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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옥숙님 대사가 너무 슬프고 가슴 아파요 ㅠㅠ

"빅맨" 조회수 : 13,998
작성일 : 2014-05-20 23:00:02

"억울해도 삼켜....

그 사람들 니가 어떻게 해 볼 수 있는 사람들 아니야

그래야 너도 살고 옆의 사람도 산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IP : 61.98.xxx.21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나
    '14.5.20 11:03 PM (117.111.xxx.46)

    저두 빅맨보는데
    볼때마다 ㅠ
    이게 상상에서나온 픽션이라는걸 잊어버려요
    예전같으면
    에이~~설마 사람이 어떻게 저래?
    했었는데
    시람이 저렇더라고요
    저럴 수 있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무서운 세상입니다

  • 2. 물흐르듯이
    '14.5.20 11:06 PM (112.150.xxx.11)

    맞죠
    아 ~,강지환 너무 불쌍해요
    엉엉엉
    부모 없음 저리 함부로해도 되는지
    아무리 드라마지만
    아~~~나쁜놈들
    물론 반전이 있겠죠

  • 3. 휴직중
    '14.5.20 11:11 PM (175.223.xxx.170)

    이젠 현실이 더 무서워요.. ㅠㅠ
    근데 마지막에 어떻게 됐어요? 전기가 나가서.. 못봤어요.. ㅠㅠ
    강지환이 깡패새끼 발에 메달려있던거까지 봤는데...

  • 4. 바다 속으로.....
    '14.5.20 11:13 PM (61.98.xxx.215)

    내던져졌어요 ㅠㅠ

  • 5. ...
    '14.5.20 11:14 PM (121.138.xxx.42)

    그 드라마 안보는데..저는 송옥숙님이 이종인님한테 한 얘긴줄 알았네요...ㅠ

  • 6. 건너 마을 아줌마
    '14.5.20 11:16 PM (222.109.xxx.163)

    아... 왜 또 하필 바닷속으로 던져져요... ㅠㅠ
    바다는 이제 트라우마에요.

    근데... 뭔 드라마인줄은 모름.

  • 7. ...
    '14.5.20 11:16 PM (112.149.xxx.54)

    깡패새퀴가 깔로 찔러서 바다에 버리려고 하는데 강지환이 그 칼 손으로 잡으니 깡패새퀴가 저도 죽을 것 같으니 그냥 바다로 밀었어요.

  • 8. 휴직중
    '14.5.20 11:18 PM (175.223.xxx.170)

    아.. 감사합니다..!!
    드라마가 마냥 맘편히 보기 힘든 현실이네요.. ㅠㅠ

  • 9. 예전에
    '14.5.20 11:23 PM (116.37.xxx.157)

    이 드라마 봤다면....에이. 아무리 사람이 저런 샹각할까...드라마를 너무 자극적으로..블라블라~~~했늘텐데

    이젠 충분히.그럴수 있겠다는 수긍이 되네요
    이런 설정을 납득하게 되는 제 자신이 무서워요

  • 10. ...
    '14.5.20 11:30 PM (112.149.xxx.54)

    현성이 현대와 삼성 합성어라고들 하던데...

  • 11. 나나
    '14.5.20 11:32 PM (117.111.xxx.46)

    드라마가 드라마로만은 안보이는
    현실...진짜 ...

  • 12. 우쨌거나
    '14.5.20 11:40 PM (115.139.xxx.130)

    송옥숙님 다시 보여요. 멋진 남편 두셔서...

  • 13. 현성
    '14.5.20 11:45 PM (115.143.xxx.72)

    저도 아까보면서 남편한테 현대와 삼성의 앞글자 딴거같다고 했어요.
    드라마지만. 현실은 더 냉혹하죠.
    얼마든지 더한짓도 하죠.
    삼성전자서비스 돌아가신분 유골함 탈취사건도 그렇고 백혈병으로 죽어간 사람들도 그렇고 ㅜ.ㅜ

  • 14. 자끄라깡
    '14.5.20 11:50 PM (119.192.xxx.111)

    드라마는 안봐서 모르겠지만
    현실과 많이 오버랩되네요.

    현실이 너무 끔찍해서 도피처 삼고 싶네요.
    닭발로 하늘을 가려 볼까봐요.

  • 15. 저도..
    '14.5.21 12:33 AM (211.178.xxx.133)

    그 대사 가슴아팠어요 ㅠㅠ
    현실도 다르지 않으니 ㅠㅠ

  • 16. 드라마
    '14.5.21 12:35 AM (112.159.xxx.14)

    드라마는 안봤지만
    송옥숙님이 하셨다니 더 현실같습니다...

  • 17. ...
    '14.5.21 1:32 AM (114.203.xxx.204)

    드라마 작가님들이 이미 우리에게 많은 것을 맛보여주고 있었는데
    그를 보는 데만 그치고 내게 닥칠 수도 있다는 걸 전혀 인지하지 못 했죠.
    바다씬을 보면서 저도 치를 떨었네요. 왜 또 바다냐...ㅠㅠ
    작가님이 잊지말라고 무리해서 넣으신 건 아닌지...ㅠㅠ

  • 18. ㅇㅇ
    '14.5.21 3:19 AM (141.233.xxx.202)

    작가님들이 저 대사를 송옥숙님께 일부러 준 것 같아요.

    송옥숙님께서 저 비슷한 말을 부군이신 이종인 대표에게 다이빙벨 철수를 권하며 하셨을 것 같아요. ㅠㅠ

  • 19. 유키지
    '14.5.21 6:56 AM (218.55.xxx.83)

    현실이 더 지독한 드라마맞아요
    시사도 무능같은 예능도
    드라마도 이 지옥같은 현실에서
    자유로울수가 없네요

  • 20. 유키지
    '14.5.21 6:56 AM (218.55.xxx.83)

    무능--▶무도

  • 21. ....
    '14.5.21 12:55 PM (220.118.xxx.199)

    저도 어제 이 대사 듣는 순간..ㅠㅠ 우린 모두 다 안타까운 맘들이었군요.

  • 22. ..
    '14.5.21 3:51 PM (119.67.xxx.38)

    드라마 봐야 겠네요

  • 23. 써니
    '14.5.21 9:12 PM (59.23.xxx.96)

    드라마 봐야겠네요 2222222

  • 24. ㅇㅇ
    '14.5.21 10:22 PM (23.27.xxx.93)

    남편이 NLL 막 건너고 다니는 그 남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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