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리공항 대기만 열시간.. 도와주세요...

난감.. 조회수 : 4,279
작성일 : 2014-05-21 13:48:58

우선 이런 상황에 이런 질문 죄송합니다.

 

출장 가는데 파리 드골 공항에서 대기 시간만 거의 열시간이네요...

11:25분에 도착해서  21:00 출발 비행기에요

 

1) 파리 시내를 나갈만 한 시간일까요

2) 노트북 가방이 무거운데 혹시 공항에 맡기고 나갈 수 있는 곳은 없을까요

3) 혹시 공항에서 짧은 시간 시내 관광할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 같은 것은 없을까요

   유럽 어디인가에서는 환승객을 위한 관광프로그램이 있다고 들었는데..

4) 공항에서 시내는 어떻게 나가는지.. 5년 전에 파리에서 전철 타 본 적은 있지만 기억이 하나도 안나네요...ㅜㅜ

    1일 사용 전철 티켓이 있던가요....

  ( 개선문이나 에펠탑, 샹제리제, 몽마르뜨, 노틀담 대충 보긴 했지만 일로 간 터라 제대로 보지는 못 봐서 서로 가깝다면

   쭉 가볍게 둘러보고는 싶은데요 )

5) 저 밥을 식당에서 혼자 먹어 본 적이 없는데..... 혼자 밥 먹는거.. 괜찮을까욤... 어디 지역이 혼자 밥 먹기에 괜찮을까요

    (소심소심..)

 

지난 번에는 비도 와서 8시간 대기하는 데 8시간이 80시간 같더라구요...

 

잘 아시는 분  도움 답변 좀 부탁합니다..

 

 

IP : 211.210.xxx.1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5.21 2:18 PM (14.39.xxx.228)

    저라면 10시간이면 안나가요 드골공항에 짐 맡길 곳 있는지 공항에서 시내 어떻게 가는지 네이버 검색해보시면 나와요 아님 네이버 유랑 가입하셔서 드골공항 이렇게만 쳐도 님이 원하시는 내용 대략 나올거 같네요
    저는 유럽 많이 왔다갔다 했는데 환승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 같은건 못 들어봤네요
    항공사 마다 다를거 같아요.
    그리고 밥 혼자 먹는건..님 한테 아무런 관심도 없으니 큰 식당가서 드시든 맥도날드 가서 드시든 유럽 전역
    아니 전세계 (한국 빼고요)어딜가도 님 혼자 밥 먹는다고 쳐다보거나 뭐라 하는 사람 없으니
    아무곳이나 먹고 싶은 메뉴 있는 곳 가서 드세요
    특히 유럽은 혼자 밥 먹는 사람 천지고 남한테 관심 없어요

    그리고 저라면 시내 안나가겠다는 이유는...비행기가 더 빨리 뜰 수도 있고
    이런저런 변수를 꽤 겪어 봤기 때문에 가능하면 시간이 길더라도 공항에 있는다는 거구요
    판단은 님이 알아서.

    저라면 드골공항 라운지 뭐 이용할 수 있는지 검색해보고 라운지에서 놀겠네요

  • 2. mtjini
    '14.5.21 2:48 PM (223.62.xxx.16)

    리무진버스 타고 나가서 리옹역 근처라도 배회하고 식사하고 차마시다 들어가겠어요.

  • 3. 원글
    '14.5.21 3:52 PM (211.210.xxx.142)

    아.. 글쿤요..
    pp 카드가 있기는 하지만 2터미널에는 해당 라운지가 없더라구요..
    수속 밟고 다른 터미널로 옮겨가고 하기가 마땅한지도 잘 모르겠고..
    시간이 없어 힘들었는데 시간이 남는 것도 매우 힘들군요.
    답변들 감사합니다~~^^

  • 4. 에뜨랑제
    '14.5.21 4:17 PM (83.202.xxx.17)

    오페라 가는 Roissy Bus가 있어요.오페라 시내까지 한시간 걸리는데 그것 타고 오페라에서 내리면 바로 근처에 라파예뜨 백화점도 있고 주변에 볼만한게 많은데요.오후 5시반경에 공항가는 버스 타시면 될거예요.

