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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원구조 최초 오보에 대한 2개의 기사

불일치 조회수 : 1,978
작성일 : 2014-05-21 23:59:16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91050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94002&PAGE_CD=N...

 

첫번째.  mbc 전국기자회의 성명서

-  성명서는  mbc가 재난대책본부의 발표를 받아쓰기하고

   현장 기자(목포 mbc)의  160명 구조라는  취재를 보고를 무시한 결과

   계속 오보를 냈다고 함.

 

두번째. 최민희 의원이 방심위에서 받은 자료.

- mbc 가 11시 1분으로 가장 빠름.

 

기사내용중

[최근까지 파악된 '학생 전원 구조' 오보 경위는 다음과 같다. 오전 11시께 단원고 교사가 안산 단원경찰서 경찰관으로부터 '전원 구조' 소식을 들은 뒤 이를 오전 11시 6분경 단원고 학부모들에게 문자로 발송, 이어 경기도교육청에 보고하자 도교육청 대변인실이 오전 11시 9분경 '단원고 학생 전원 구조됨' 문자를 교육청 출입기자들에게 발송했다고 알려졌다. ]

==> 안산 단원경찰서 ==> 단원고 (11시경)  ===> 학부모 (11시6분) , 경기도교육청에 보고.

 

교육부

경기도교육청에서 보고 받아 작성한 보고서  11시 2분 작성.

(전원구조를 경기도 교육청에서 받을 수 없슴.  경기도교육청 인지 11시 6분)

이후 교육부는  ytn 보도를 보고 작성했다로 말 바꿈.

but  ytn 최초 보도는 11시 3분.

 

mbc 반박해명

최초 보도는 mbn 11시 1분 20초다.

 

===================================================================================

남는 의문.

1. 안산 단원경찰서는  전원구조를 어디서 확인하고  단원고에 알려줬나?

   mbn 보고? 

   경찰이 mbn보고  학교로 연락한다?  그렇다면 mbn을 보라고 해야지

   전원구조 되었다고 말 하지는 않았을 것임.

 

2. 11시 1분에 보도한 (몇초 차이로 누가 더 빠르냐 늦냐 따지는건 의미가 없어 보임)

    mbc와 mbn은 어디서?

 

3.  mbc 기자협회가 말하는 재난대책본부 발표와 배치되는 기사.

좃선 기사지만  16일 11시 33분발 기사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404170100195070012479&serviceda...

재난 대책본부 - 아직은 확인 불가.

 

결국.  여전히 취재원이 어디인가는 밝혀진 것이 없슴.

각 방송사의 최초 보도시간,

안산 단원경찰서에서 단원고로 전화한 시간.

두 경우 모두 11시라는 공통점은 존재함.

(보도가 11시 1분에 되었다면  보고 받고 자막만드는 시간 최소 1분은 필요할 것이므로. )

 

합리적 추측 :

11시경 여러 곳에서  누군가로부터 전원구조라는  거짓말을 동시에 받음.

거짓말 한 사람은 누구?  

IP : 121.145.xxx.1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4.5.22 12:07 AM (58.228.xxx.56)

    세월호 선원이 국정원에게 먼저 보고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808146&reple=13194647



    이미 선원이 국정원에게 사고소식을 보고한 것은 국회 정홍원 국무총리 질의문답에서 나왔고...

    대통령포함 청와대는 세월호관련 최초 보고를 몇시 몇분에 어디에서 받았는지도 명확히 밝혀야합니다!

  • 2. 추가
    '14.5.22 12:08 AM (121.145.xxx.187)

    한경 11시 20분 기사.
    http://wowstar.wowtv.co.kr/news/view.asp?newsid=26063

    오전 11시 현재 헬기와 경비정으로 단원고 학생 전원이 구조가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안산단원고등학교 학부모들은 "현지인들에게 연락해봤지만 확인이 안 되고 있다"고 발을 동동 구르고 있어 안타까움을 던져주고 있다.

