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끌어올림-밀양할매의 증언
주말에 가족들 모이시나요?^^
1. 죄송하지만
'14.5.22 2:39 PM (110.8.xxx.12)어떤 내용인지 요약좀 해주세요^^
사투리땜에 잘 못알아 듣겠네요.2. 윗님
'14.5.22 2:58 PM (116.123.xxx.109)처음에만 그렇지 잘들리는데요?
3. ,,,,,,,,,
'14.5.22 4:21 PM (218.148.xxx.82)정말 속시원하게 말씀하시는데..
한편으로 그 내용의 현실은 답답하고..
마음이 복잡하네요.
첫댓글님, 사투리 그다지 심하지 않은것 같은데 한번 쭉 들어보세요.4. 공자천주
'14.5.22 5:20 PM (203.226.xxx.44)나는 그동안 경찰서를 40번 국회를 9번 왔다갔다했다
그러면서 이나라가 얼마나 썪었는지 알았다
나같은 늙은이는 죽으면 그만이다
이렇게 고압송전탑은( 할머니 스스로 마루타가 되셔서 4년째 송전탑 밑에 살고 계신듯 하네요) 국내에 들어오면 안된다
엄청난 전자파로 생물이 다죽는다
이런건 외국사막에서나 설치되야 하는거다
박근혜는 돈때문에 국민들을 죽이고있다
이번 세월호 사고로 꽃같은 애들이 죽었다
정말한스럽다
원전1호기가 터지면 우리다죽는다
세월호는 아무것도 아니다
나는 박근혜를 안찍었지만 박근혜 찍은 내손을 잘라내는
심정으로 바라를 다 뒤집어어야한다
뭐 이런내용입니다
할머니 정말 대단하시네요5. ...
'14.5.22 6:48 PM (1.237.xxx.250)참으로 당당하시고 멋진 어른이십니다
저분처럼
모두 내 몫은 하는 사람으로 살아야될텐데요6. 자꾸듣네요
'14.5.22 7:20 PM (223.62.xxx.32)네이티브라 그런지 잘들리네요.
할매가 바닷가에서 자라셨는데
자긴 목소리가 커서
세월호에 있었음 다 구했을거라고 하시네요
잘안들리면 창문을 열어서라도.
참 느무안타깝습니더
왜저런분 한분 없었는지.
다살릴수있었을지도모르는데7. bkhmcn
'14.5.22 9:27 PM (147.46.xxx.66)저는 네이티브 아니라도 잘 알아들었어요.
밀양 가는 정기 버스도 있으면 좋겠네요, 봉하처럼.8. 날개
'14.5.23 12:22 PM (180.71.xxx.247)할머니말씀듣고 있으니,또 눈물이 나네요.답답한 현실때문에요....이래저래 눈물마를날이 없는 요즘입니다...
능력자님들,,,이 영상 계속 끌러올려주심 좋겠어요.더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도록요...글구 유지니맘님....밀양어르신들께도 우리 모금액의 일부분을 보내드림 안될까요? 82의 이름으로 보내주심 어르신들이 한결 덜 외로우실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