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지웁니다
아는 분이 있을까봐요
글 지웁니다
아는 분이 있을까봐요
님이나 님딸이나 남 사셍활에 관심 좀 끄세요 오지랖
헐~ 첫 댓글....
사생활 관심이 넘쳐서가 아니라요..
그 애가 제 딸 이랑 절 친이라서 둘이 사생활 없이 공유를 많이 합디다
그래서 알게 된거지...그애가 자기가 남친한테 이런 사진 보냈다고 자랑할려고 내딸한테도 보낸거구요
나나 내 딸이나 그런 사정을 어찌 압니까
그 애가 다 알려줬으니 알지요
그렇다고 그 애가 날라리거나 그렇진 않아요
공부 잘하고 착한 앤데...그런데도 그런 사진들을 그렇게 보내고 하나봅니다 요즘 십대들은..ㅠ
..
우리집에도 몇번 놀러오고 저번엔 자고 가기도 해서 잘 알지요
긁어 부스럼 만들고 싶어 좀이 쑤시나 보네요. 이건 오지랍도 아니고 그냥 남의 집 들쑤시기 ㅡㅡ;;;;
댓글들 왜이리 빈정거리는지...
제가 그 아이 엄마라면 알고 싶을것같아요
지난 일이니 일단 가슴에 묻고 아이한텐 모른척하겠지만
근데 그 엄마 성격을 알수 없으니 이번일은 그냥 넘어가고
아이가 카스활동을 많이 해서 카스란 걸 하면 아이 생활을 알 수 있어 좋더라
그 아이도 같이 한다던데 안 보시냐고...
그럼서 살짝 유도하는건 어떨까싶어요
내 아이 관리나 잘합시다..
다 끝난일을.ㅡㅡ
어머님들도 다 성격이 다릅니다
아이의 일을 가감없이 다~알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있고 다른 사람의 입을 통해서 자녀의 흠을 알게 되면
알려준 대상자를 원망하시는 분들고 있습니다
일이 아직도 진행중이라면 알려드리는게 맞을 수도 있지만 이미 상황이 종료되었으니
윗 분 말씀처럼 카스를 하면 아이의 잘 모르던 면을 알게 되노라 슬쩍 말해주는게 나을 듯 합니다
님
딸 생각은 또 안하시나봐요?
상황이 진행이람 모르지만 끝난마당에
친구엄마 알아 그 아이 귀에 들어감
님 딸 입장.
참 좋겠습니다~~
열정이 넘치심
딴데 쏟으심이
이미 선생님이 아시게 되어 그 친구도 반성하고 주의하고 있겠죠.
지금 중요한 것이 그 학생 당사자가 그런 사진을 찍고 올리는 것의 무서움 아닌가요?
그 아이 엄마가 알게되어 아이를 잡는 게 더 중요한 게 아니잖아요.
애가 잘못을 전혀 깨닫지 못한다면 모를까 아이는 반성하고 있는데
굳이 지난 일을 들추려는 의도가 별로 좋게 보이지 않아요.
님이 얘길해 줘도 어떤 분들은 인터넷이나 엡을 할 줄도 모르시는데 그러면 아이들을 이해하기
위해서 엡이나 스마트폰을 익히시는 게 아니라 무조건 아이에게 스마폰이나 인터넷을 아예 하지마라가
되는 거에요. 그게 가능할까요? 아이들 무리에서 못하면 따 되는 세상에서.
님이 알려주는 일이 그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게 아니라 아이가 한 번 더 고립되는 걸 초래할 수도 있다구요.
원글님 따님이 친구들 사이에서 내쳐지기를 바라시나봐요?
네 맞아요
제가 고민한 이유가 그거예요
그엄마가 그아이를 잡을까봐...
그리고 그렇게 되면
우리 아이가 더 이상 자기 주변얘기 저에게 안 할까봐요...
저는 제 아이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쪽이거든요
위 어느분이 말씀했듯이 아이한텐 알고 있단 내색 안하고 나만 알길 원해요
아직 그 엄마 성향을 잘 몰라 말할 생각은 없어요...
