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용혜인 학생이 구금되어 있는 은평경찰서와 통화했습니다.

델리만쥬 조회수 : 4,445
작성일 : 2014-05-20 11:01:53

요즘 형사 나으리들과의 대화가 너무 잦네요.. 이러다 정 들라.. ^^;;;

통화 상대는 은평수 수사과 지능팀 권두만 경위입니다.

통화 내용은 평소 형식대로.. ^^

 

나 - 연행의 법적 근거는 뭐냐?

(처음엔 잘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연행의 법적 근거도 모르면서 뭔 수사냐고 소리를 좀 질렀습니다. 참고로 제가 부산 출신이라 완전 사투리로 하니 권두만 경위님은 서울 분이신지 살짝 당황하시더라고요.. ^^; )

형사 - 연행 근거는 집시법 20조 2항과 형소법 211조와 212조입니다.

 

여기서 법률 상식 간략하게 들어갑니다.

집시법 20조 2항에 대해선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06965&page=1&searchType=sear...

를 참고해주십시오.

자, 그럼 형사소송법 211조는 무엇이냐?

 

제212조(현행범인의 체포) 현행범인은 누구든지 영장 없이 체포할 수 있다.

제212조의2 삭제 <1987.11.28.>

 

즉, 집시법 20조 2항에 근거해서 형소법 211조에 의해서 체포했다는 것입니다.

이러면 토요일에 안국동에서 강제연행된 분들의 내용과 같아집니다.

즉, 해산명령에 따르지 않았으므로 강제연행했기 때문에 해산명령을 내린 근거를 따져물을 수밖에 없습니다.

 

다시 통화 내용으로 돌아가서.

 

나 - 집시법 20조 2항을 근거로 연행했다면, 해산명령을 내린 법적 근거를 대라. 그 학생들이 어떤 불법행위를 했느냐? 폭력을 휘둘렸냐, 건물에 불을 지르고 약탈을 했냐?

형사 - 그건 말할 수 없다.

나 - 해산명령 역시 공권력의 행사이므로 법적 근거를 가지고 해야 한다. 그리고 이건 국민의 자유와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경찰은 꼭 해산명령의 법적 근거에 대해 말해줄 의무가 있다(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좀 질렀습니다.. ^^;)

형사 - 선생님 같은 분 때문에 수사가 더 늦어진다.. 그러니 바빠서 이만 끊겠습니다.

라며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역시나 이들은 집시법 20조 2항의 근거가 되는 해산명령을 내릴 법적 근거가 없는 모양입니다.

이번에도 이것을 가지고 물고 늘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 통화를 하면서 느낀 건 저번과 달리 약간 기세등등하달까요?

제 느낌에 아마도 많은 분들이 전화를 안 하신 것 같아요.. 아직은 덜 지쳤다고 할까..? ^^;

어쩌면 많은 분들이 강제연행에 대해 무뎌지신 건 아닌까 걱정이 됩니다.

저렇게 험하게 강제연행 되어도 48시간 후면 풀려나는 걸 보니 별 일이 아니라고 느낄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강제연행과 해산명령에 국민들이 계속 따지고 들어야 함부로 못합니다.

또한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전화를 해대는 건 재판과정과 결과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연행했다는 건 연행된 사람들을 기소해서 최소한 약식재판까지 끌고 가겠다는 의도이거든요.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사항에 대해선 아무리 또라이 사법부라도 함부로 판결을 내리지 못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학생들을 석방시키는 것에만 있지 않습니다.

그 후에 이어질 재판에서 무혐의 판결을 받도록 하는 것입니다.

즉, 해산명령을 내릴 근거(불법행위를 한 증거와 정황)가 부족하므로 집시법 20조 2항으로 처벌할 수 있다는 재판결과를 얻어내는 것입니다.

이것은 곧 판례로 남아, 앞으로 경찰이 집시법 20조 2항을 함부로 행사하지 못하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전화부대 여러분, 지금 경찰서 유치장에 갇혀 있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들을 위해 어여 전화기를 듭시다..

