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kbs응원 합니다.====m 빙신 보고있나?

/// 조회수 : 1,707
작성일 : 2014-05-20 13:40:30
kiyoung beom ‏@beomgija  3시간

현재 KBS 기자 400여 명이 전면 제작거부중. 

오후에는 전국 각지에 근무하는 기자 200여 명이 마이크 놓고 상경합니다. 

세계 곳곳에 나가있는 특파원들도 참여합니다. 기술본부 팀장급 간부들도 보직사퇴했습니다. 

청와대에 공영방송 헌납한 길환영 퇴진

IP : 222.97.xxx.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20 1:43 PM (222.97.xxx.8)

    http://www.kbsunion.net/

  • 2.
    '14.5.20 1:44 PM (1.177.xxx.116)

    아이고 잘한다 우리 봉숙 !!!!
    캐병신에서 김봉숙이로 돌아올 수 있다~니네들 승리하는 날 장미여관 델꼬 콘서트 함 땡기자!!

  • 3. ..
    '14.5.20 1:47 PM (112.223.xxx.62) - 삭제된댓글

    응원합니다!!
    뿌리를 뽑아내기를.........

  • 4. 한 때 mbc도 했었죠.
    '14.5.20 1:53 PM (211.201.xxx.68)

    결과는?
    kbs도 끝까지 지켜봐야돼요.

  • 5. 일단
    '14.5.20 1:54 PM (203.142.xxx.54)

    응원합니다.

    자기들 밥줄 걸고 열심히 파업 하고 있는데 냉소적인 시선 보내지 말고

    열정적으로 뛰다가 아니다 싶을때 냉소를 보내도 늦지 않습니다.

  • 6. 저는
    '14.5.20 1:55 PM (223.62.xxx.84)

    이제 공영방송은 끝났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정말 조그만 움직임이 이렇게 변화가 되네요..
    꿈틀데니 바뀌긴하네요.....
    저도 응원합니다~~

  • 7. 퇴진이 끝이 아님
    '14.5.20 1:55 PM (110.14.xxx.144)

    퇴진후 국민적 관심이 주춤할때
    더 한놈이 옵니다.
    단순 퇴진이 아니라
    영구적 중립,공정성 확보를 위한
    명확한 목표의 싸움을 해야합니다

  • 8. 노조 방명록에
    '14.5.20 1:57 PM (112.144.xxx.52)

    응원하러 가세요

    가입 필요없이 글 쓰기 입니다

    저도 응원하고 왔어요

    용기 내시라고 힘실어 드리세요

    http://www.kbsunion.net/guestbook KBS노조 방명록

  • 9. //
    '14.5.20 2:00 PM (1.247.xxx.107)

    82 에서 도와줄 일 없을까요?
    지지해주고 응원해주면 힘이 더 날텐데

  • 10. 저도
    '14.5.20 2:03 PM (118.223.xxx.159)

    응원하고 왔어요.

  • 11. 응원
    '14.5.20 2:04 PM (39.118.xxx.74)

    응원하고왔어요^^

  • 12. 1470만
    '14.5.20 2:05 PM (175.223.xxx.254)

    봉숙씨 화이팅

  • 13. 1111
    '14.5.20 2:11 PM (121.168.xxx.131)

    눈물이 나네요 ㅠ

    제발 이번에 공영방송 사수못하면 kbs는 엠빙신되는 건 시간문제지요.

    지방선거전에 확실하게 끝내야합니다.

    선거끝나면 언제그랬냐는 듯 눈치보던 윗대가리들과 청와대,

    피비린내나는 보복이 시작될테니까요 ㅠ

  • 14. ...
    '14.5.20 2:13 PM (59.14.xxx.110)

    봉숙아 돌아와라!!!!!

  • 15. .................
    '14.5.20 2:15 PM (58.237.xxx.199)

    봉숙이 멋지다!
    멋들어지게 한번 해보자!

  • 16.
    '14.5.20 2:26 PM (223.62.xxx.44)

    정말 우리82에서 도와줄 일 없을까요?
    밀어 부칠 때 아래에서 받혀 주고 싶은데...