근데 모르고 그냥 지나길 원하는 분들이 많은가 봅니다
어우 얘기하지 마세요... 오지랖이예요. 말해 준 사람을 더 멀리하고 원망할 거 같네요.
함 해보세요~
왜 말렸는지 아실거라는... 혹시 말씀 하셨으면 후기도...;;;
아줌마 한대 때려주고 싶은 스타일.
굳이 이제와서 지난 얘기 ...해줄 필요 없겠죠.
이래놓고 뭘 또..
남의자식 흠 하나 발견하니
입이 근질거려서 못 참겠죠?
근데 입장바꿔보세요.
남들은 다 아는 사실 나혼자 뒤늦게
다른엄마한테 전해들었는데
그게 내 아이의 흠 이라면...
할일 없으면 그냥 가만히 계시고
원글님 따님 단도리나 한번 더 하시길..
혹시 알아요? 원글 따님도 그러고
다니는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96739 | 옥수수 싫어하시는 분 계시나요? 27 | 궁금 | 2014/07/13 | 3,496 |
396738 | 제2롯데 공사 솔직히 미친거아닙니까 72 | 훅 | 2014/07/13 | 13,923 |
396737 | 부들부들 5 | 부들 | 2014/07/13 | 1,453 |
396736 | 김치 담기 실패하시분들께..팁^^ 6 | 맛있는 김치.. | 2014/07/13 | 3,349 |
396735 | 구지가 아니라 굳이! 23 | 나무 | 2014/07/13 | 1,480 |
396734 | 좀 더 나은 삶을 위한 생활 원칙있으세요? 143 | 00 | 2014/07/13 | 18,819 |
396733 | 이승환 너무 멋져요~~~~!! 8 | 드림 공장주.. | 2014/07/13 | 1,984 |
396732 | 엽기떡볶이를 만드려고하는데요... | ... | 2014/07/13 | 1,059 |
396731 | 고3 자퇴생입니다 16 | 미스틱 | 2014/07/13 | 5,537 |
396730 | 아침부터 우울하네요 4 | 맑은하늘 | 2014/07/13 | 1,787 |
396729 | 중고가방처분 4 | .... | 2014/07/13 | 1,784 |
396728 | 옷 팔곳 없을까요? | 중고사이트 | 2014/07/13 | 1,225 |
396727 | 세금 관계 질문드립니다ᆞ 1 | 독일 아마존.. | 2014/07/13 | 778 |
396726 | 7살 여아 레고갖고 진짜 잘 노네요 1 | 레고 | 2014/07/13 | 1,738 |
396725 | 염불이나 진언은 과학적으로도 설명되는것 같아요. 34 | 부처의 진동.. | 2014/07/13 | 6,392 |
396724 | 학벌, 외모,경제력 보다 사회성, 성격이 최고같아요 56 | 마흔의 깨달.. | 2014/07/13 | 16,466 |
396723 | 여름에 듣기 좋은.. 팝송 추천해주세요~ 1 | 팝송 | 2014/07/13 | 1,076 |
396722 | 남편과 대화가 거의 없는데 전혀 안불편해요 7 | 대화 | 2014/07/13 | 3,089 |
396721 | 유럽패키지 환전이요 3 | ... | 2014/07/13 | 2,352 |
396720 | 팔도 라볶이 드셔보신 분 계세요? 4 | 라볶이 | 2014/07/13 | 1,459 |
396719 | 태국 파타야. 홈쇼핑에서 해외여행 가 보셨나요?? 8 | 갈까말까요?.. | 2014/07/13 | 3,870 |
396718 | 호칭이야기 듣고 생각난 옆집 아줌니.. 2 | ㅡㅡ | 2014/07/13 | 1,989 |
396717 | 요즘 통바지들 입으세요? 10 | 한성댁 | 2014/07/13 | 2,895 |
396716 | 이모의 결혼식......그리고 홍대앞 그리스 식당 그릭조이 2 | ........ | 2014/07/13 | 2,254 |
396715 | 베란다벽 곰팡이 제거 성공하신 분들 계신가요? 6 | 곰팡이 | 2014/07/13 | 2,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