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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이 아이를 지속적으로 도와주세요

녹색 조회수 : 3,865
작성일 : 2014-05-22 00:45:50

저는 내일 이아이에 대해 정부생계비가 왜 빠졌는지
관련처에 연락해보고 항의하려고 합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이 아이를 위해 무엇을 할지 고민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로님글

세월호를 탔다가 고아가 된 6살 아이 기억하시죠? 정부가 생계비 지원 대상에서 뺐다는군요. 일반인 희생자 42명은 추모공원 계획에 자리가 없고 대통령 면담도 막혔습니다. m.sbs.co.kr/news/endPage.d… pic.twitter.com/l94uKyYeuF
IP : 182.218.xxx.6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녹색
    '14.5.22 12:46 AM (182.218.xxx.67)

    m.sbs.co.kr/news/endPage.d… pic.twitter.com/l94uKyYeuF

  • 2. 싱그러운바람
    '14.5.22 12:53 AM (1.241.xxx.71)

    열리지 않네요
    왜 이아이가 빠지는지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 3. 녹색
    '14.5.22 12:59 AM (182.218.xxx.67)

    그 아빠.엄마. 오빠 자기빼고 이사갔다고 매일 운다는 그아이아닌가요? 너무 가슴아프네요. 일시적관심이 이닌 지속적인 관심과 보상을 받도록 우리들이 사회적 부모가ㅈ되어주어야하지않을까요.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40521202707224

    [장종열/일반인 희생자 유족 : 첫 번째도 저희의 대화를, 저희의 말을 들어줄 수 있는 부분이고요. 두 번째도 저희의 말을 들어줄 사람이 필요한 거고, 세 번째도 저희의 말을 현실로 만들어 줄 부분이 필요한 거예요. 그 부분입니다.]

    가족 잃은 슬픔에 힘들다고 말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픔까지 겪는 유족들.

    그들에게 필요한 건 정부와 국민의 관심이었습니다.

    [정병한/일반인 희생자 유족 : 필요한 거 없어요. 저희는. 관심만 가져주세요. 이런 사람들도 세월호에 타서 죽었구나라는 관심 좀 가져달라는 것뿐입니다.

  • 4. 사이트 열리지않아요
    '14.5.22 1:00 AM (122.37.xxx.51)

    ,,,,,,,

  • 5. 신문서
    '14.5.22 1:01 AM (122.36.xxx.150)

    지면 기사로 뵜어요. 희생자 1촌에게만 지급한다고 하는데 아이에게 1촌은 부모뿐인데 부모님이 다 그리되셔서 지원을 인한다니 이런 염병할 정부가 있나. 눈꼽만큼의 배려도 유연함도 없는.

    아이는 큰아빠가 데리고 계신가본데 그분들도 생업 포기하고 시신 수습 기다리고 계시구요. 아이는 엄마 아빠가 오빠만 데리고 이사간 줄 안다니 억장이 무너져요. 대체 이게 나라인가?

  • 6. ㅇㅇ
    '14.5.22 1:01 AM (121.130.xxx.145)

    6살...
    어떡해요...
    우리 아이들 19살 15살이어도 너무너무 아기 같아서
    울 애들 땜에 난 10년 20년은 더 버텨야한다고 늘 다짐하는데

    6살 아이의 잃어버린 엄마,아빠, 오빠의 자리는 누가 채워주나요?
    수십억을 줘도 못 채우는 그 자리는요. ㅠ ㅠ

  • 7. ㅇㅇ
    '14.5.22 1:04 AM (121.130.xxx.145)

    돈 다 필요없고요.
    당장 엄마,아빠, 오빠 그 아이 앞에 데려다 놓으라고 하세요.
    나만 빼고 이사갔다고 매일 우는 아이 앞에요!.