자, 전화부대 출동~~!!!

 

 

IP : 119.67.xxx.21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델리만쥬님
    '14.5.20 11:03 A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82의 보물이십니다!

  • 2. 델리만쥬
    '14.5.20 11:06 AM (119.67.xxx.211)

    221.165.xxx.224//
    무슨 그런 황송한 말씀을.. ^^;;;

    경찰서 전화번호는 나거티브님이 잘 정리해서 올려주셨습니다.
    아래 주소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07644&page=2&searchType=&sea...

  • 3. 슬픔보다분노
    '14.5.20 11:07 AM (211.59.xxx.114)

    정말 대단하세요!!덕분에 많이 알게되었습니다.
    저도 똑같이 전화하겠습니다.

  • 4. 델리만쥬님.매번감사
    '14.5.20 11:10 AM (175.223.xxx.26)

    지능팀 전번들
    복사해서 올려주세요

  • 5. 엄지 척.!
    '14.5.20 11:12 AM (49.1.xxx.151)

    델리만쥬님..오늘도 엄지 척!

  • 6. 음...
    '14.5.20 11:17 AM (115.140.xxx.66)

    그쵸 평화적인 시위권은 보장되어 있습니다
    평화적으로 시위하고 있는 데 왜 해산 명령을 내리고 붙잡아 가는 겁니까
    당장 전화해야 겠습니다

    학생들이 어떤 불법시위를 했길래 해산명령을 내렸냐?
    따집시다

    원글님 감사합니다

  • 7. ...
    '14.5.20 11:19 AM (184.36.xxx.83)

    델리만주님 정말 대단하세요.
    매번 감탄하며 지켜봅니다.
    보물 맞으심.

  • 8. ㅇㅇ
    '14.5.20 11:19 AM (65.25.xxx.11)

    이글 저장했습니다. 저두 전화부대 합류합니다.

  • 9. 청명하늘
    '14.5.20 11:25 AM (112.158.xxx.40)

    평일 촛불은 못나가니
    촛불을 든 분들을 지원해야지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마음을 가다듬고 전화기 듭니다.
    저의 한 통화가 힘이 되길 기도하면서...

  • 10. 청명하늘
    '14.5.20 11:31 AM (112.158.xxx.40)

    참님...
    지금 안,문 정치적 성향을 댓글로 다시는건가요?
    글을 보고 계시는 82님들도 생각해주셔야지요.

    님께서 새누리당 지지자가 아니시라면
    이 원글에 님의 댓글은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합니니다.

    지금은 무조건 반새누리로 뭉쳐야할 때잖아요ㅜㅜ

  • 11. ......
    '14.5.20 11:44 AM (211.221.xxx.165) - 삭제된댓글

    저는 어제저녁에 전화했는데, 나때문에 조사가 지연된다고 전화를 확~ 끊어버리긴 합디다. 네 잘 알고 조사에 참고하겠습니다. 답변들을때까지 전화 계속했구요~ 원글님의견+ 선생님도 자식 이런 나라에서 키우기싫으시죠! 자식들앞에서 떳떳한 부모이고 싶죠! 그럼 kbs 기자들처럼 윗선 지시대로가 아닌 부모로서의 양심을 갖고 조사에 임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 12. 안이고 문이고
    '14.5.20 11:44 AM (203.142.xxx.54)

    떠나서 이 글 자체로 본다면 여기선 참님이 분란을 유도하는 걸로 보이네요.

    전화를 돌리려는 사람들 힘빼는 것도 아니고..?

  • 13. ㅅㄷㄱ
    '14.5.20 11:49 AM (175.223.xxx.249)

    참님에게 말걸지 말구
    전화에 집중합시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14. .....
    '14.5.20 11:51 AM (211.221.xxx.165)

    이런글에 안. 문, 김 댓글다는 이는 자다가 봉창 뚜들기지 말기.

