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생때 공부 좀 하셨던분들 도움 부탁드려요
ㅠㅠ 조회수 : 1,948
작성일 : 2014-05-20 14:01:39
제 아이의 중간고사성적보고 기절할뻔 했어요
중학교때는 학원다니며 그럭저럭 중간은 가더니 어렵게 인문계고를 가서는 그냥 꼴찌면한정도네요
본인도 충격인지 뭐라하지않았어도 풀이죽어있네요
수학과 영어학원을 다니는데 담임선생님은 학원을 다 끊으라 하십니다
아이에게도 이젠 엄마랑 함께 공부하자 약속하였습니다
하지만 챙피하게도 저도 공부를 못하던사람입니다ㅠ
간신이 아니 가까스로 대학나온정도에요ㅠ
저도 공부방법을 몰라 헤매며 학칭시절을 보냈는데
아들과 어떻게 공부할까 걱정입니다
수학은 참 다행이도 본인이 알아서 잘 합니다
영어는 책에 있는 단어부터 외우게 하려고 합니다
쉬운 독해도 시키고요
나머지 과목들은 어떻게 공부를 할수 있게 제가 도울수 있을까요
학창시절 공부하시던 방법좀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IP : 121.166.xxx.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한계극복
'14.5.20 2:04 PM (211.42.xxx.234)ebs 공부의 왕도 보세요..이거 정말로 좋아요.!!!!!ebs사이트 가시면 있어요..무료입니다
2. 원글
'14.5.20 2:05 PM (121.166.xxx.12)감사합니다 꾸뻑~
3. saveseeds
'14.5.20 2:06 PM (121.129.xxx.205)어머님이 가르친다는 생각보다 아드님과 같이 공부에 도전하심이 나을 것 같아요.
아들에겐 같이 공부하는 친구가 생긴거죠.
다른 과목들, 요즘은 인터넷으로 찾아서 퍼즐 맞추듯 머리 맞대고 하다보면,
자생력 있는 학습동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화이팅~4. 참고로
'14.5.20 2:07 PM (112.150.xxx.51)공부의 왕도 책으로도 나왔더라구요.
5. 원글
'14.5.20 2:09 PM (121.166.xxx.12)감사합니다 댓글보니 힘이 좀 납니다 ㅠ
6. 메이
'14.5.20 2:22 PM (116.40.xxx.214)같이 공부해주는거 좋습니다. 저희애들 어린데도 제가 책보면 같이 책보고 책속에 지식의 원천이 있다고 하다못해 학습만화라도 본답니다. 공부 못해도 책에서 길을 찾으면 된다 는 생각을 심어준것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7. eepunee
'14.5.20 2:48 PM (172.10.xxx.62)수학은 독학이 가능하지만, 영어 독해는 과외선생님 붙여주셔야 할거같은대요..
8. 자끄라깡
'14.5.20 2:55 PM (119.192.xxx.111)인강도 요즘 훌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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