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상글 죄송) 아파트 관리소 신고하고싶어요

dram 조회수 : 1,797
작성일 : 2014-05-22 13:30:39
얼마전에 이사했는데요 분리수거 하는날이 월요릴 오전 5~오전 9시입니다 이렇게 짧은건 첨봐서 관리소에 문의했더니 쓰레기 가져가는 업체랑 그렇게 계약을해서 어쩔수없답니다
아이 등교시키고 직장다니는분들은 새벽 5시에 분리수거해야하는거죠..
또 아파트 공동 현관(주민들이 번호누르거나 카드키 이용해서 들어오는곳) 유리 문이 고장난채로 계속 열려있어요
며칠전에 바람이 많이 부는데 비뚤게 달린 유리문이 앞뒤로 심하게 흔들리는데 어른도 위험하고 일층에 어린이집이 있어서 고쳐달라고 관리실에 연락했더니 저한테 그거땜에 불편하냐고 물어요.. 관리비를 적게 내는것도 아니고 주민들이 왜 동내고 불편하고 위험하게 생활해야 하는지 화가 나요
또 세월호 사건 이후로 안전에 대해 저렇게 안일하게 구는거 정말 화가 납니다 이러다 사고나서 아이들이라도 다치면 그때서야 고치겠지요
제가 오버하고 유난 떠는걸수도 있지만 저는 분리수거는 그렇다쳐도 유리문은 꼭 고치고싶어요
관리소랑은 대화가 더 안되는데 어디에 신고해야할까요?
IP : 39.7.xxx.1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5.22 1:39 PM (175.201.xxx.248)

    현관문은 문제가 있네요
    강하게 아이들다치고 잡상인들이 다니니 꼭 고쳐달라고 말하세요

    그리고
    저희는 10일 20일 30일 아침에 7시부터 10시까지만 분리배출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불편햇는데 지금은 만족해요

  • 2. ....
    '14.5.22 1:43 PM (116.33.xxx.137)

    안되면 될때까지.... 귀찮게 전화 계속 하세요

    관리소장이랑 통화하고 싶다고 하시고.... 여자보다는 남자가 말하는게 훨 나으실듯...

    저도 한 성격 하는지라.... 전화 계속 하고..관리소 찾아가고...했더니...빨리 처리해주더라구요

    주민들이 성격이 좋으신지. 관심들이 없으신지...안전이랑 관계되는일인데 너무 무관심 하시네요

    아파트 현관문 열고 들어가면 땡이라고 생각하시는지.....

  • 3. 주변
    '14.5.22 2:01 PM (112.155.xxx.45)

    이웃주민들도 같이 항의하시면 빠르게 시정이 되겠지요.

  • 4. ,,,
    '14.5.22 4:38 PM (203.229.xxx.62)

    아파트에서 직영으로 관리소장 선출하신거면 아파트 대표한테 강력히 항의 하시고
    용억 업체와 계약 맺어 관리하는 아파트면 아파트 관리하는 회사에 직접 전화해서
    항의 하세요. 직방으로 해결 돼요. 단, 순하게 조용히 말 하지 말고 들었다 놨다 수준으로 하세요.
    저희 아파트는 수요일 오후부터 목요일 아침 10시까지 쓰레기 수거 했는데 쓰레기 수거장 앞 동
    주민들이 밤 12시까지 쓰레기 버리는 소리가 요란해서 시끄러워 수면에 방해가 되고
    학생들 공부에 방해 된다고 강하게 항의해서 아침 6시-8시 일주일에 한번 두시간만
    수거해서 처음 이사와서는 잊어 버리고 못 버린적도 많았어요.
    이제는 수요일 저녁에 쓰레기 정리해서 현관에 가져다 놨다가 눈에 보이니까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가져다 버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2460 초등 아이 심리,발달 검사병원 추천과 조언 부탁드려요. 7 슬픈맘 2014/05/26 2,632
382459 매일밤 자기전 실종자이름을 불러주세요! 11 bluebe.. 2014/05/26 1,803
382458 이런 악덕 사교 문제는 언제나 반드시 따라붙는 것이 살인,폭력... ..... 2014/05/26 701
382457 남자 직업 호텔리어 어떤가요? 11 우문현답 2014/05/26 9,267
382456 어떤 옷이 나을까요? 5 ... 2014/05/25 1,426
382455 이명박과 가족들 소재파악되나요? 3 걱정 2014/05/25 2,999
382454 서울시장 후보 2차 토론회(5/26일) 기사는 없는가? 1 why 2014/05/25 1,639
382453 못생긴여자 남자랑잘지내는법 저두질문요 10 2014/05/25 3,913
382452 육아휴직 후 퇴사.. 21 다시 봄이오.. 2014/05/25 5,937
382451 고승덕 영주권자 아닐걸요 9 ........ 2014/05/25 4,895
382450 아이 이름부르면..글 삭제되었나요? 11 bluebe.. 2014/05/25 1,674
382449 도전골든벨도 못보겠네요 3 ... 2014/05/25 2,747
382448 오크밸리 근처 음식점에서 만난 고승덕 6 속지말자 2014/05/25 3,516
382447 6 4선거로 세월호가 어떤 도움이 될까요 7 ji 2014/05/25 893
382446 (82사랑해요) 우리 모두 투표해요!! 2 79스텔라 2014/05/25 492
382445 청와대 늙은뱀.. 11 표현 2014/05/25 3,525
382444 지하철에서 뱐태아저씨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7 .... 2014/05/25 1,714
382443 참 고승덕은 쌩뚱맞다 13 --- 2014/05/25 4,024
382442 차를 바꿀려고 하는데...조언좀 부탁드려요.. 25 forest.. 2014/05/25 4,303
382441 죄송)델타항공 이용해보신분께 여쭤요 6 게으름뱅이 2014/05/25 1,318
382440 김영란법 원안대로.... 2 ... 2014/05/25 1,394
382439 기상 악화로 수색 중단…선체 일부 절단 고심 3 모모마암 2014/05/25 1,023
382438 중국어 TSC 말하기 시험 5급따려면.. ㅇㅇ 2014/05/25 1,146
382437 이런 아이는 과외가 나을까요? 학원이 나을까요? 2 고민 2014/05/25 1,450
382436 ↓↓아래글, [서울 시장: 박원순] 클릭금지. 댓글은 요기에 14 청명하늘 2014/05/25 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