기가 잘 맞았던건지..
    저희 신랑이랑 아주버님은 친정이 강서쪽인데 한양대병원까지 가서 진료 받고 30년 가까이 앓아왔던 아토피가 95%정도 완치되었어요. 햇볕에 많이 노출되면 간지러운 정도만 남은 상태예요. 근데 신기한건 결혼하면서 나은거라.. 정확히 병원에서 치료를 잘받아서 완치되었다고 보기도 애매해요. 참고로 같은 의사쌤께 진료 받는데 아주버님은 낫는데 저희 신랑은 안나아서.. 같은 병원 다른 쌤으로 바꿨더니 우리 신랑은 그 쌤이랑 맞았는지 치료기간도 6개월 미만으로 해서 낫더라구요. 한의원은 참고로 정말 비추예요.
    제가 저희 아이들도 아토피가 있고 신랑도 아토피가 있었는지라.. 아토피에 대해 정말 공부 많이 했는데..
    일단 음식조절,환경조절등 반응 오는거 알아보시고 조절하는게 첫번째이고요. 두번째는 스테로이드 약물치료만큼 아토피에 좋은 약은 없어요. 고생해서 이것저것 자연치료 한다는게.. 쉽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피부도 천차만별이라 자연치유했더라 하는 카더라 통신은 정말 그 사람한테 잘 맞았던거지 그게 어머님께 맞는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그리고 얼마전 ebs명의에서 연세대병원 교수님 나와서 하는 강의도 한번 보세요. 오랜기간 아토피라고 알고 있던 사람들중에서도 실제 아토피가 아닌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082 슈퍼맨보면서 주변인물들 이제 좀 그만 내보냈으면 19 짜증 2014/10/05 5,646
424081 띠별로 태어나면 좋은 시간이 있나요? 5 창공 2014/10/05 16,684
424080 한국 영어강사 월급 4 777 2014/10/05 4,707
424079 남편 용돈 내의 남편의 취미는 인정해줘야할까요? 25 속상해 2014/10/05 5,319
424078 하루에 세 끼를 다 먹으면 몹시 배에 가스가 차고 힘든 게 정상.. 1 뭐지 2014/10/05 1,687
424077 이별후 문자가 왔어요 66 Arenao.. 2014/10/05 31,869
424076 베란다가 있는 집으로 이사 온 뒤~ 4 바라바 2014/10/05 3,085
424075 제거보다 작은 옷장 가지신 분 어디 한번 손들어 봅니다. 3 폴라포 2014/10/05 1,878
424074 이런 시누이들 이해하시나요? 87 문제 2014/10/05 14,346
424073 고가의 흰셔츠는 잘 변색되지 않나요? 4 40중반아짐.. 2014/10/05 2,128
424072 결혼하고 시부모님한테 매달 생활비 줘야 한다는 남자 13 .... 2014/10/05 5,723
424071 퀸사이즈 이불솜을 싱글에 넣어도 될까요? 3 .. 2014/10/05 949
424070 조금은 짜증나는... 에휴 2014/10/05 553
424069 너무 답답합니다 ᆢ자식이 웬수 같아요 6 눈물 2014/10/05 3,304
424068 이런 사람과 결혼 어떤지요? 20 .. 2014/10/05 4,195
424067 40대후반 남성선물 골프공 선물 괜찮을까요?^^ 3 40대후반남.. 2014/10/05 1,365
424066 이런분한테 자녀분들 영어 과외시키시나요? 초등생과 홈스쿨하며 .. 10 영어과외질문.. 2014/10/05 1,593
424065 목선 쇄골라인 알아주는 여자 연예인들 누구누구 있나요? 5 ㅇㅇ 2014/10/05 2,938
424064 잔멸치가 짜요.. 어떻게 하죠? 3 쯎쯎 2014/10/05 1,034
424063 중학생 책상의자 어떤제품으로 사주시나요?? 8 자동차 2014/10/05 3,376
424062 [OBS]다큐스페셜에서 우유 호불호가 다른 20세 이상의 형제 .. ciemil.. 2014/10/05 1,049
424061 바람 잘드는 고층은 뒷베란다에서 빨래 잘 마르나요? 4 ... 2014/10/05 1,723
424060 남편과 시어머니를 쏙 빼닮은 자식 13 하필 2014/10/05 8,168
424059 한국가서 살고싶어요. 외국인으로서 직장구하려면 5 learnt.. 2014/10/05 2,091
424058 신라호텔 일식당 가격아시는분 계세요? 1 신라 2014/10/05 3,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