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어린이집에서 간식 어떻게들 나오던가요?

.... 조회수 : 2,259
작성일 : 2014-05-21 23:13:54

어린이집에서 한달에 한번씩 식단표가 나오는데요.


식단표 보고있으면 한숨이 나오네요.


크림빵, 짜장면,탕수육 뭐 이런것들이 간식으로 나오네요


좀 큰 애면 걍 그런가보다 하겠는데요


20개월 만 1세반이에요. 


만1세반 애들한테도 저 메뉴를 그대로 먹이네요.


다른곳도 원래 그런식으로들 나오나요?


메뉴에 신경좀 써 주라고 항의 해봤자 바뀌는거 없을거 같애서 그냥 말 안하고 있는데요.


진심 짜증나요. 집에서 이유식 초기부터 지금까지 간식종류나 식사종류 엄청 신경써서 먹이는데


어린이집에서 만 1세반 식단이 저런식으로 나오니 뭐라 할말이 없어요.


제가 예민한가요?


어린이집 보내면 원래 그러려니 해야 하는건가요?


어린이집 옮기고싶은데, 다들 대기순번들이 엄청나서 기다릴수가 없어요. 맞벌이거든요.


보육비지원 안되는 놀이학교라도 보내고싶은데(이런 곳은 식단이 좀 더 낫다고 해서요) 


집근처 놀이학교는 4세부터 입소 가능이네요.


20개월이지만 우리나라 나이로 3세이거든요..올해만 버티고 내년에 옮기는 것으로 계획해야 할까요?


아이들 어린이집 간식 다들 어떻던가요?

IP : 61.73.xxx.1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쥴라이
    '14.5.21 11:19 PM (112.154.xxx.114)

    간식이 좀 심한 거 같아요
    저희 아이는 4-5세만 다니는 어린이집인데

    야채스틱. 죽종류. 과일&우유. 씨리얼. 스프. 찐고구마. 삶은달걀. 찹쌀 도넛. 꿀떡. 찐감자... 기억나는게 이런 종류에요

    생일파티 하거나 하면 그날은 케익 먹고
    가끔 시판과자 주시는 것 같기는 하는데요

    전 식단이 그럭저럭 괜찮아서 마음이 놓이거든요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 2. 진28
    '14.5.21 11:27 PM (210.117.xxx.61)

    죽이나 스프,계절과일 삶은 고구마 감자 요런 식으로 주시던데... 우리아기도 20개월입니다

    그 어린이 집은 신경을 덜 쓰는 것 같네요

    우리 동네 어린이집은 평이 안 좋아서 문 닫은 곳도 있는데 그렇게 식단 짜서 운영해도 괜찮은가보네요;;;

  • 3. 원글
    '14.5.21 11:46 PM (61.73.xxx.176)

    죽 스프 과일..그런것들이 나오는 날도 있구요
    5월 식단표에 오후간식이
    탕수육 자장면 떡볶이 탕수만두 군만두 크림빵 팥빵..뭐 이렇습니다. 죽, 과일, 우유 나오는 날도 있구요.

  • 4. 식단표
    '14.5.22 1:23 AM (125.177.xxx.85)

    식단을 임의로 정하는게 아니고 서울시 보육정보센타인가 각 구청 보건소?암튼 그런데서 정해주던지 가이드라인이 있는 걸로 알아요.그런곳에 접속하셔서 한번 찾아보세요. 원에서 편하려고 수정들어간건지 확인해 볼 수 있을거예요.

  • 5. 그곳이
    '14.5.22 11:45 AM (27.119.xxx.221)

    편하게 하는 거 맞아요.
    보통 자연식 위주에요.

    편하게 하려는 소규모 어린이집이 바깥 제품을 사다 뎁혀 먹이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000 전세집 형광등 교체 집주인의 부담인가요? 세입자 부담인가요? 12 전세집 2014/06/17 33,228
389999 문창극 ‘보도누락’ 사태… SBS기자협회, 비대위 전환 2 샬랄라 2014/06/17 1,671
389998 10년 전 씌운 크라운의 깨졌는데 3 ..- 2014/06/17 1,369
389997 영화좀 찾아주세요 90년대 스릴러물이었던거같은데.. 5 답답 2014/06/17 1,851
389996 문참극은 20대에도 기회주의자였네요? 군대대학원 4 그니까 2014/06/17 1,320
389995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문참극 사퇴 1인 시위 7 분노 2014/06/17 1,025
389994 작년 밤 지금도 드시는 분 계신가요 5 2014/06/17 998
389993 외국인들 악필, 진짜 욕나옵니다..ㅠㅠ 15 지렁이 2014/06/17 4,212
389992 이혼 합의서 법적 효력 4 있나요? 2014/06/17 2,381
389991 술래잡기? 2014/06/17 707
389990 참치캔 따다가 손잡이가 부러졌어요 7 참치 2014/06/17 2,381
389989 내일 등교시간 늦춰진 학교 많나요? 43 질문 2014/06/17 10,417
389988 아마츄어 작가의 여행책인데.. 오글오글... 14 ... 2014/06/17 3,529
389987 레페토 비비 플랫 신어보신분? 1 비비 2014/06/17 2,356
389986 [미스터리] "CCTV에 안 찍힌 이유 있었다".. 3 서프라이즈 2014/06/17 2,358
389985 20개월 애가 있는 동생한테 15개월 아이 돌봐달라해도 될까요?.. 50 ㅐㅐ 2014/06/17 3,843
389984 인강, 학원 과외 복사만 모두 할려고 하는 욕심만 많은 아이 어.. 4 중2 2014/06/17 1,937
389983 학원 처음인데 수학전문? 종합학원? 2 초등고학년 .. 2014/06/17 1,148
389982 민방위의 날 지하철도 20분간 정지하나요? @_@ 2014/06/17 839
389981 잔반 줄이기 표어 기발한 아이디어 16 숙제 2014/06/17 3,778
389980 보수도 "혁신학교" 공교육 대안 인정.. 보수.. 3 샬랄라 2014/06/17 1,210
389979 정말 전세가 너무 없네요 9 2014/06/17 3,400
389978 뽐뿌 뷰2 공짜폰 조건 좀 봐주세요 8 ... 2014/06/17 1,509
389977 시판 배추김치 중 맛있게 드신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1 . 2014/06/17 1,101
389976 문창극 ”청문회서 제 심정 솔직하게 알려드릴것” 7 세우실 2014/06/17 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