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입니다.
엄마들 모임에...취미활동 모임에..
카톡에,밴드에,카카오 그룹에...정말 정말 많아요.
너무 많아서 알람을 꺼놨는데도...그 외에도 하루에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시간을 최소 2시간은 보는거 같아요.
처음 갖고 있을때만 해도 인터넷만 잠깐 보고 말았던거 같은데 모임들이 전부 스마트폰으로 연락을 하다보니
더 많아지네요.
내 아까운 인생에 스마트폰으로 소비해버리는 시간이 너무 많다는 생각도 들고요.
어짜피 인터넷이야 컴퓨터 쓰면 되는거고요.
연락 못받는거 뭐 어쩔 수 없는거고.. 저 떄문에 다른 사람들이 불편하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모임을 알려야 해도 문자나 전화로 따로 보내야 하니까요...좀 이기적이다라는 생각도 들긴 하고요.
어떠세요?
다른분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시는지도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