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헐~헐~,...정몽준 “막내 아들, 혼자 컸다”.. ‘미개발언’ 선긋기?///

조회수 : 16,438
작성일 : 2014-05-20 18:25:51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가 아들 정예선씨의 '국민이 미개하다'는 발언에 대해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이 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 "잘 가르치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19일 방송된 JTBC '정관용 라이브'에 출연한 정 후보는 

"저와 집사람도 고발이 됐으니 성실하게 (경찰)조사를 받겠다"며 

"제 막내아들은 아직 성인이 안 된 재수생인데, 

철없는 짓을 해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 아이는 셋째와 10살 차이가 나 혼자 컸다. 

제가 충분히 대화하지를 못하고 잘 가르치지 못해 죄송하다"

앞서 안산 단원고 희생 학생의 아버지 오모(45) 씨와 

100여명의 유가족은 정몽준 후보 아들 정예선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동작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군은 지난달 21일 자신의 SNS에

 "비슷한 사건 일어나도 이성적으로 대응하는 다른 국가 사례랑 달리 

우리나라 국민들은 대통령에게 소리지르고 욕하고 국무총리한테 물세례 하잖아"며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한 것 아니겠냐"는 글을 남겨 물의를 빚은 바 있다.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502

IP : 222.97.xxx.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20 6:27 PM (119.192.xxx.232)

    자신을 위해 자식을 버리는군..저것이 애비할짓인가?

  • 2. ..
    '14.5.20 6:28 PM (112.223.xxx.62) - 삭제된댓글

    자식도 혼자크게 냅두시는 분이 어떻게 서울시민들을 돌보나요..
    집에서 아이나 돌보시길...........

  • 3.
    '14.5.20 6:30 PM (115.143.xxx.210)

    자식일에도 저딴식으로 대처하는구나....

    나라일엔 어떤식으로 대처 할지....감 잡았쓰..........느낌 아니까...

  • 4. 건너 마을 아줌마
    '14.5.20 6:31 PM (175.124.xxx.175)

    늑대소년이냐? 혼자 컸게...

    쟤랑 같은 나이에 철든 애들은 일욜 시위하다가 지금 유치장에 있구만,
    어디서 미성년자 드립질이야

  • 5.
    '14.5.20 6:37 PM (175.223.xxx.195)

    주민증은 안 나온건가요?
    뭐지?

  • 6. 미개한 국가
    '14.5.20 6:38 PM (175.223.xxx.220)

    미개한 국가의 시장이 되려고 아들도 버리는
    지 아버지는 뭐라고 할런지 ,,,,,,,,,,

  • 7. 계속 저러다
    '14.5.20 6:44 PM (115.136.xxx.32)

    몽구형한테 불려가서 디지게 맞을 것 같은디.....

  • 8. 올갱이
    '14.5.20 6:48 PM (119.64.xxx.3)

    주민증 나왔죠.
    고3인 울아들도 주민증 나왔는데

  • 9. 미개한 가족이네요?
    '14.5.20 6:51 PM (125.182.xxx.63)

    서울시장후보가 가족이 세트로 서민들에게 소송당해......푸풉.

    후보 사퇴해라...ㅉㅉㅉㅉㅉㅉㅈ

  • 10. 이쯤되면
    '14.5.20 6:52 PM (124.50.xxx.131)

    자식하고도 선긋기 들어가는건가요??
    설마 혼자 컷겠어요?? 그많은 형제들 유모,홈스쿨링교사에 과외선생에 학교선생에...
    온갖 선생들 들락거렸을텐데...애비가 한마디 안했어도 보고 들은게 그따위일테죠.
    애미는 뭘했고 그 많은 친인척들,사촌들 일년에 몇번씩 봐왔을테고..저애의 한마디는
    20년간 그 집안을 총체적으로 보고들은 바의 결과물들..

  • 11. 저런 게 7선의원이라니!
    '14.5.20 6:55 PM (182.222.xxx.105)

    성년 기준이 만19세로 바뀌었습니다.
    94년 95년 생은 올해 성년이 됩니다.
    재수생이라면 성년 넘겼네요.

