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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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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고 수학여행 가는 꿈을 꿨어요

기분이상하네 조회수 : 1,629
작성일 : 2014-05-22 10:20:11
새벽에 꿈을 꿨는데 배타고 수학여행 간다며 짐을 싸요
수학여행인데 친구들은 없고 그냥 혼자 가는데
선착장에 도착하니 남편이랑 아들이 손잡고 배웅하러 나왔네요 
근데 아들이 자기도 배 타고싶다고 아빠를 졸라서  표를 사서
결국엔 같이 가기로 하는 내용인데 
 승선하려고 줄서고  배는 타지않고 꿈에서 깼어요 
깨고 나니 찜찜한게.. 기분이 안좋아요 
세월호참사가 무의식에 깊은 영향을 주나봐요
저 꿈 잘 안꾸고 꾸더라도 잘 생각안나거든요
근데 오늘 새벽 꿈은 대사도 생각나고 넘 생생하네요
어린 둘째 맡기고 선거있는 주말 일박이일로 영월에 다녀올까했는데
영 기분이 찜찜한게 가지말아야할까봐요 ㅠㅠ
 



IP : 115.139.xxx.20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 가시는 게 좋겠어요
    '14.5.22 10:31 AM (119.64.xxx.212)

    그 꿈이 단순히 무의식의 표현인지 예지몽인지는 누구도 모르는 거지만
    이미 원글님 기억속에 각인이 돼 버렸고 찜찜함이 생겨버렸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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