    아이야~~ 엄마 아빠 오빠 이사 안 갔어.
    너랑 살려고 돌아왔어. ㅠ ㅠ

    네 식구 예전처럼 살도록 당장 아이한테 식구들 돌려주세요!!
    그깟 푼돈 그 아이한테는 필요도 없다구요~!

  • 8. 애휴
    '14.5.22 1:06 AM (1.241.xxx.71)

    큰아버지란분 인터뷰가 생각나네요
    가게문 닫고 진도에 왔는데 지원이 안된다던..
    현재 아이를 실질적으로 보호하고있고
    실종된 나머지 동생네가족을 생계놓고
    기다리고있는 가족들인데
    생계지원이 안된다면
    혼자 살아남은 아이가 보호받지 못할일이 생기게 될테데
    산너머 산이네요

  • 9. 참맛
    '14.5.22 1:08 AM (59.25.xxx.129)

    닭대가리의 원칙이 이런거네!!

  • 10. 녹색
    '14.5.22 1:09 AM (182.218.xxx.67)

    저는 둘째가 6살에요. 남일같지 않게 너무 마음이 아파요.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그냥 안타깝다로 끝낼게 아니라 이 아이가 상처받지않고 잘 커갈수있도록 도이ㅢㆍ주고 싶어요. 경제적으로 지원은 힘들어도 제도화나 이 아이를 위해 항의. 민원 도움될만한 건 다 해주고 싶어요.

    따뜻한 관심 호소합니다. ㅜㅜ

  • 11. ㅇㅇ
    '14.5.22 1:11 AM (121.130.xxx.145)

    다 필요없고 아이한테 부모님과 오빠 데려다주고 싶어요 ㅠㅠ
    어떡해요 진짜...
    시계 바늘을 되돌려 저 아이한테도 부모님을,
    단원고 부모님들한테도 자식들을
    돌려주고 싶어요. ㅠㅠ

    정말이지 이게 현실이 아니라 꿈이었으면 ㅠㅠ

  • 12. 걱정
    '14.5.22 1:46 AM (175.113.xxx.7)

    큰아버지나 고모가 끝까지 책임져주겠죠?
    쉽지 않은 일일 텐데...
    너무 마음 아파요. ㅠㅠ

  • 13. 사실이라면
    '14.5.22 4:13 AM (222.113.xxx.132)

    정말 짐승만도 못한 짓거리를 이아이한테 하고 있네요.
    진도가서 이아이랑 사진도 찍었잖아요!

  • 14. . . . .
    '14.5.22 6:26 AM (125.185.xxx.138)

    대통령과 직접 사진까지 찍은 아이입니다.
    구조자대표로 사진찍은거 아닙니까?
    녹색님 여기도 여기지만 아고라 올리세요.
    제가 타사이트에도 나르겠습니다.

  • 15. ???
    '14.5.22 8:25 AM (223.62.xxx.238)

    부모가 다 사망했으면 이 아기가 1촌이니까
    부모 두명 몫의 보상금을 이 아기가 받아야하는거 아니예요?
    자식은 안되고 부모만 보상 받나요??
    그럼 일반승객 사망자의 자식도 못받는다는 거예요?

  • 16. 혀니랑
    '14.5.22 9:37 AM (121.174.xxx.196)

    무슨 이런 일이....단원고아이들이 워낙 많아서
    일반인들이 외면당허다니요 ㅠㅠㅠㅠㅠ똑겉이 억울한 쥭음인데...나라가 재대로 일을 못해 당한 억울한 일인데
    아무 보상도 없다니요.이게 말인지글인지..
    언젠가는 제대로 된 보상이 있겠지ㅡ만 정말 너무하네요

  • 17. 레미엄마
    '14.5.22 11:13 AM (39.115.xxx.106) - 삭제된댓글

    정말 기가 막히네요. 부모와 형제를 졸지에 잃은 아이에게 더 많은 보상금을 줘도 모자랄판에...
    개쓰레기들 같은 정부와 공무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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