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부가 공식적으로 확인해줬네요 세월호선원과 국정원의 초기 전화통화를..

아마 조회수 : 3,863
작성일 : 2014-05-20 19:11:04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0805

국정원으로부터 세월호 사고를 보고받기까지 했군요..

IP : 112.155.xxx.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5.20 7:14 PM (175.201.xxx.248)

    눈물쑈로 잠잠해지길 바랫는데 까도 까도 나오니 어찌할까
    걱정이 태산이겠구만

  • 2. 이놈들이 전원구조 오보를 하도록 한놈들 아닐까요?
    '14.5.20 7:15 PM (112.155.xxx.39)

    남재준이 언론의 관심에서 멀어지도록 시간을 오래 끌수록 유리하다 이런 판단에서 골든타임을 막은 것 아닐까 그런 의심이 듭니다

  • 3. 흠....
    '14.5.20 7:25 PM (58.228.xxx.56)

    국민여러분~
    이게 다 구원파 잘못이에요~
    정부는 아무것도 몰라요~ 인가요?

    흠................
    해경의 능력이 없으면 민간이든 해군이든 교체라도 했었어야지~ 정부...대통령이 왜 있냐고!!!!!
    인양전문인 언딘이 구난업체라고...그 상황은 또 어찌 설명할래?

  • 4.
    '14.5.20 7:27 PM (221.139.xxx.10)

    이제 조금 마음을 진정시키려 했는데..
    정말 이러다 속터져 죽을 것 같네요.
    세상에 정의는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이번 일은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기를 빌고 또 빕니다.

  • 5. 최초 신고
    '14.5.20 7:49 PM (59.27.xxx.140)

    인지시점이 매우 중요하네요. 초기 골든타임의 구조혼선 내지 태만의 원인이 해경이 아니라 청와대가 될 테니까요.

  • 6. 흠....
    '14.5.20 7:53 PM (58.228.xxx.56)

    다 알고 있었군!


    맨처음 세월호의 출항을 허가해준것도 국정원이었지요~
    게다가 국정원이 이 배를 '국가보호장비'로 지정까지 했습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505202708064

    세월호 취항을 앞둔 지난 2012년 말.

    국가정보원이 세월호 취항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실제 정확한 승선자 수를 알 수 없다는 보안상 결점이 발견된 것입니다.

    ◀ 항만업계 관계자 ▶

    "배에 출입하는 부분이 아무나 출입할 수 있다고 했고, 승선자 부분에 대한 관리가 확실하지 않다고 해서."

    국정원이 요구한 보안 시스템 강화는 3가지.

    화물적재 공간에 경비직원을 24시간 배치하고, 부두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할 것과 상시적인 국정원의 점검이었습니다.

    국정원은 이 같은 문제를 인천 항만청에 기관통보 했고, 실제 세월호 취항은 예정보다 한 달 가까이 늦춰졌습니다.

    결국 청해진해운은 7천여만 원을 들여 CCTV를 추가 설치하고, 보안을 철저히 하겠다는 각서까지 쓰고 나서야 운항 허가를 받았습니다.

    ◀ 청해진해운 관계자 ▶

    "면허를 안 내주니까 할 수 없이 각서를 써 줬지 각서를 썼는데 공증까지 받으라고 해서 할 수 없이 공증을 받았고."

    그러나 실제 운항이 시작되자 국정원 점검은 한 차례도 시행되지 않았고, 세월호 역시 각서 내용 대부분을 지키지 않은 채 1년 넘는 운항은 지속됐습니다.

    비슷한 시기 국정원은 '세월호'를 국가적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여객수송의 임무를 맡는 '국가보호장비'로 지정했습니다.

  • 7. 내려오자
    '14.5.20 8:03 PM (211.215.xxx.166)

    까도 까도 나오는 정보들
    이제 놀랍지도 않습니다.

    진실은 300명의 어린 학생들을 수장시킨겁니다

  • 8. . . . .
    '14.5.20 9:01 PM (125.185.xxx.138)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ada5582&logNo=220001100947

    죄송요. 어쩌다보니 네이버블로그네요.

  • 9. 왜 국정원에 5통이나 전화한 신정훈만 살인죄기소에서 빠
    '14.5.20 9:32 PM (112.155.xxx.39)

    RT 부탁 :세월호 1등 항해사는 국정원 요원인가?? 학생들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방송한,계속 어디론가 핸드폰으로 5통 전화한, 입사한 당일 날 바로 1등항해사 자리를 꿰찬 신정훈만 살인죄 기소에서 빠져..
    https://twitter.com/janekim92374744/status/467182617385648128/photo/1

  • 10. 헉.
    '14.5.20 9:58 PM (103.10.xxx.10)

    헉???
    국정원이랑 통화하고 살인죄기소에서 빠지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4343 3,40대 투표율이 많이 저조하네요. 16 무무 2014/06/01 2,409
384342 샤크라 - 한 노래듣고가세.. 2014/06/01 1,065
384341 고승덕 사퇴 왜 반대하는거에요???????????? 9 2014/06/01 2,533
384340 박원순, "네거티브 할 게 없어서 이러고 있는 것 아니.. 5 샬랄라 2014/06/01 2,646
384339 사망사고에 기상악화까지..4일까지 중단 예상 1 ..ㅠㅠ.... 2014/06/01 903
384338 정수기 관리 일...답답하기도 하고 해서... 4 그냥.. 2014/06/01 3,308
384337 영화 슬기로운 해법 보고 왔어요 .. 2014/06/01 673
384336 박용진 전 대변인... 우려스런 상황이다. 23 무무 2014/06/01 7,935
384335 놀이터에서 개누리운동원이랑 입씨름했어요. 11 그래그래 2014/06/01 2,066
384334 새누리시러) 애들 먹고 남은 약 어떻게 처리하세요? 7 미고사 2014/06/01 866
384333 어제 교보문고 갔다가 황당한 일 19 있었습니다 2014/06/01 14,391
384332 감사원, 농약급식 서울시 책임 아니다, - 정몽준만 뭣됬네요 12 집배원 2014/06/01 2,369
384331 신임 국가안보실장에 김관진..국방장관에 한민구 3 ㅋㅋㅋ 2014/06/01 1,250
384330 문은 발빠른 문자홍보 보내오네요. 9 신경쓰이나 2014/06/01 2,441
384329 이분 어디로 잡혀간 건가요? 1 나?그냥주부.. 2014/06/01 1,399
384328 어제 사망한 민간잠수사, 의문의 폭발음은 먼가요? 3 ㅇㅇ 2014/06/01 1,920
384327 [한겨례 단독] 고승덕 후보 친딸 캔디 고 단독 인터뷰 “‘아들.. 2 ... 2014/06/01 2,714
384326 무기력증 극복방법 알려주세요ㅠㅠ 6 인생왕초보 2014/06/01 3,149
384325 걷기운동--> 종아리알 3 ,,, 2014/06/01 4,339
384324 사전투표 연령대 투표율..3,40대 최저... 6 튀랑 2014/06/01 1,701
384323 주말 ... 파주에서 6 갱스브르 2014/06/01 1,861
384322 (고민글) 중학생 딸 카톡을 우연히 보게됐는데‥ 5 고민 2014/06/01 4,105
384321 고승덕 사태 보니...새누리당에 대한 혐오감이 극에 달하네요 8 WW 2014/06/01 2,257
384320 새 아내는 '우리 이쁜이' 딸은 방치 2 10살연하 2014/06/01 3,895
384319 KBS는 언제부터 '불공정한 방송'이 됐나 샬랄라 2014/06/01 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