  • 17. 내일이 분수령
    '14.5.20 2:29 PM (222.97.xxx.8)

    고재열
    27분 ·
    내일이 길환영 해임의 중대 분수령이네요.
    이 해임안이 가결되지 않으면 제도적으로 해임이 상당 기간 어려워집니다.
    "우리 4인 이사는 이사회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여권 추천 7인이사에게 간곡한 당부를 드리고자 한다. 5월 21일 개최되는 제789차 임시이사회에서 우리가 제출한 ‘길환영 사장 해임 제청안’의 가결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

    최영묵
    어제 KBS 길사장 해임제청안을 제출했고, 내일(20일) KBS이사회에서 논의합니다.
    길사장의 해임제청안이 의결되기 위해서는11인 이사 중 과반(6인)의 지지가 필요합니다. 현재 4인 이사가 해임제청안을 제출했기 때문에 7인의 여권 이사 중에서 2인 이상이 찬성을 해야 길 사장을 해임할 수 있습니다.
    오늘 야권 이사 4인은 여권이사의 동참을 호소하는 글을 발표했습니다.

    -----------------------------------------------------------------------------------------
    ‘길환영 사장 해임제청안’을 제출하며
    - 여당추천 7인 이사의 동참을 간곡히 호소함 -

    2014년 5월 19일 우리 4인 이사는 길환영 사장에 대한 해임 제청안을 이사회 사무국에 제출했다. KBS가 국민의 방송이 아니라 ‘청와대 방송’이자, 재난주관방송이 아니라 ‘재난 방관 방송’이었음이 명확하게 드러났기 때문이다.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방송은 없었고 정권에 대한 배려 방송만 있었다. 국민 모두가 실종자 가족의 마음이 되어 바다 속 생명들을 놓지 않으려고 눈물로 기도하는 시간에도, KBS는 구난 현장은 외면하고 만만한 선장과 해운사만 두드리고 있었다. 국내 최대의 방송 인력과 최대의 방송장비를 투입했지만, 현장은 없었다. 진실은 없었다.

    이는 KBS가 그동안 국민의 방송이 아니라 ‘대통령 한사람만 보고 가는’ 방송이었기 때문임을, 5월 9일 길환영 사장의 청와대 앞 사과와 김시곤 전 보도국장의 폭로를 통해 모든 국민이 저절로 알게 되었다. KBS에 더 이상 추락할 신뢰가 남아 있지 않는 지경에 이르렀다.

    사태가 복잡한 것 같아도 원인은 매우 단순하다. 모든 것이 길환영 사장 한 사람으로 인해 비롯된 것이다. 무소불위의 인사권을 휘둘러 ‘청와대 방송’을 진두지휘 해 온 것이다. KBS 신뢰 회복의 출발은 길환영 사장의 해임이 되어야 한다.

    늦었지만 누군가는 책임을 지고 이 사태를 수습해야 한다. 가장 큰 책임은 KBS이사회에 있을 수밖에 없다. 길환영을 사장으로 임명제청한 당사자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방송법 제46조 1항에서는 이사회의 설치목적을 ‘공사의 독립성과 공공성을 보장하기 위하여’라고 적시하고 있다. KBS ‘독립성’의 훼손이 일회성이 아니라 상시적이었고, 세월호 참사 방송 역시 그 선상에서 비롯된 ‘공공성’ 포기 행위였으므로, KBS이사회의 존재이유를 지켜야 할 이사들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길환영 사장을 해임하는 것이라는 데 이견이 있을 수 없다고 믿는다.

    이러한 이사회의 책무수행은 단순히 우리 4인 이사의 소수의견 또는 이해부족에서 비롯된 것이 아님을 분명히 해 두고자 한다. 사외적으로는, 공영방송은 KBS가 아니라 신생 케이블TV이라며, 이미 KBS 수신료 거부운동이 시작되고 있을 정도로 시청자로부터 신뢰를 잃고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다.

    사내적으로는 어떠한가. KBS노동조합, 언론노조 KBS본부 등 양대 노조를 비롯해서, 기자협회, PD협회, 기술인협회, 경영인협회, 아나운서협회 등 거의 모든 직능단체들이 사장 자진사퇴를 요구하고 나선 상태이다. 거기다 보도본부 부장급 18명 전원, 팀장급 49명 전원이 사장 퇴진을 천명했으며, 5월 19일 TV본부 팀장급 52명도 사장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미 이날부터 사장 출근 저지 투쟁이 시작되었고, 기자협회는 제작거부에 돌입한 상태다.

    더구나 언론노조 KBS본부에서 실시한 사장퇴진 찬반투표에서는 97.9%의 구성원들이 사장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사내 구성원들의 반응은 무엇을 말하는가. 길환영 사장이 사퇴하지 않는다 해도, 밖에서 사람을 구해오지 않는 한 사내에서는 같이 일할 사람이 없다는 의미이다. 조화롭게 조직을 이끌어 가야할 사장으로서의 직무수행 능력은 이미 완전히 상실했다고 보아야 한다. 특히 길환영이 사장으로 있는 상태에서의 KBS 방송을, 국민들은 ‘청와대 방송’ 정도로 인식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시청자에게도 사내 구성원에게도 참으로 불행한 일일 수밖에 없다.

