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나 제 여동생이 이런 타입 같아요
여동생은 임신출산 육아 때문에 중간에 경력 단절이 있어서기도 하지만
저는 자신감 부족이나( 일단 피부나 건강등에 대한 컴플렉스가 무척 심함)
성격 지나치게 예민, 낯가림 사람 가림 심함,
체력이 약하고 인간 교류 좋아하지 않음..
이런 이유일까요?
국내 손꼽는 대학 나와서도
나올때부터 오직 정보려 없이 서류로만 정공법으로 회사를 들어가고
이직때도 아는 사람이 찔러넣어주는 그런 자리는 없고
항상 서류 스펙으로만 해결해야하니
너무 피곤..
그렇게 정식으로 채용해서 업무적으로는 상당히 잘해도
주변에서 아무일도 안하고 탱자거리다가 이 사람 저 사람한테 업무나 떠넘기고
철면피로 나가며 밤에 술 걸치고 다니는 사람들이
뭔가 훨씬 손쉽게 돈 올려 잘 나가는...
꼼꼼하고 정직하게 일하는게 전혀 쓸모가 없는 일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이런 타입 있으세요? 임금은 저임금... 대신 사람들이 대우는 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