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초 1인데요. 울아이는 친한친구가 없네요.
친구들이 울아이에게 유독 붙으면 울아이는 부담스러워해요. 다른친구랑도 놀고 싶은데 귀찮게 달라 붙는다는식이에요.
근데 여자애들은 주로 단짝처럼 친한친구가 있잖아요.
그냥 두루두루 잘 지내긴하는데 유난히 친한친구는 아직 없고 그 자체를 싫어하는거 같아요.
아직은 어린 나이라 그런걸까요?
요즘 여아들이 워낙에 왕따도 많고 그래서요. 괜스레 걱정 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여아들 단짝친구 있나요?
.. 조회수 : 2,578
작성일 : 2014-05-21 15:37:05
IP : 14.52.xxx.2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잼맘
'14.5.21 3:45 PM (112.168.xxx.18)저희딸도 초1인데요. 저희딸도 시크하다할 정도로 단짝이 없어요. 여럿이 노는거 좋아하고 어떤때 이친구랑 친하게 지내다가 또 어떤땐 저친구랑 꿍짝이 맞다가..
친구가 놀아주지 않는다고 연연해하지도 않고. 주로 학원이나 동네에서 자주 마주치는 아이랑 잘 어울려요.
그러다 만날일이 뜸해지면 또 자연스레 멀어지고...
아직은 단짝 만들 나이가 아닌가보다 하고 있어요.2. 그나이까지는
'14.5.21 4:01 PM (112.152.xxx.28)아직 단짝개념이 없지않나 싶어요
보면 단짝처럼 붙어다니는 아이들은 엄마들끼리 친해서
세뇌되듯 단짝되는 식인듯이요
남자애지만 초2인 저희아이도
이날저날 친하게 노는 애가 다르더라구요
그냥 우연히 놀이터에 있던 반애가 친구,오늘 딱지치기 같이한 애가 친구ᆢ3. 점셋
'14.5.21 4:39 PM (119.71.xxx.96)아이가 둘인데
지금 초등학생인 아이는 어린이집 다닐 때부터 입학한 지금껏 단짝개념이 없이 잘 지냈고 본인이 불편해하지 않아요.
그 아래 동생은 어려서부터 특정 아이들과 깊게 사귀고, 몇 년 전 같은 기관에 다닌 친구를 헤어진지 1년 넘은 지금도 좋아하고 보고 싶어하고 만나니 좋아해요.
아이 특성인 듯 해요. 걱정하지 마세요.4. ..
'14.5.21 4:40 PM (110.70.xxx.94)초1때까진 단짝이란개념이 많이 없는것같아요. 초2,3학년 올라가면서부터는 점점 그런개념이 생기고 단짝도 생기고 그러는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98099 |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집을 팔 경우 부동산 안끼고 해도 되나요? .. 8 | 매매 | 2014/07/17 | 1,910 |
398098 | 시우너한' 이 무슨 뜻인가요? 9 | 쓰나요? | 2014/07/17 | 1,905 |
398097 | 에일리 정말 노래잘하네요. 11 | .. | 2014/07/17 | 2,562 |
398096 | 여행 가방 싸는 노하우 공유해주세요... 2 | 나무 | 2014/07/17 | 1,620 |
398095 | 집을 나간 아버지.. 2 | 어쩌지 | 2014/07/17 | 1,874 |
398094 | 렌즈 끼는거 많이 어렵나요?? 2 | .. | 2014/07/17 | 1,308 |
398093 | 영어단어 늘리는법 | 우리랑 | 2014/07/17 | 1,230 |
398092 | 2014년 7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 세우실 | 2014/07/17 | 731 |
398091 | 친부모상 당하면 며칠 쉬나요? 12 | ... | 2014/07/17 | 14,697 |
398090 | 김옥빈 이 아가씨 참 예쁘지 않나요? 9 | 유나의거리 | 2014/07/17 | 3,951 |
398089 | 나중에 바뀐애가 책낼듯 1 | ... | 2014/07/17 | 1,530 |
398088 | 세월호에서 희생된 분들에게 바치는 위로 영상 4 | 눈물 | 2014/07/17 | 892 |
398087 | 삼백 년이 지났어도 정말 비슷합니다. 1 | 역사 | 2014/07/17 | 1,251 |
398086 | 세월호 유가족을 위한 단식 동참 48시간 21 | 소년공원 | 2014/07/17 | 1,141 |
398085 | 세월호 서명은 이제 않받나요. 4 | 쌍둥맘 | 2014/07/17 | 823 |
398084 | 둥근 애호박으로 할 수 있는 요리좀 추천해주세요 5 | 123 | 2014/07/17 | 2,400 |
398083 | 사는 게 힘드네요... 3 | 사는거 | 2014/07/17 | 1,909 |
398082 | 훌륭한 여자관리자가 되려면 1 | 언니들 | 2014/07/17 | 1,149 |
398081 | 종각역 수하동 곰탕 그렇게 맛있나용 ??? 3 | 수하동 | 2014/07/17 | 1,693 |
398080 | 여자로써 직업적으로 최고가 되려면요 5 | 여자 | 2014/07/17 | 3,392 |
398079 | 렛미인 황신혜씨 3 | 황신혜씨 | 2014/07/17 | 3,456 |
398078 |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친구.. 9 | ㅇㅇ | 2014/07/17 | 5,663 |
398077 | 지금까지 깨어 있으신 분들... 4 | 한 여름 밤.. | 2014/07/17 | 1,194 |
398076 | 남쪽 도시 꼭 들릴만한 곳 어디 있나요. 2 | 000 | 2014/07/17 | 1,046 |
398075 | 오늘 아침에 당장 대학 성적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는데요ㅜ 4 | 힘들다 | 2014/07/17 | 2,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