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안한데 물어볼곳이 없어서

조회수 : 1,142
작성일 : 2014-05-21 20:32:35
중학생이 단독으로 피어싱(귀뚫기)이 가능한가요?
악세사리가게에 항의가 가능한가요?
학교에서 벌칙이 있는지도 궁금하군요?

IP : 39.120.xxx.1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21 8:39 PM (112.149.xxx.5)

    지금 물어봤는데, 어른 없이 가도 뚫어준다네요.
    학교에서는 귀뚫었다고 해서 내리는 벌칙은 없고
    교내에서만 귀걸이 안하고 다니면 된대요.

  • 2. ㅇㄹ
    '14.5.21 8:39 PM (211.237.xxx.35)

    저희 아이도 중3땐가 귀 뚫었어요. 아이가 원해서 저랑 같이 가서 귀걸이 고르고
    악세서리 가게에서 뚫었고요.
    귀걸이를 안하면 학교에서 처벌할건 없겠죠.
    저희 아이는 그때 귀뚫고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귀 막힘 방지용 귀걸이만 하고
    집이나 방학때만 귀걸이 했었어요.
    걸고 넘어지려면 의료법 그런걸 걸고 넘어져야 할텐데.. 요즘 워낙 많이들 하니
    좀 애매 하네요.
    아이 자발적인 의사로 했다면 아이를 혼내고 마시죠.

  • 3. 감사합니다.
    '14.5.21 8:45 PM (39.120.xxx.148)

    많이 속상하네요.
    구식엄마여서 그런지 용납이 안되어서요.
    귀걸이만 봐도 욕이 나오네요.
    가게가서 전화확인도 없이 해줬다고 한바탕 하고 싶은걸 참고 있거든요. 귀걸이 파는 것도 맘에 안들고.
    자식 키우기 힘드네요

  • 4. ..
    '14.5.21 8:46 PM (50.182.xxx.132)

    중학생, 가능하다고 생각함.
    가게에 항의, 하나마나일 것 같음.

    꼬맹이들(유치원생)도 귀뚫어달라고 하는 시대이니
    중학생쯤이면 엄마가 안전한곳에서 뚫어주고
    TPO를 협상하는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하는 이모고모임. ㅋ;;

  • 5. 별수가 없군요
    '14.5.21 9:00 PM (39.120.xxx.148)

    전 이렇게 알고 있어서요.
    이비인후과선생님 말씀이 귀도 성장기에 같이 자란다고 성장기가 끝난후에 귀도 뚫어야한다 하시더라구요. 전 의료지식이 없어서 이 말을 믿구요. 조선시대에 남자도 귀걸이를 했었단말을 듣긴했는데 사실확인은 한적이 없어서, 이순신장군도 귀걸이를 했었을것이다. 하더라구요. 정말 카더라네요. 요즘 시국도 엉망이여서 맘이 불편해 그런지 역정이 무지 나네요. 구식엄마 넋두리였습니다. ㅠㅠ

  • 6. ...
    '14.5.21 9:15 PM (180.229.xxx.175)

    네...다들 친구랑 뚫고 오더라구요~
    위생문제땜에 걱정스럽긴 해도 그게 아이들 문화라~~

  • 7. 아들이
    '14.5.22 12:48 AM (110.8.xxx.239)

    고1인데요,중1때부터 여자애들이 학교에 기구 가지고 다니면서 남자애들 귀 뚫어주고 그러더라구요.
    아이가 해달라고 해서 해준건데 가게 주인이 뭔 죄가 잇나요?
    한바탕 하시면 아니되옵니다.
    학교에선 뚫는 거에 대한 처벌이 없고요,귀걸이나 피어싱 장식만 안하고 다니면 뭐라 안해요.
    아이를 단속하셔야지 남한테 화풀이 하심 안됩니다.

  • 8. 그런데
    '14.5.22 10:15 AM (211.51.xxx.98)

    귀뚫는 것 같이 사소한 일로 아이와 대립각을 세우신다면,
    앞으로 아이와의 관계에서 원글님이 얻을게 없어요.
    되도록 별 영향이 없는 사소한 일에서는 아이에게 최대한
    자유를 주시고, 정말 물러설 수 없는 중요한 일에서는
    원글님의 주장이 먹히도록 하셔야 사춘기 때 반항이 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763 펌) 세월호 특검법 합의 사항 정리 2 브낰 2014/08/19 738
408762 서울공항 화동은 염추기경이 이사장인 학교 아이들.. 9 화동 2014/08/19 3,233
408761 SBS 현직 기자 '교황, 불편해보였다' 박근혜 비판 반향 4 무식한ㄴ 2014/08/19 4,204
408760 남편이 후배를 집에 데리고 온다는 걸 거절... 4 ... 2014/08/19 2,971
408759 노래연습 싸이트같은건 없나요? 8 다다 2014/08/19 1,160
408758 자삭합니다. USSR 2014/08/19 813
408757 식기세척기가 이런거군요 38 2014/08/19 14,761
408756 아 유민아빠 얼굴...어떡해요 10 아 어떡해 2014/08/19 3,532
408755 가르쳐주세요~ 유민아빠를 위해 제가할수있는것? 5 세월호제대로.. 2014/08/19 846
408754 이순신, 박근혜, 김학의, 윤창중, 문창극, 김수창, 남경필.... 1 수신제가치국.. 2014/08/19 1,539
408753 가정용 컴퓨터 구입하는데 조언부탁드립니다. 7 마리아 2014/08/19 1,185
408752 인터넷 주택청약 문의 드려요. 1 다누림 2014/08/19 1,239
408751 매운 알타리무... 3 은빈이 엄마.. 2014/08/19 1,828
408750 [국민TV 8월 19일] 9시 뉴스K - 노종면 앵커 진행(생방.. lowsim.. 2014/08/19 446
408749 집에서 볼 지나간 영화 추천해주세요 5 ^^ 2014/08/19 2,688
408748 생활기록부 독서 감상문에 대해서 4 중3 2014/08/19 1,611
408747 요즘 아파트매매하는거. 뭘모르고 하는 짓인가요? 20 ... 2014/08/19 7,042
408746 어느쪽이 결혼하기좋은 상대일까요? 11 궁금 2014/08/19 2,292
408745 윗사람이 말도안되는 말을 할때 뭐라고 대꾸해요? 3 꽈배기 2014/08/19 903
408744 몇 년전 살림돋보기인가...초극세사 청소 장갑 기억하는 분 계세.. 4 청소 2014/08/19 1,615
408743 朴대통령 "쌀 관세화, 더 큰 도약 기회로 바꿀 수 있.. 9 oops 2014/08/19 1,008
408742 결국 시간이 지나고 보니 부동산 미쳤다고 전세산 사람만 개털.... 16 그러네요 2014/08/19 6,898
408741 인물은 정말 잘났는데 끼가 없는 딸 7 .. 2014/08/19 3,792
408740 4.16 애들이 죽었는데 추석이 다되가네요... 8 시간이없네요.. 2014/08/19 920
408739 (속보)세월호유가족, 세월호법 여야 합의안 '반대' 결정 18 무효 2014/08/19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