    결과적으로 KBS의 11인 이사들은 지난 1년 6개월여에 걸쳐 국민들에게는 배반감과 분노를, KBS구성원들에게는 씻을 수 없는 자괴감을 안겨준 장본인이 되었다.

    우리 4인이사는 이사회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여권 추천 7인이사에게 간곡한 당부를 드리고자 한다. 5월 21일 개최되는 제789차 임시이사회에서 우리가 제출한 ‘길환영 사장 해임 제청안’의 가결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

    이를 통해 작금의 KBS가 처한 위기를 극복할 단초를 마련하고,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멀지만 가야할 길을 터 주어야 할 것이다. 이는 KBS이사회에 주어진 기본적인 책무이면서, 동시에 지난 2012년 11월 길환영을 사장으로 임명제청한 잘못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을 지는 일이기 때문이다.

    2014년 5월 20일

    KBS이사 김주언 이규환 조준상 최영묵

  • 18. .....
    '14.5.20 2:30 PM (182.212.xxx.129)

    멈추지 말고 끝까지 가야할텐데..
    어쨋든 응원합니다!!

  • 19. 마니
    '14.5.20 2:36 PM (115.136.xxx.131)

    응원합니다.
    이겨내시고, 이기세요!

  • 20. 자끄라깡
    '14.5.20 3:04 PM (119.192.xxx.111)

    아싸!! 잘 한다!

  • 21. 김봉숙
    '14.5.20 3:36 PM (175.114.xxx.200)

    예전 김봉숙으로 돌아와주세요 응원합니다

  • 22. ......
    '14.5.20 3:43 PM (58.233.xxx.236)

    mbc에도 이런 분이 계십니다

    응원하고 지지해주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807801&reple=13190761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239 (많이 급합니다)청소년 도서중 협동, 조화가 주제인 책이 뭐가 .. 길영맘 2014/07/14 779
397238 신용카드를 주웠어요 11 질문 2014/07/14 4,012
397237 웰니스포뮬라 효과 있나요? 영양제 2014/07/14 4,240
397236 전조증상의 끝이 염려되어 질문 드려요 1 ,,,, 2014/07/14 1,329
397235 중2 한자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중등 한자 .. 2014/07/14 2,960
397234 dvf랩 원피스 .플리츠플리즈 원피스 잘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4 dvf 2014/07/14 5,205
397233 저 아래에 친정부모 생신 시부모제사 글 보니.. 7 ㅡㅡ 2014/07/14 2,938
397232 중1아들, 미술수행평가를 망했는데, 뭘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나도그림못그.. 2014/07/14 3,335
397231 시드니 잘 아시는 분 여행도움 부탁드려요 9 ㅇㅇ 2014/07/14 1,546
397230 제가 거절한게 잘못인가요? 9 물놀이 2014/07/14 2,778
397229 지금 모바일 네이버 괜찮은가요? 1 ㄹㄹ 2014/07/14 820
397228 성인 방아쇠수지 어찌 고치셨나요? 꽃그늘 2014/07/14 1,483
397227 에어컨 소음 덜한 제품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에어컨 2014/07/14 1,536
397226 팥빙수용 팥을 잘못 삶은거 같아요. 좀 떫은거 같아요. 1 .. 2014/07/14 1,093
397225 꿀잼 어플 하나 소개 alloe 2014/07/14 1,598
397224 압력솥 사이즈 조언좀 해주세요 16 다윤아 2014/07/14 2,122
397223 코스트코 와인중 선물용 추천부탁해요^^ 3 무식쟁이 2014/07/14 2,623
397222 잘생겼다고 한방 맞은 사람들 14 요지경 2014/07/14 4,282
397221 강릉이나 속초 아니면 다른 바닷가 깨끗한 민박 알려주세요^^ 3 무아무이 2014/07/14 2,212
397220 뱀부하우스 같은 고기집 6 한우 2014/07/14 1,827
397219 단원고 승현이, 웅기 아버님 순례길 8 ㅇㅇ 2014/07/14 1,853
397218 새누리당 대표 된 자가 하는 말이란게 고작... 15 한심 2014/07/14 3,355
397217 공부못해도 대학못가도 잘살수있다고 47 2014/07/14 16,891
397216 김무성, 친박 핵심 서청원 꺾고 새누리 새 당대표 확정 2 세우실 2014/07/14 1,472
397215 류마티스 무조건 피검사로 알수있나요 4 ㄷㄷ 2014/07/14 5,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