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싸움 후 카드 막 쓸려고 하는데 후회될까요?
남편은 내일도 일 없다고 지인들이랑 낚시간대요
건축일하는데 일이 둘쑥날쑥해요
일 없는 날은 한달이고 두달이고 놀아요
그러면서 밥 굶지 않을만큼 돈벌어다주네요
결혼전에 자기 직업이런거 몰랏냐고..
술이며 접대도 많아요
짠순이처럼 살아요
미래도 노후도 대책도 없는 남편 때문에요
1. ......
'14.5.22 1:44 AM (175.113.xxx.7)원글님은 뭐하세요?
2. ㅇㅇ
'14.5.22 2:08 AM (121.130.xxx.145)굶지 안게 벌어다 준다면서요?
부부싸움한 이유는 뭔가요?
근본을 고쳐야지, 원글님이 카드 막 쓴다고
갈등이 해결되나요?
단순히 경제적인 문제 때문이라면 원글님도 맞벌이하세요.3. 걍
'14.5.22 2:19 AM (182.226.xxx.38)님 명의 적금 계좌 작은거 하나 뚫고 오세요
4. 소비성향
'14.5.22 2:19 AM (210.205.xxx.161)남여가 다르데요.
1000원있으면 1000원있네하는게 남자고
1000원밖에 없네하는게 여자라더군요.
남편말로는 여태 밥굶지않았다는 말은 알아서 벌어다줬다이니...걱정마세요.
있다가 없다가 불안한건 부인뿐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없어도 남편들 없다소리안해요.
적금은 안들어도 대충 쓰고살아도 된다는 생각은 들어요.
중요한건 남편앞에서 돈모으네? 아껴쓰네? 그런거 하지마세요.
정말 없을때 어디다 쟁여놨다는 말을 합니다.아내믿고 저럴 수 있는 여지를 주질마세요5. 저도 동감
'14.5.22 5:47 AM (125.178.xxx.150)저도 동감... 합니다... 에효....벌어도 아이들있고 하면 몸이 자유롭지 못해요.
주부가 나가서 일 찾아보세요.. 위님들은... 첫째번 님은 정말. 어찌그리 함부로 말하나요.6. 돈없음누가고생?
'14.5.22 8:45 AM (112.173.xxx.214)저는 알뜰하게 살다 하도 못하고 사니 답답해서 이삼년 돈을 안모우고 좀 썼더니
그래도 후회되던데 지금 기분 나뿌다고 소비로 스트레스 풀고나면 엄청 후회하실 거에요.
스트레스는 등산 다니시고 친구 만나 수다로 푸세요.7. ????
'14.5.22 8:59 AM (121.160.xxx.196)님도 돈 버세요 일단.
싸워서 화가 나서 돈 쓴다는 얘기인가요.
돈도 적게 주면서 남편이 낚시다니고 돈 펑펑 쓰니까 화가 나서 그런다는건가요.
화가 나서든 남편은 혼자 돈 써서든 그렇다고 맞바람 피우는것은 안돼죠.
적당히 샴푸나, 세제나 휴지등 막 사놓든지요.8. 말도 안돼요
'14.5.22 9:59 AM (211.246.xxx.241)카드 얼마 더 쓴다고 남편의 게으른 천성을 고칠수 있을까요?
천만원 정도 써서 이자가 막 나간다하면 한 백만분의 일 달라지려나요
그냥 님도 돈벌고,주부였던 내가 이만큼 벌고 열심히 사는데 남자가 그게 뭐냐 자극주는게 아주조금더 효과있을것 같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3578 | 욕실 코팅(?)해보신 분 그거 할만한가요? 3 | 이사 앞두고.. | 2014/09/01 | 2,007 |
413577 | 밤 11시에 베란다에서 삼겹살 구워먹는 아랫집 ㅠㅠ 7 | 너무 해요 | 2014/09/01 | 3,613 |
413576 | 한양대 교육대학원 유아교육과 입학방법 알아보기 3 | 울랄라세션맨.. | 2014/09/01 | 1,349 |
413575 | 슈퍼맨이 간다 ..오늘 사랑이 너무 이쁘네요 38 | 사랑이 | 2014/09/01 | 13,670 |
413574 | 병문안 꽃으로 어떤게 좋을까요 10 | 병문안 | 2014/09/01 | 6,061 |
413573 | 밖에서는 천사 집안에서는 폭군 부모.. 2 | .. | 2014/09/01 | 2,350 |
413572 | 문창극 옹호하는 뉴라이트 할매 | kbs 새 .. | 2014/09/01 | 629 |
413571 | 3학년 문제집 어떤 것이 좋나요? | 3학년 문제.. | 2014/08/31 | 1,070 |
413570 | 노량진에 고양이가... 14 | 고양이 | 2014/08/31 | 2,714 |
413569 | 백화점에서 산 브랜드 침대패드 수선 가능할까요? 1 | 가능할까? | 2014/08/31 | 1,009 |
413568 | 목에걸린 음식이요 ㅠㅠ 1 | 둘리109 | 2014/08/31 | 1,689 |
413567 | 정말 모든걸 바쳐 키운 외동딸 있어요. 안면장애 배우자를 만났다.. 2 | 곱게키운 | 2014/08/31 | 5,687 |
413566 | 치과 신경치료요 5 | 신경치료 | 2014/08/31 | 2,650 |
413565 | 이거 싼건가요? 1 | 해맑음 | 2014/08/31 | 1,074 |
413564 | 사과주 담을건데 10리터 한통? 5리터 두통? 어떤게 좋나요? | 과실 | 2014/08/31 | 612 |
413563 | 매사 심드렁한 중3 이랑 초6아이 제주에서 꼭 가볼데 있을까요?.. 5 | 푸르른 | 2014/08/31 | 1,495 |
413562 | 이혼얘기 꺼낸 판국에 명절시댁모임 가야되나요? 28 | 명절싫다 | 2014/08/31 | 12,520 |
413561 | 빈* 천 토트백이요 | ^^ | 2014/08/31 | 901 |
413560 | 선자리 들어오는 꿈 1 | ㅇㅇ | 2014/08/31 | 1,262 |
413559 | 공사장 장비소음으로 인한피해보상 | ... | 2014/08/31 | 984 |
413558 | 제 생각에요 Kc의 이혼요구 33 | ^^ | 2014/08/31 | 9,958 |
413557 | 세월호2-38일) 실종자님들,추석전에 돌아와주세요! 21 | bluebe.. | 2014/08/31 | 761 |
413556 | 임신하면 원래 꿈을 많이 꾸나요? 7 | ㅠㅠ | 2014/08/31 | 2,296 |
413555 | 동갑인데 갑자기 존댓말로 인사하는 엄마 14 | .. | 2014/08/31 | 4,174 |
413554 | 베풀지않는 친정 7 | ... | 2014/08/31 | 3,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