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현 ”경찰, 사고 초기 단원고 교감 조사해야 했나”

세우실 조회수 : 3,714
작성일 : 2014-05-20 17:47:27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52015333212985

 

 

이건 이미 나왔던 이야기이기도 해요.

강도높은 수사 이후에 교감 선생님을 아무도 격리하지도 보호하지도 않아서

다시 사고 현장으로 돌아오고 학부모님들 중 일부의 힐난도 직접 받아내야 했죠.

(당시 실종자 가족분들에 대한 비난 의도는 요만큼도 없습니다.)

그리고 저 놈의 "아직 경위를 파악하지 못했다"는 소리는 아주 들을 때마다 짜증이 나네요.

너네들 정보력이 그 정도로 허약하지 않다는 거 알고 있다고.

 

 


―――――――――――――――――――――――――――――――――――――――――――――――――――――――――――――――――――――――――――――――――――――

”정부가 국민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고 국민이 정부를 소유하는 나라라면 어느 나라든 환영한다.”

              - 윈스턴 처칠 -

―――――――――――――――――――――――――――――――――――――――――――――――――――――――――――――――――――――――――――――――――――――

IP : 202.76.xxx.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5.20 5:54 PM (61.254.xxx.206)

    수학여행을 여객선으로 권장한 교육부와 mb를 조사해야...

  • 2. ...
    '14.5.20 5:54 PM (118.223.xxx.159)

    교감 선생님도 세월호 사고에서 살아남은 생존자이자 피해자이고 충격을 많이 받은 상태였을텐데, 경찰 조사 과정에서 더한 충격과 죄책감까지 더해져 죽음까지 생각하게 되신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많이 안타까웠고 이 부분은 경찰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돼요.

  • 3.
    '14.5.20 5:56 PM (39.7.xxx.11)

    왜선생님을5시간조사
    이상해

  • 4. 해경은
    '14.5.20 5:58 PM (221.140.xxx.75)

    선장만 보호했죠.

    정총리는 수사가 잘 이뤄질거라는 맹한 말씀만 하시던데 절대 불가요. 검사 출신이니 잘 알텐데 순진한척 하더군요.

  • 5. 그렇죠
    '14.5.20 6:05 PM (110.15.xxx.54)

    아직 구조도 다 못한 시간에 충격에 빠지신 교감선생님만 왜 5시간씩이나 조사했는지 이것도 궁금해요...

  • 6. 이거 밝혀야해요
    '14.5.20 6:11 PM (121.145.xxx.180)

    왜 교감이 조사를 구조되자 마자 받아요?
    받을 이유가 전혀 없죠.

    해경이 학교로 전화한 것도 아니라면서요.
    해경이 8시 10분에 전화를 했다면
    뭔가 서로 할 말이 있었을 수도 있지만
    무슨 제주자치경찰이 했다고 했잖아요.

    그럼 교감은 병원으로 가야지
    왜 그 시간에 경찰에서 조사를 받습니까?
    것도 무려 5시간 or 11시간을요.

    선장도 그 즉시 해경에서 조사 안받았잖아요.

  • 7. 교감선생님은 비밀을 알고있다?
    '14.5.20 6:54 PM (110.14.xxx.144)

    원래 예정된 오하바마호가 아니라
    세월호로 바뀐 이유?

  • 8. 1234v
    '14.5.20 10:38 PM (115.137.xxx.51)

    이런 미친것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570 나이 들어 가나요? 혼자가 좋네요 9 여자나이 4.. 2014/08/31 4,323
413569 출산후 골반교정(체형교정) 병원? 교정원 추천해주세요(안양. 평.. 1 미달 2014/08/31 2,746
413568 [펌글] 만만해보이고 약해보이면 잔인하게 구는 한국인들..txt.. 18 .. 2014/08/31 4,646
413567 예금을 하려다 적금으로 일시납 하면 이율이 어떤가 궁금해서요. 6 금리 2014/08/31 3,529
413566 (급질) 강아지가 밥을 잘 안먹어요 8 *** 2014/08/31 1,792
413565 유언비어 카톡글에 달린 속 시원한 댓글. 23 강추 2014/08/31 4,757
413564 딸가진 부모 39 애없는사람 2014/08/31 13,894
413563 서울 전세집 구하기 3 ...///.. 2014/08/31 1,774
413562 정말 개미 가면 바퀴 오나요? 4 곤충학자 계.. 2014/08/31 1,977
413561 요즘 개콘 코너 중 어디에서 많이 웃으세요^^ 15 . 2014/08/31 2,868
413560 (펌) 버려야 하는 물건 목록 9 돌돌엄마 2014/08/31 4,203
413559 선진국 가계부채 줄 때 한국 연 8%씩 '나홀로 증가' 3 샬랄라 2014/08/31 1,028
413558 산소에 벌초하려구요 예초기 2014/08/31 896
413557 한정승인 3 한정 2014/08/31 1,672
413556 식비제한을 한 2주 단위로 하시나요? 1 식비 2014/08/31 1,084
413555 이사가는 날은 무얼 해요? 2 이사 2014/08/31 991
413554 작은 거짓말은 그냥 넘어가는게 맞는걸까요? 16 선의의 거짓.. 2014/08/31 5,040
413553 대체 뭐하자는 걸까요? 아래 후배 어쩌고 글 쓴 사람 2 입니다 2014/08/31 1,423
413552 통돌이가 옷손장이 많다고 하는데 8 청국장 2014/08/31 2,012
413551 추석선물 뭐하세요? 현금이 최고..? 4 ㅇㅇ 2014/08/31 1,565
413550 남경필 잇따른 모자란 행동으로 구설수 9 그만둬 2014/08/31 4,546
413549 냉장고에 일주일 넘게 방치된 부추가 고대로예요. 10 흠머 2014/08/31 2,901
413548 (잊지 않을게요) 한우선물세트 구성 좀 골라주세요. 5 감사 2014/08/31 978
413547 세월호 특별법은 정의를 세우는 일이다 샬랄라 2014/08/31 911
413546 윤일병 마지막 죽음의 순간에도 "살려주세요" 20 눈물 2014/08/31 2,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