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1여아들 단짝친구 있나요?

.. 조회수 : 2,705
작성일 : 2014-05-21 15:37:05
아이가 초 1인데요. 울아이는 친한친구가 없네요.
친구들이 울아이에게 유독 붙으면 울아이는 부담스러워해요. 다른친구랑도 놀고 싶은데 귀찮게 달라 붙는다는식이에요.
근데 여자애들은 주로 단짝처럼 친한친구가 있잖아요.
그냥 두루두루 잘 지내긴하는데 유난히 친한친구는 아직 없고 그 자체를 싫어하는거 같아요.
아직은 어린 나이라 그런걸까요?
요즘 여아들이 워낙에 왕따도 많고 그래서요. 괜스레 걱정 되네요.
IP : 14.52.xxx.2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잼맘
    '14.5.21 3:45 PM (112.168.xxx.18)

    저희딸도 초1인데요. 저희딸도 시크하다할 정도로 단짝이 없어요. 여럿이 노는거 좋아하고 어떤때 이친구랑 친하게 지내다가 또 어떤땐 저친구랑 꿍짝이 맞다가..

    친구가 놀아주지 않는다고 연연해하지도 않고. 주로 학원이나 동네에서 자주 마주치는 아이랑 잘 어울려요.
    그러다 만날일이 뜸해지면 또 자연스레 멀어지고...

    아직은 단짝 만들 나이가 아닌가보다 하고 있어요.

  • 2. 그나이까지는
    '14.5.21 4:01 PM (112.152.xxx.28)

    아직 단짝개념이 없지않나 싶어요
    보면 단짝처럼 붙어다니는 아이들은 엄마들끼리 친해서
    세뇌되듯 단짝되는 식인듯이요
    남자애지만 초2인 저희아이도
    이날저날 친하게 노는 애가 다르더라구요
    그냥 우연히 놀이터에 있던 반애가 친구,오늘 딱지치기 같이한 애가 친구ᆢ

  • 3. 점셋
    '14.5.21 4:39 PM (119.71.xxx.96)

    아이가 둘인데
    지금 초등학생인 아이는 어린이집 다닐 때부터 입학한 지금껏 단짝개념이 없이 잘 지냈고 본인이 불편해하지 않아요.
    그 아래 동생은 어려서부터 특정 아이들과 깊게 사귀고, 몇 년 전 같은 기관에 다닌 친구를 헤어진지 1년 넘은 지금도 좋아하고 보고 싶어하고 만나니 좋아해요.

    아이 특성인 듯 해요. 걱정하지 마세요.

  • 4. ..
    '14.5.21 4:40 PM (110.70.xxx.94)

    초1때까진 단짝이란개념이 많이 없는것같아요. 초2,3학년 올라가면서부터는 점점 그런개념이 생기고 단짝도 생기고 그러는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9567 건대추가 냉동실에서 겨울잠을 잤어요 8 대추 2014/08/20 1,668
409566 오늘 지각시켰네요. 6 지대로 2014/08/20 2,017
409565 남편이 저장강박증이나 쇼핑광이신분 어찌 마음을 다스리시나요? 8 .. 2014/08/20 2,703
409564 초등학교 4학년 남자애. 혼자 잘수 있나요? 19 집에서 2014/08/20 2,466
409563 끝없는 사랑 황정음이 당하는 6 드라마얘기 2014/08/20 2,972
409562 평촌 사시는 분들, 범계역 씨즐러, 아직 영업하나요 ? 3 ........ 2014/08/20 1,563
409561 유나의 거리에서 나오는 창만 노래 10 ㅅㅅㅅ 2014/08/20 2,321
409560 유통기한 10일 지난 맛살 4 니들이 게맛.. 2014/08/20 4,283
409559 마트에서 삼겹살이랑 목살 샀어요 13 ... 2014/08/20 3,698
409558 인맥없는 청년사업가.. 조언구합니다. 4 포포 2014/08/20 1,929
409557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8/20am] 세월호 유족들은 왜? lowsim.. 2014/08/20 1,077
409556 신고합시다 조세포탈범 2014/08/20 1,211
409555 집에있으면 할 일이 없고 심심하데요. 6 에너지? 2014/08/20 2,337
409554 병원에 가볼까요? 2 가로등 2014/08/20 1,388
409553 양가부모님 도움없이 모은 전재산 얼마나 되시나요? 18 재산 2014/08/20 4,576
409552 다가오는 추석,,,, 4 노력하는 형.. 2014/08/20 1,600
409551 외신, 교황 분열과 갈등 극복하고 용서와 화해 주문 홍길순네 2014/08/20 943
409550 송혜교 공식입장-세무대리인 실수랍니다 17 뻔뻔 2014/08/20 3,571
409549 2014년 8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08/20 1,217
409548 펌)문화학자 엄기호 트윗...새정연은 새누라와 한몸 ㅠㅠ 5 ㅇㅇ 2014/08/20 1,488
409547 알바들 글 7 티난다 2014/08/20 996
409546 김수현 전지현 괜찮은거지요? 2 별 그대 2014/08/20 2,870
409545 허리둘레를 줄여야 장수한다? 5 스윗길 2014/08/20 3,475
409544 출산후 몸매관리(골반교정, 필라테스 또는 요가, 수영) 4 -- 2014/08/20 6,678
409543 1월에 코타키나발루 여행 어떤가요? 4 여러가지여쭤.. 2014/08/20 4,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