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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원에 전화를 했습니다.

.. 조회수 : 4,250
작성일 : 2014-05-22 14:54:09

1577-6688  대표번호로 해서 브로마이드건에 대해 항의하니  그렇지않아도 자기네들도 전화받기전엔 몰랐다며

그 건으로 전화 많이 받았다면서 빠르게 사과를 하네요.

일부 사업국에서 판촉물업체에서 구입한거라고 교원 자체 제작은 아니라고 하네요.(믿어야할지??)

이번 일로 찾아보니 4대강 홍보건도 있더라..이야기도 하고 구몬하려고 생각중이였는데 이번 사태로 눈높이로 가려한다..아이 키우는 엄마들이 불매운동을 벌이려고 한다고 하니 회사차원에서 대책마련하고 있다고 하네요.

전화받는분께서 이미 저자세로 계속 미안하고 죄송하다고 해서 별다른 말은 못하고 ( 전화받는 분이 무슨죄겠어요) 

빠른 조취를 취해야할거라고만 하고 전화 끊었어요.

다른 분들도 계속 전화를 많이 하면  좋을것 같아요.

교원에서 한거든,판촉물업체에서 한거든.....그런 브로마이드를 어떻게 만들수가 있는지....아줌마들의 힘을 보여줘야죠.

IP : 112.144.xxx.4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22 3:03 PM (121.131.xxx.66)

    교원, 프뢰벨, 대교, 대교 유아, 헤밍웨이...
    정말 쓰레기 책들 많아요.

  • 2. ㅠㅠ
    '14.5.22 3:04 PM (125.176.xxx.174)

    교원 선생님께 물어보니 콜럼버스라는 지도만드는 회사에서 만든건데요. 선생님들이 확인못하고 판촉물로 엄마들한테 선물한거라구 하시더라구요. 교원이 잘못한거는 아니라고요.

  • 3. ddd
    '14.5.22 3:08 PM (116.127.xxx.223)

    괜찮은회사 알려주세요...아기 학습지도 해야하고 책도 이제 사야하는데,,,

  • 4.
    '14.5.22 3:10 PM (220.72.xxx.171)

    교원에서 드디어 알바나온건가요?
    ㅠㅠ 님 말이예요 막걸리예요..
    대통년이 유체이탈화법쓰니 따라하는건가요 ㅎㅎㅎ

  • 5. 콜럼버스 포탈에서 검색해보니
    '14.5.22 3:11 PM (121.157.xxx.221)

    팝업창으로 사과문 올려놨네요. 여러 교육회사에 판매한 제품이라니 더 속상합니다.
    여러 회사에서 아무런 항의가 없었다니. 교육회사들 명단 받고 싶네요.
    단순 실수라는 말도 지금 정부 같아 참 싫군요.
    --------------------------
    사 과 문

    현재 저희 회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주요 인물과 문화재가 함께하는 역사이야기’ 뒷면에 수록된 연표에 제작진의 실수로 故노무현 대통령을 설명하는 문구에 ‘노무현 정부 수립’이 아닌 ‘노무현 정권 수립’이라는 문구가 들어가고, 역대 대통령 사진에 故노무현 대통령 사진을 누락한 사실이 있었고, 이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 드립니다.



    해당 브로마이드는 빨간펜 뿐만 아니라 국내 여러 교육회사에 판매한 제품으로 당시 제작자에게 문의한 결과, 어떠한 정치적 의도가 없는 단순 실수로 확인했습니다.



    저희 회사는 판매 제품의 즉각적인 수정과 함께, 이미 판매된 제품에 대해서도 전량회수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앞으로 직원 교육에 만전을 기해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4년 5월 22일

    콜럼버스

    대표 박상민 배상



    문의전화 : 02)587-4521

  • 6. ㅇㅇㅇ
    '14.5.22 3:12 PM (218.236.xxx.33)

    교재만드는 그런 곳에 예전에 있었는데요 교재를 직접 안 만들고 외주업체에서 구입하는 거라도

    마침표 하나, 쉼표 하나, 띄워쓰기 하나까지 두번, 세번 체크합니다.
    (하다 못해 메뉴판 하나를 인쇄해도 일일이 다 확인합니다.)

    확인도 안 하고 구입해서 바로 배포했다고요? 그럴리가....

  • 7. 까페디망야
    '14.5.22 3:14 PM (182.230.xxx.159)

    말로만사과하지말고 이참에 고노무현 대통령님 업적을 따로브로마이드로 제작해서 나눠주면좋겠네요. 부채라든가. 연필이라든가. 뭐든지요.

  • 8. 미친
    '14.5.22 3:16 PM (112.145.xxx.27)

    제가 알기로도
    부호 하나하나,띄어쓰기...등 교정 볼 때 서너 번을 꼼꼼히 훑습니다.
    확인도 안 하고? ?
    말도 안되는 변명입니다.

