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뉴스 보고 세월호 침몰 알았다"는 국정원, 거짓말

샬랄라 조회수 : 2,483
작성일 : 2014-05-20 19:24:26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17318
IP : 121.124.xxx.1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4.5.20 7:30 PM (58.228.xxx.56)

    클릭해서 제목들만 봐도 요즘 정국이....갑갑하네요~ㅜㅜ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경찰이 유골함도 탈취"

    KBS 기자협회 "길환영 퇴진 때까지 제작 거부"

    세월호 가족대책위 "박 대통령 담화문 유감"

    새누리당, "고언하겠다"더니 靑 방패 자처

    "미워도 다시 한 번?"…광주, 안철수 버리나

    문재인 "해경 징벌적 해체, 포퓰리즘 처방" 직격탄

    세월호 유가족 "앞에선 대통령 담화, 뒤에선 미행"

    노회찬 "이번 선거는 박원순 대 박원순 싸움"

    세월호 유족 앞에 고개 숙인 KBS 새노조 "싸우겠다"

    박 대통령의 '눈물'은 세월호 종결 선언?

    "내각·청와대 총사퇴" 빗발, 정홍원 "수습 먼저"

    태국 민주주의 역행, 군부 계엄령 선포

    박근혜의 눈물, 길환영의 눈물

    이건희 회장 병세 호전…일반병실로 옮겨

    아프간 대선, 과연 민주주의 알리는 봄의 교향곡일까?

    화마로 숨진 장애인 참사, 반복하지 않으려면…

    '대구시의원' 후보 0명, 제 1야당의 대구 현실

    박근혜 정부 새 공공기관장 절반이 '낙하산'

    "월드컵대표팀 유니폼에 노란 리본을 새기자"

  • 2. ㅇㅇ
    '14.5.20 7:37 PM (61.254.xxx.206)

    국가기관들이 다 거짓말을 하니, 국민은 이 땅에 사는게 무섭습니다.
    국민들은 암흑속에 있네요.
    누구를 위한 국가기관입니까.

  • 3. 흠....
    '14.5.20 7:50 PM (58.228.xxx.56)

    맨처음 세월호의 출항을 허가해준것도 국정원이었지요~
    게다가 국정원이 이 배를 '국가보호장비'로 지정까지 했습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505202708064

    세월호 취항을 앞둔 지난 2012년 말.

    국가정보원이 세월호 취항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실제 정확한 승선자 수를 알 수 없다는 보안상 결점이 발견된 것입니다.

    ◀ 항만업계 관계자 ▶

    "배에 출입하는 부분이 아무나 출입할 수 있다고 했고, 승선자 부분에 대한 관리가 확실하지 않다고 해서."

    국정원이 요구한 보안 시스템 강화는 3가지.

    화물적재 공간에 경비직원을 24시간 배치하고, 부두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할 것과 상시적인 국정원의 점검이었습니다.

    국정원은 이 같은 문제를 인천 항만청에 기관통보 했고, 실제 세월호 취항은 예정보다 한 달 가까이 늦춰졌습니다.

    결국 청해진해운은 7천여만 원을 들여 CCTV를 추가 설치하고, 보안을 철저히 하겠다는 각서까지 쓰고 나서야 운항 허가를 받았습니다.

    ◀ 청해진해운 관계자 ▶

    "면허를 안 내주니까 할 수 없이 각서를 써 줬지 각서를 썼는데 공증까지 받으라고 해서 할 수 없이 공증을 받았고."

    그러나 실제 운항이 시작되자 국정원 점검은 한 차례도 시행되지 않았고, 세월호 역시 각서 내용 대부분을 지키지 않은 채 1년 넘는 운항은 지속됐습니다.

    비슷한 시기 국정원은 '세월호'를 국가적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여객수송의 임무를 맡는 '국가보호장비'로 지정했습니다.

  • 4. 흠....
    '14.5.20 7:51 PM (58.228.xxx.56)

    실제 정확한 승선자 수를 알 수 없다는 보안상 결점이 발견된 것입니다.

    "배에 출입하는 부분이 아무나 출입할 수 있다고 했고, 승선자 부분에 대한 관리가 확실하지 않다고 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336 디지털 피아노 소리가 훨씬 더 좋나요??? 5 2014/10/13 1,596
426335 날이 너무나 청명하네요.. 7 수도권 2014/10/13 1,186
426334 태풍 부는데 짜장면 시켜도 되나요? ... 2014/10/13 697
426333 산재로 인한 행정소송 3 2014/10/13 789
426332 요즘 대세인 책 쉽게 읽기 집값 폭락만.. 2014/10/13 872
426331 돌체구스토 커피는 어떤가요? dd 2014/10/13 468
426330 미국산 돼지고기 먹으면 안되겠어요;;; 7 세상에 2014/10/13 2,730
426329 엊그네 압구정 현대 경비원 분신 자살 14 아이쿠야 2014/10/13 6,242
426328 ME, 한국 감사원 해경청장 등 50명 징계요구 light7.. 2014/10/13 520
426327 뭔가를말할때 적어서 보여주는게 이상한가요? 5 ㅇㅇ 2014/10/13 767
426326 北 ”삐라 살포 계속되면 더 강한 물리적 타격”(종합) 2 세우실 2014/10/13 606
426325 우리 복댕이를 위해서 진짜 부지런해야할듯 ㅠ 슈엔밍 2014/10/13 716
426324 요즘 1억 대출하면 이자가 얼마쯤 하나요? 2 질문 2014/10/13 2,643
426323 멋 대가리없는 남편인 거 알지만 상처가 되네요 5 .... 2014/10/13 1,514
426322 kbs 고종완교수 집값 상승시기라 하면서 매매권하네요 5 내집마련 2014/10/13 3,148
426321 10시 30분 현재 제주도 날씨 괜찮나요? 2 걱정 2014/10/13 745
426320 아이허브 '맥시헤어' 드시는 분들께 질문이여~ 2 00 2014/10/13 1,883
426319 생강차 많이 만들껀데 생강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4 ... 2014/10/13 1,746
426318 남초싸이트 추천 해주세요 12 진실 2014/10/13 1,700
426317 터키여행 위험할수도 있을까요? 1 부모님 2014/10/13 2,365
426316 검은 옷에 붙는 먼지 제거.. 좋은 방법 없을까요? 2 한걸음도정성.. 2014/10/13 1,649
426315 자가용으로 대전 가볼만한곳 4 대전 2014/10/13 1,637
426314 설거지 선반VS 바구니 어떤게 나을까요? 6 고민 2014/10/13 1,616
426313 박 대통령 외조카 대주주된 뒤 두달새 정부펀드 4개 따내 1 미친할멈 2014/10/13 907
426312 무말랭이로 무우차 끓이면 안되고 꼭 덖어야 하나요? 6 무말랭이 2014/10/13 3,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