  • 3. 이 기사도 특이
    '14.5.22 12:20 AM (121.145.xxx.187)

    http://xportsnews.hankyung.com/?ac=article_view&entry_id=440487

    16일 11시 9분.
    제목은 단원고 338명 전원구조.
    마지막 단락.
    탑승객들은 현재 선내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 4. 흠....
    '14.5.22 12:55 AM (58.228.xxx.56)

    전원구조 최초 오보에 대한 최민희 방통위원장의 국회 질의문답 영상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guNvuhvZ8LA
    [팩트TV 세월호 본회의]

  • 5. 전원구조 최초 제보자
    '14.5.22 1:11 AM (211.207.xxx.139)

    열심히 구조하는 모습으로 어색하게 포장된 기사내용,
    실내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는 내용.
    묘하네요.

    거의 동시에 여러 곳에 전원구조 오보의 원인을 제공한,
    또 그렇게 할 수 있는 네트웤을 가진 인물을 밝히는게
    사건의 실마리를 풀 수 있는 열쇠가 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 6. 이제 관심의 촛점은...
    '14.5.22 1:40 AM (222.237.xxx.231)

    군산앞바다에서의 쿵하는 소리와함께 잠깐 기울어진 배- 생존자 촬영 사진으로 증명...

    진도앞바다에서 7시경부터 멈춰있었던 배- 생존자와 어부들 통해 증명..

    첫번째 사고 신고 시각...

    유일하게 살인죄 면한 신정훈이란 1등항해사-사고 전 날 입사한 30대 어린 선원이 바로 1등 항해사?
    선장보다 먼저 탈출해서 세월호 첫 탈출자
    국정원으로 추정되는 곳과 전화통화..마스크..
    전화기 가지러 다시 선실에 들어갔는데도 바로 옆에있는 애들
    에게 탈출명령하지않고 혼자만 내뺌...

    그리고....전원구조 오보의 최초 출처??????????

    물론 유병언일당도 찢어 죽이고 싶지만,
    지금 우리가 주목해야할 것들은
    사이비종교 교주따위나 파헤치는게 아니고

    우리 삶을 진정으로 위협하는 숨은 악마가 누구인 지를 가리는 일이다...

  • 7. 흠....
    '14.5.22 2:35 AM (58.228.xxx.56)

    윗님....

    28일 검경 합동 수사본부가 압수수색 했다던 진도VTS의 세월호와의 교신내용 원본공개


    대통령이하 청와대의 세월호사고관련 최초 보고시간과 보고자 공개!


    해군참모총장의 통영함 출동 명령을 막아선 윗선의 실체!


    더불어 세월호의 여러 문제점을 인지했던 국정원의 개입!국정원은 이미 알고 있었다!

    *맨처음 세월호의 출항을 허가해준것도 국정원이었지요~
    게다가 국정원이 이 배를 '국가보호장비'로 지정까지 했습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505202708064
    세월호 취항을 앞둔 지난 2012년 말. 국가정보원이 세월호 취항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실제 정확한 승선자 수를 알 수 없다는 보안상 결점이 발견된 것입니다.

    ◀ 항만업계 관계자 ▶
    "배에 출입하는 부분이 아무나 출입할 수 있다고 했고, 승선자 부분에 대한 관리가 확실하지 않다고 해서."
    ....................
    ◀ 청해진해운 관계자 ▶
    "면허를 안 내주니까 할 수 없이 각서를 써 줬지 각서를 썼는데 공증까지 받으라고 해서 할 수 없이 공증을 받았고."
    그러나 실제 운항이 시작되자 국정원 점검은 한 차례도 시행되지 않았고, 세월호 역시 각서 내용 대부분을 지키지 않은 채 1년 넘는 운항은 지속됐습니다.
    비슷한 시기 국정원은 '세월호'를 국가적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여객수송의 임무를 맡는 '국가보호장비'로 지정했습니다.)




    결론은 공개 (조사)청문회 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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