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홀로 생존' 8살 요셉, 화장실서 몰래 울어

조회수 : 4,948
작성일 : 2014-05-21 12:17:39
http://www.nocutnews.co.kr/news/4027827
IP : 211.58.xxx.12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4.5.21 12:21 PM (175.113.xxx.9)

    눈물나요. 울고 있어요.
    그냥 국민의 한사람인데도 매일매일 눈물바람입니다.

    도대체 이 나라는 어디로 가고 있는걸까요.

  • 2. 흑흑
    '14.5.21 12:21 PM (183.109.xxx.150)

    형이 4학년이라고 했나요? 초등입학 한달만에 부모형제 다 잃고 불쌍해서 어떡하죠?
    이 아이의 인생을 누가 책임지나요? 이 아이의 미래를 위해 기도하고 싶은데
    아이를 도와줄 하늘이 존재하긴 하는건가요?
    왜?
    왜 이렇게 아무 죄없는 힘없는 사람들이 당하고 살고
    죄많은 인간들은 멀쩡히 잘먹고 잘사는지....

  • 3. ...
    '14.5.21 12:37 PM (115.23.xxx.94)

    엄마, 아빠, 형을 모두 잃고
    얼마나 무섭고 슬플까요?
    구명조끼를 안 입고 아이에게 주려고 껴안고 있었던
    바로 그 엄마가 바로 요셉 군의 엄마군요?
    5살 권지연 양만큼이나 가슴 아픈 사연이네요.

  • 4. 그네 내려와
    '14.5.21 1:03 PM (106.244.xxx.179)

    불쌍해서 어째요. 항상 걱정이 되더니 외삼촌부부께서 신경써서 잘 키워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5. 유키지
    '14.5.21 1:04 PM (218.55.xxx.83)

    ㅜㅜㅜㅜ
    또 우네요
    이 죄를 다 어쩌나요
    이 상처들을 다 어떻게하나요
    속상해서 못살겠어요

  • 6. ....
    '14.5.21 1:06 PM (1.251.xxx.248)

    에효ㅠㅠ
    불쌍해서 어쩌나요..
    신이 정말 존재하는지, 천벌 이라는게 있는지...

  • 7. 가엾어라
    '14.5.21 1:25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앞으로 살아가면서 얼마나 사무치게 엄마와 가족이 그리울까요.
    눈물납니다. 부디 시련을 견뎌내고 잘 성장해주길.바랍니다.

  • 8. ...
    '14.5.21 1:30 PM (218.186.xxx.10)

    ㅠㅠㅠㅠㅠ
    8살. 혼자 남겨진 애을 어떻게 하라고. 정말 너무 가혹하네요.

  • 9. 그 엄마였군요
    '14.5.21 2:08 PM (182.226.xxx.230)

    아이가 살면서 내내 그 모습을 떠올리며 힘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엄마의 사랑을 하늘에서나마 느꼈으면 좋겠어요.

    부디 한분도 빠짐 없이 모두 구조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눈물이 마를 날이 없네요

  • 10. 아고......
    '14.5.21 3:01 PM (125.143.xxx.111)

    요셉아.... 마음아퍼....ㅠㅠ....... 니가 8살이었니? 아, 죽겠네... 아줌마 아들이 8살이야ㅠㅠ......

  • 11. 기도합니다.
    '14.5.21 3:13 PM (163.152.xxx.121)

    눈물로 기도합니다.
    아이 뿐 아니라 아이를 맡을 친지들의 마음을 위하여도 기도합니다.

  • 12. ..
    '14.5.21 3:32 PM (112.187.xxx.66)

    8살 요셉이가 살아야 할 세상
    두번다시 이런 끔찍한 일이 안생기도록..
    정말 슬픔보다 더 큰 책임감이 우리들에게 남았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요셉이 부모님!
    지켜봐 주시고 용기를 주세요.

  • 13. 아..
    '14.5.21 6:17 PM (129.69.xxx.141)

    공개된 동영상에 구명조끼 입지 않고 꼭 끌어안고 있는 엄마가 바로 요셉이 엄마였군요..
    그렇게 어린 아들들 걱정을 하다가 돌아가셨는데..그래도 막내 아들은 살아남아서 다행이에요.. 부디 천국에서 큰 아드님, 남편과 함께 행복하시길..

  • 14. 아...정말
    '14.5.22 9:32 AM (39.115.xxx.106) - 삭제된댓글

    가여워서 어째요...저 어린나이에 가족을 전부 잃었으니 저아이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까요?
    불쌍해서 가슴 저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842 우석훈 박사 “세월호가 싸서 탔다고 생각했지만 아니었다”- 신간.. 5 //////.. 2014/08/08 2,473
405841 ”주민등록번호, 무작위 번호로 변경” 국회 추진 세우실 2014/08/08 925
405840 그렇게 정치하려면 그냥 집으로 가세요 3 샬랄라 2014/08/08 991
405839 윤일병 사건 말입니다 14 어떡해서 2014/08/08 3,035
405838 다락방의 꽃들이라는 책이 청소년 권장도서였었어요? 14 으헉 2014/08/08 2,924
405837 자숙문어를 샀는데요, 조리 어떻게 하나요? 4 pooooo.. 2014/08/08 1,774
405836 태국 환전이요 12 태국여행 2014/08/08 4,233
405835 반대로 매년 여름 휴가를 시댁으로 시어머님 모시고 가는 우리집 .. 1 글쎄요 2014/08/08 2,050
405834 26일째 단식중인 유민아빠께서 청와대분수 앞에서 1인 시위중.... 4 ... 2014/08/08 1,423
405833 전세자금 대출 상환에 대해 여쭤볼께요^^ 2 멋쟁이호빵 2014/08/08 1,220
405832 윤일병 가해자들 "안전하게 때렸다" 진술 23 추워요마음이.. 2014/08/08 3,802
405831 중2 딸 생리문제.. 5 ... 2014/08/08 2,146
405830 (속보) 대한민국 청와대 앞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8 시사인 2014/08/08 4,214
405829 82 CSI님들, 알려주세요. 옛날 영화 제목 3 생각이 안나.. 2014/08/08 991
405828 7조 오천억 .우리세금으로 갚기로 했습니다 -박근혜 4 4대강 빚 2014/08/08 2,309
405827 효도여행갑니다... 도와주시길... 3 제주도 2014/08/08 1,415
405826 가점낮은 장기전세 vs 외곽 저렴아파트 분양, 제발 지혜좀모아주.. 5 ... 2014/08/08 1,518
405825 모범부부의 속사정 96 ... 2014/08/08 24,161
405824 삿포로 여행 이벤트 어푸어푸 2014/08/08 1,103
405823 9급 공무원시험 준비하려먼 어떻게 해야하나요? ... 2014/08/08 1,826
405822 82쿡 운영자의 독단적인 행태를 고발합니다 5 ... 2014/08/08 2,329
405821 [단독]자사고 집회 학부모 참석 대가 자녀에게 ‘상점 10점’ .. 15 ㅡㅡㅡㅡㅡㅡ.. 2014/08/08 1,719
405820 세월호 특별법 야합 중 문재인 의원 트위터 25 이건 아닌듯.. 2014/08/08 3,361
405819 뉴욕타임스, 윤일병 폭행치사, 군 사실은폐 충격적 1 light7.. 2014/08/08 928
405818 다음주 동유럽 여행가는데 날씨 정보좀 주세요.. 3 soss 2014/08/08 3,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