  • 12. ...
    '14.5.20 7:10 PM (211.208.xxx.136)

    윗님, 늑대소년에 빵 터졌습니다. ㅎㅎ

  • 13. 그러게
    '14.5.20 7:37 PM (221.146.xxx.179)

    애초에 제때 묶었으면 이런일 없잖아!!!
    깜냥도 안되는 인간이 생식은 열심히 했는갑네

  • 14. 당근
    '14.5.20 7:56 PM (39.7.xxx.236)

    과외선생붙이고 도우미 붙여서 키웠겠죠.그러니 저런일 에 크게 꾸짖거나 야단치는일 없이 그저 봐달란식. 박과같이 깜량도 안되는게 한자리 차지하려는 차기 대선까지 노리는 검은 속내가 너무 얍샆하다.

  • 15.
    '14.5.20 7:57 PM (221.152.xxx.85)

    아들에대해서도 저리 말하는데
    시민이나 국민에대하는 태도 이해 가네요

  • 16. ...
    '14.5.20 8:07 PM (121.139.xxx.215)

    정몽준 아들..96년 1월생임.

    아놔.. 혼자 자란 애에 대해 나 왜 이리 많이 알고 있는거냐~

    막 반성이 되네...애 저리 키운 게 내 잘못인 것처럼.

  • 17. 진홍주
    '14.5.20 8:29 PM (218.148.xxx.153)

    헐 막내아들 불쌍해서 어쩌냐...부모한테 방임받아서
    그런 소리 했구나...부모님이 미개해서 자기를 방치했다고
    땡강을 피웠네.....빠른년생이라 학교를 일찍갔을뿐인데
    고3인 우리 아들과 동갑인데 막내면 막내답게 부모님한테
    응석피우고 어리광도 피우고 사랑도 필요한데...애정결핍이
    사회불만으로 표출 됬구나....안쓰럽네 저런 아동 학대몽한테서
    자라다니

  • 18. ㅁㅁㅁㅁ
    '14.5.20 9:11 PM (122.34.xxx.27)

    그 참 이상하네~
    미개인인 우리는 늦둥이 막내~ 물고 빨고 이뻐하며 키우는데???

    그 댁 아들은 애정결핍이야?
    잘됐네... 이참에 후보 사퇴하고 "어린"아들 품에 끼고
    그간 못 준 애정을 팍, 팍 주며 시간보내시길...

  • 19. 혼자 자란 애??
    '14.5.20 9:18 PM (1.238.xxx.210)

    오늘부터 글북이로 개명하라!!
    정글북~~

  • 20. 늑대소년 ㅎㅎㅎ
    '14.5.20 11:21 PM (212.88.xxx.232)

    건마아님 팬입니다!

  • 21. 이런
    '14.5.20 11:33 PM (175.197.xxx.88)

    센스쟁이님들~

    댓글 읽다가 쁌고 갑니다. ^^

  • 22. 나무
    '14.5.20 11:35 PM (211.36.xxx.62)

    글북이 동생이 분명하네요
    정씨인 거 보니...

  • 23. 글북이
    '14.5.20 11:48 PM (212.88.xxx.232)

    만 18세면 성인 아닌가요?
    이젠 지 새끼 나이까지 조작?

  • 24. ..
    '14.5.21 12:21 AM (211.178.xxx.133)

    늑대소년 ㅋㅋㅋ..
    저도 빵 터졌어요 ㅋㅋ

  • 25. ..
    '14.5.21 1:29 AM (108.94.xxx.21)

    남의자식놓고 이렇게 말하는분들...이러면 안되지않나싶네요...자신들의 자식들 잘 살펴보시길..ㅠ

  • 26. ...
    '14.5.21 1:58 AM (59.0.xxx.217)

    내 자식 잘 살펴 보고 있으니 걱정마슈~^^

  • 27. 108.94xxx.21님
    '14.5.21 2:19 AM (212.88.xxx.232)

    내 자식 잘 살펴보고 있어요.
    그런데 그런 자식 수학여행 보냈다가 저렇게 어이없는 죽임을 당한 부모들에
    미개인이라는 막말하는 저 만 18세 부모는 자식 참 잘 돌봤네요.
    남의 자식이 아니라 이렇게 억장이 무너집니다.
    입바른 소리도 상황봐가면서 하세요. 다들 님보다 도덕관념이 없어서가 아니거든요.
    성인군자 코스프레는 딴 데서 하세요.

