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의 터파기 공사가 시작된 이래 석촌호수 수위가 급속도로 내려가(수량 15만t 유실)
지반 침하와 건물 붕괴 위험에 대한 각계의 우려가 높아지자, 롯데 측이 한강물을 대량으로 끌어다 인위적으로
만수위인 5m 안팎에 맞춘 것으로 드러났다.
< 시사IN > 은 서울시와 송파구로부터 입수한 '석촌호수에 투입되는 연도별 한강물 수량 자료'를 살펴봤다.
제2롯데월드 최종 건축허가가 나기 전인 2010년 11월에는 37만6000t이었던 수량이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된
2011년에는 47만t, 2012년에는 66만2000t, 2013년에는 94만t으로 해마다 급격히 늘어났다.
박종관 교수는 "전문가 용역 진단을 하더라도 한강물을 계속 채워넣게 되면 제2롯데월드 공사가
지하수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알기 어렵다.
가만히 놔둔 상태에서 석촌호수 수위와 지하수에 어떤 변동이 생기는지 1년 정도 정밀 추적해 분석하는 게 옳다"
라고 말했다.
해마다 한강에서 퍼다 붓는 물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네요.
이건 싱크홀 현상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는 반증!!
제2롯데월드는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입니다 ;;
절대 내 가족들, 지인들이 여기 가지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나라에서 내 가족 목숨은 내가 챙겨야지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