  • 5. 저도 윗님 처럼...
    '14.5.22 4:39 PM (110.45.xxx.21)

    공항버스 타고 오페라 가서 놀다가 공항으로 돌아가는 거 추천이요~
    오페라역 근처에 당근 오페라 하우스 있고, 라파예뜨 백화점 있고, 한 10분? 정도 걸으면 방돔 광장 나오구요. 주요 볼거리가 많이 몰려 있어서 적당히 시간 떼우기가 좋을 거예요. 근처에 맥도날드, 퀵 버거?인가 패스트푸드점도 많고, 일본 음식점도 많아서 혼자서 밥 먹기도 좋을 거에요.
    공항으로 돌아갈 때는, 오페라 하우스 뒷편에 공항버스 전용 정류장으로 가시면 되요. 조금 여유있게 출발 하시구요~

  • 6. 원글
    '14.5.23 4:25 PM (211.210.xxx.142)

    감사해요 윗님들~~~~ ^^

  • 7. 감사
    '17.4.21 5:12 PM (61.35.xxx.163)

    파리경유 시간 보내기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214 세종시 코스트코 입찰 확정됫는데요 10 .ㅈ. 2014/06/25 4,488
391213 50달러가 소녀에게 가르쳐준 교훈 2 페이스북펌 2014/06/25 1,317
391212 목동14단지 고등 이과생 수학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1 .. 2014/06/25 1,834
391211 된장찌개 진짜 맛있는곳 아시나요? 3 또순이네 2014/06/25 1,759
391210 아크릴 그림시작했는데요..미대생님들 답변좀...ㅠ 3 클라라 2014/06/25 2,252
391209 춘천가는거 고속버스와 지하철 어느걸 추천하시겠어요? 3 춘천 2014/06/25 1,877
391208 4살아들한테 미안하네요. 집이 좁아서 ㅠ 27 .. 2014/06/25 9,297
391207 새벽에 sbs 축구 보다 혼자 배잡고 웃어요. 13 치아레스 2014/06/25 11,122
391206 '아빠 폭행에 새엄마도 가세'..네살 아이 끝내 숨져 12 샬랄라 2014/06/25 3,443
391205 급함!! 다리에 붉은 튼살? 하지정맥류? 4 바이올렛 2014/06/25 2,218
391204 지금 jtbc탐사플러스 모두 살릴 수 있었다 1 ㅇㅇ 2014/06/25 1,810
391203 일본 동경전력 긴급 기자회견.. 14 .. 2014/06/25 4,012
391202 중 3 데리고 이사하기. 1 중3엄마 2014/06/25 1,280
391201 조언을 구합니다 5 어리석은 2014/06/25 1,346
391200 모자라고 부족한 엄마지만 꼭 지키는 제 육아습관 한가지... 3 자장자장 2014/06/25 1,805
391199 82 죽순이들 모여봐요 59 건너 마을 .. 2014/06/25 3,638
391198 요가 2년 한 후, 발레, 필라테스 3개월째인 몸치입니다. 6 몸꽝 2014/06/25 8,635
391197 정전 61년 6·25의 숨겨진 이야기 1 스윗길 2014/06/25 1,069
391196 미술에 재능이 있는 아이들은 어려서 10 2014/06/25 3,520
391195 5학년 아이 나쁜손버릇 3 정 인 2014/06/25 1,565
391194 돈가스용 돼지살코기가 있는데요 2 싱싱? 2014/06/25 1,041
391193 동네에서 개줄 안묶고다니는 사람들 벌금물릴수있나요? 14 2014/06/25 3,156
391192 폰 케이스 어떤거 쓰시나요 40초 1 노트2 2014/06/25 930
391191 안희정 도지사가 개표방송에서 손키스를 한 이유.avi 8 끌리앙 2014/06/25 3,004
391190 스마트폰 이어폰이 따로 있나요? 2 이어폰 2014/06/25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