  • 28. ㅣㅣㅣㅣ
    '14.5.21 8:33 AM (74.101.xxx.98)

    아들도 아들이지만
    그 여편네도 말뽄새가 상당히 웃기던데
    아들이 누구한테 배웠을까요?

  • 29. ...
    '14.5.21 8:37 AM (108.94.xxx.21)

    제발 잘들기르시오..앞날은 아무도 모르니 내가하고픈말은 장담은 금물이란뜻이오..자식잃은 부모님 심정을 누가 모르오.?
    그것이야 어찌말로 표현하겠나요?억장 무너지는건 온세상사람 다이고..댁만이 아니오...딴데하라는데 나도 이 사이트
    없앨생각이오..이사이트보다 정신 이상해질듯해서..전혀 도움인되는 이사이트..이러니 나라가 이꼴이지..

  • 30. 말할때마다
    '14.5.21 8:52 AM (59.7.xxx.145)

    정신세계 드러나네요. 자식방치한게 뭔 자랑이라고!

  • 31. --
    '14.5.21 10:25 AM (118.36.xxx.253)

    윗님.. 당연히 그 소린줄 알죠 여기 누가 설마 방치해서 키웠다고 말하는건줄 알겠어요?

    근데 외동아들처럼 자라서 어쩌라는건지 그러면 미개하다고 안 가르쳤다는건지 자기가 가르쳤다는건지
    외동아들처럼 자라서 자기 생각과 다르게 혼자 애가 그런 말을 배웠다는건지

    정몽준 발언 자체가 해명을 뭘 하자는건지 웃기잖아요

  • 32. 아이고 윗님
    '14.5.21 10:30 AM (114.29.xxx.210)

    지금 형제터울 얘기하는 거 아니잖아요
    외동아들처럼 자랐다면 더더욱 관심과 교육을 받고 자랐어야지요

  • 33. 늑대소년 늑대 아이 ㅋ
    '14.5.21 11:14 AM (1.225.xxx.13)

    글북이 동생이 분명하네요
    정씨인 거 보니...222222222

  • 34. 자식이
    '14.5.21 12:42 PM (59.6.xxx.151)

    딸렸으니까 이런 소리를 하는거다

    철이 없어서?
    철은 없는데 인터넷에는 훨씬 익숙하지
    Sns가 사적 공간이라고 생각하면 당신은 현재의 세상에 익숙하지않은 늙다리고

    자식 결점은 늙어 머리가 허옇게 되도 걱정스럽고 안스러운데
    혼자 커서 지 새끼가 스무살에 낯선 사람들에게 미개다하고
    백주대낮에 외칠 정도면
    저 사람은 자식에게 관심없는 작자야
    남보다 좋은 거 먹이고 입힌 자신에 대한 만족감만 있는 애비놈이지

    우리 새끼 잘 기르든 못기르든 최선을 다할테니
    남의 새끼 생목숨 뺏을 궁리, 지 새끼 머릿속(뱃속말고)은 뭐가 허할까 궁리나 하셔!

  • 35. 호호맘
    '14.5.21 1:07 PM (61.78.xxx.137)

    아 미치겠다~~

    이분은 도대체 왜 이러시나..

    아직 노망날 나이는 아니신거 같은데.

    이 와중에 혼자 살겠다고 아들이랑 줄긋기를......미춰~~~

    차라리 제가 잘못 가르친거니 단죄하십시요 ~ 할것이지.

