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일 아침 7시 대 뉴스특보, 정부 컨트롤타워에서 직접 송출했을 가능성
1. 궁민/
'14.5.21 9:13 AM (119.64.xxx.212)제 생각은 정 반대에요.
그 큰배가 그렇게 쉽게 뒤집힐 거라는 거 예상못하고
모종의 쑈를 벌일려고 했던 게 아니었나 싶어요.
뉴스특보 나오고 곧 바로 뒤이어서
박근혜가 전원구조하라, 특공대투입하라, 선실을 샅샅이 뒤져서 한 명의 희생자도 없게하라는 뉴스가
그날아침에 연이어 쏟아졌쟎아요.
아마 방송사들이 헬기 다 띄운 가운데서 군경 119까지 총동원되어
구명조끼 입은 단원고 학생들 전원구조해내는 장관을 연출하려고
단원고 학생들은 제자리에 꼼짝말고 있으라는 선내방송을 계속 떄린 거 아닌가 싶어요.
근데 어이없게도 쑈 시작하기도 전에 배가 뒤집어져 버리니까
작전변경해서 은폐로 들어간거죠.2. 먹고살자
'14.5.21 9:25 AM (223.62.xxx.64)아뇨
그건 말이 안돼요
애초에 살릴 생각이 없었어요
방송사 헬기도 없었고 청와대에서 내려오는 보도지침대로만 보도한걸로 알고요
119신고가 들어가서 출동은 했으나 해경이 현장통제해서 근처에도 못갔어요
해경은 마지못해 구하는 시늉만 했고 본선은 거리를두고 지켜보고 고무보트 하나만 보냈어요
헬기 두어대로 찔끔 구조하고
그래서 어선의 구조인원이 훨씬 많은거
애초에 살릴 생각멊었어요3. 먹고살자
'14.5.21 9:31 AM (223.62.xxx.64)특공대투입도 당연히 안 했고요
모든걸 은폐하려고 했죠
그런데 이렇게 드러난건 똑똑한 국민들과 특히 몇 안 되는 바른 언론의 역할이 크지요
그들은 40년간 국민의 의식이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얕본거죠
이런 악의축은 뿌리째 뽑아내야합니다4. ..
'14.5.21 9:33 AM (39.7.xxx.196)기사 출처가 자주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