  • 9. ...
    '14.5.22 3:17 PM (14.43.xxx.202) - 삭제된댓글

    그렇거나 말거나 큰실수 한 댓가는 치러야 한다고 봄..
    회사에 손해볼거 같으니 이제와서 사과?

    빨간펜,구몬, 웰스 정수기, 더 스위트 호텔 다 교원껍니다.
    모두 다 평생 불매!!

  • 10. ㅠㅠ
    '14.5.22 3:18 PM (125.176.xxx.174)

    저 알바아니고요. 교원 빨간펜하고 구몬하고있는 아이 엄마예요. 정말 믿고싶지않아서 떼썼다고 생각해주셔요. 윗분 말씀맞네요. 자기들이 안만들었다고 책임이 없는것은 아니겠죠

  • 11.
    '14.5.22 3:19 PM (1.177.xxx.116)

    그 만들었다는 회사 알아내야겠군요. 실수라구요? 웃기고 자빠졌네.

  • 12. ..
    '14.5.22 3:25 PM (112.144.xxx.47)

    콜럼버스라는 제작업체--정치적인 의도가 다분히 들어가 있는데요.
    이 회사는빨간펜이라는 주고객층을 잃으면 손해가 클거예요. 교원에 전화는 계속 해서 압박해야지요.

  • 13. 빨간펜 구몬 아웃
    '14.5.22 3:26 PM (59.5.xxx.150)

    꼼꼼하고 교묘한 실수네요

  • 14. honeymum
    '14.5.22 3:27 PM (112.152.xxx.30)

    항의전화 했어요.
    고객센터는 아예 전화 안 받아서 내용문의 라는 곳이 있더라구요. 02 727 7471
    과학뭐라고 전화 받던데 안그래도 그런 전화 오는데 그런 회사 아니라고 극구 부인합니다.
    일부 판매하시는 분이 사비로 사서 그런 거 일부만 돌렸다고 하는데 믿을 수가 없지요.
    그럼서 지난 잡지에 일베를 비판하는 기사를 올려 항의도 받았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더라구요.
    어쨌든 실망했고 인터넷에 교원 구몬 불매운동 벌어지고 있으니 그리 알라고 잘라말했습니다.

  • 15. 전화로
    '14.5.22 3:28 PM (121.157.xxx.221)

    물어봤습니다.
    남자분이 전화 받았는데 언제부터 판매되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고 오래된 제품이랍니다.
    최근에 알게되었고 빨리 처리하겠다고. 죄송하답니다.
    여러 교육회사들 중 아무도 항의하지않았답니다.
    빨간펜, 웅진, 한솔, 대교, 몬테소리, 금성,프뢰벨이 그 회사들입니다.

  • 16. 원파인데이
    '14.5.22 3:41 PM (218.235.xxx.7)

    인쇄물보니 18대 대통령 박근혜라고 나와 있음 그렇다면 그네꼬 당선이후에 발행된 인쇄물이라면 채 2년도 안된건데 뭐가 오래된 제품이래요? 이것들이...

  • 17. 유체이탈 화법
    '14.5.22 4:46 PM (121.145.xxx.107)

    똑같네요

    판촉물은 지들이 안사고 안돌리고
    하늘에서 떨어졌나?

    돌잔치 사은품도 안만들어본 사람들같이
    말도 안되는 유체이탈화법 옹호는
    교원 홍보부 직원인가요?

  • 18. ㅇㅇㅇㅇ
    '14.5.22 4:54 PM (223.63.xxx.188)

    제작업체 사과문 웃기네요. 단순실수라니. 고의성이 다분히 보이는데. 오타나 탈자면 단순실수구나 하겠지만 일부러 사진 안 싣고, 정권수립이라한거 눈에 뻔히 보이는구만
    시커먼 속이 다 보이는데 누굴.바보로 아나....
    엄마들 무서운걸 알려주야겠네요.

  • 19. ..
    '14.5.22 5:28 PM (110.70.xxx.10)

    실수???
    하.필.왜.노.통.만!!!

  • 20. ...
    '14.5.22 6:04 PM (14.36.xxx.58)

    안믿는다.
    저쪽 계열사에 절대 돈 쓰지 않으리.

  • 21. 실수 아닐걸요?
    '14.5.22 7:49 PM (116.40.xxx.8)

    그런 거 하나 꼼꼼하게 보지 않고 그냥 그대로 인쇄하라 했을까요??
    사람은 내 실수는 잘 캐치하지 못하지만 남의 오타 하나도 눈에 불을 켜고 찾아내는 게 본능(?)이라면 본능일텐데요...ㅎㅎㅎ
    82쿡에서도 오타 바로 잡아주는 사람들 많잖아요..
    절대 그건 실수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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