  • 36. 국어사전
    '14.5.21 3:45 PM (211.172.xxx.221)

    미개하다 (未開--)[미ː개하다] 발음재생단어장 저장
    [형용사]

    1.아직 꽃이 피지 아니한 상태이다. 2.토지 또는 어떤 분야가 개척되지 아니한 상태이다. 3.사회가 발전되지 않고 문화 수준이 낮은 상태이다. 유의어 : 야만스럽다
    미개 (未開)[미ː개] 발음재생단어장 저장
    [명사]

    1.아직 꽃이 피지 않음. 2.토지 또는 어떤 분야가 개척되지 않음. 3.사회가 발전되지 않고 문화 수준이 낮은 상태. 유의어 : 야만2, 후진4
    미개단어장 저장
    [명사] [옛말] ‘꾸미개1’의 옛말.
    미개민족 (未開民族)단어장 저장
    문화가 발달하지 못하고 생활ㆍ문화 수준이 낮은 민족.
    미개사회 (未開社會)단어장 저장



    문화가 발달하지 못하고 생활ㆍ문화 수준이 낮은 사회.




    국어사전의 사전적 의미입니다.

    알고 쓴 것일까요?

    정씨의 안티는 그의 가족들인듯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443 음악 고수님 도와주시와요 ^^ 유툽 동영상요! 2 질문있습니다.. 2014/07/11 1,060
396442 이명박이 그립네요.............. 65 ㅇㅇ 2014/07/11 7,915
396441 옷가게에 아침에 교환하러가도 될까요? 7 ㅠㅠ 2014/07/11 2,131
396440 영화 '연애의 목적' 보신분들, 이영화에서 말하는 연애의 목적은.. 4 연애의 목적.. 2014/07/11 2,208
396439 7.24(목) 7:30 세월호추모 (이승환,김장훈 등) 서울광장.. 5 벌써 100.. 2014/07/11 1,256
396438 상해와 홍콩 분위기가 많이 다른가요? 8 so 2014/07/11 4,231
396437 참으로 한심한 공부 시켜?말어?? 7 한심 2014/07/11 1,860
396436 여자들도 이 노래 좋아할까요? 1 분위기반전 2014/07/11 1,010
396435 고 1이 읽을 만한 영어 원서 책 뭐가 있을까요? 1 조언 좀.... 2014/07/11 1,298
396434 아이가 야자 빼 먹었다고 전화왔네요. 12 이런 경우는.. 2014/07/11 2,809
396433 큰빗이끼벌레즙...ㅠ 1 ... 2014/07/11 2,020
396432 이 과일 이름이 뭘까요? 33 궁금해요 2014/07/11 4,897
396431 사랑받는 아내이고 싶어요 22 ㅇㅇ 2014/07/11 6,642
396430 재혼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8 궁금해 2014/07/11 3,748
396429 내 다신 김치를 담진 않으 11 잠이나자 2014/07/11 3,407
396428 82에서 좋다고했던 마늘꿀팩 해보신분 계신가요? 10 jj 2014/07/11 4,262
396427 코*코에서 파는 타이어 7 타이어 2014/07/11 1,592
396426 어디댁..이라고 할때는 여자고향마을?을 따는거 아닌가요? 16 .. 2014/07/11 2,196
396425 치킨먹고.. 2 아 !,,,.. 2014/07/11 1,237
396424 퍼머약과 중화제중에 누가 펌하는건가요? 11 브누 2014/07/11 14,011
396423 새누리 조원진 은 왜 220호를 제안했을까 국정조사 2014/07/11 1,153
396422 저희 아들입니다.. 5 조언 부탁드.. 2014/07/11 2,859
396421 김어준평전 5~9회(7.12) / 민동기-김용민의 미디어 토크(.. lowsim.. 2014/07/11 969
396420 일본어 한문장 번역을 1 。。 2014/07/11 1,323
396419 위장병과 등아픈게 관련있나요? 5 화이트스카이.. 2014/07/11 2,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