  • 15. 청명하늘
    '14.5.20 11:58 AM (112.158.xxx.40)

    참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허나, 제가 보기엔 지금 안,문 패가르는 모습은
    두 편 모두에게 득이 되지 않을거 같습니다.
    지금 님의 모습도 과히 똑바르게 보이지 않습니다.

    저야 정치를 잘 모르지만,
    저같은 사람의 시선이야말로
    여러분께서 주장하시는 바의 당위성을 판단하리라 봅니다.

    참님도 연행자 석방을 위한 전화 돌려주실거죠?

    아무리 좋은 약도 환자의 상태에 맞게 처방해야합니다.
    지금 이곳 댓글은 연행자 석방을 위한 전화독려잖아요.

    진정 새누리가 아닌 안지자라시라면
    분란이 되는 댓글은 삭제해주셨으면 합니다.
    제 말씀도 새겨들어주세요^^

  • 16. 나거티브
    '14.5.20 11:59 AM (125.140.xxx.162)

    덥썩 델리만쥬님 감사합니다. 오전에 글 올릴 상황이 안되서 이제 겨우 들어왔다가 글 봤습니다.

    제가 어제 밤에 명단에 있는 경찰서에 대부분 전화를 했는데 조사는 거의 끝난 거고 지휘검사의 지시를 기다리는 상황인 걸로 파악 되었습니다.
    연행은 경찰이 맘대로 하고 풀어주는 건 검사님 말씀 기다려야 한다니 답답하고 또 답답했어요.


    구로서 수사과 지능팀 02-840-8367

    은평서 수사과 지능팀 02-387-0079

    동대문서 수사과 지능팀 02-961-4367

    중부서 수사과 지능팀 02-3396-9460

    혜화서 02-747-0112 (대표전화)

    양천서 수사과 지능팀02)2093-8367

    방배서 수사과 521-4477(지능팀장)

    지능팀 : 525-0344

    성동서 성동 지능팀 02-2286-0367

    서부서 지능팀389-1112

  • 17. 델리만쥬
    '14.5.20 12:13 PM (119.67.xxx.211)

    아마 오늘 안으로 석방은 될 겁니다.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해산명령의 법적 근거가 없기 때문에요..
    그럼에도 우리가 전화를 해야 하는 건 경찰의 장난질을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런 식으로 자꾸 연행하면 전화폭탄을 받게 된다는 걸 경찰에게 알려줘야 합니다.
    데아님 그러셨죠.. 경찰을 지치게 해야 한다고요.. ㅋㅋ
    우리의 목적은 근거 없이 연행하면 일선 형사들이 피곤해진다는 걸 알게 해주는 것입니다. ^^
    모두모두 화이팅~~!!!

  • 18. 질문
    '14.5.20 12:14 PM (39.118.xxx.74)

    경찰뿐아니라
    검찰에도 전화하는거 어때요?
    칼자루쥔건 검찰이니..
    제가 잘 몰라서 여쭤보고싶네요.

  • 19. 델리만쥬
    '14.5.20 12:19 PM (119.67.xxx.211)

    39.118.xxx.74 //
    검찰은 구속영장이 발부되었을 때입니다.
    지금은 수사 상태이기 때문에 경찰에 하는 겁니다..
    어차피 검찰이 기소는 할 겁니다. 약식으로라도요..
    하지만 구속영장은 무게가 다르죠..
    만약 이 사안으로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하거나 발부받으면,
    그때부턴 검찰청으로 전화부대가 출동해야지요.. ^^

  • 20. 은평서
    '14.5.20 12:19 PM (39.118.xxx.74)

    은평서 전화하니 안받네요.
    점심시간이라 그런가요?
    폭주하는 전화에 선을 빼놨나...
    나쁜 경찰........
    이따 또 해봐야겠어요.

  • 21. 마이쭌
    '14.5.20 12:22 PM (223.62.xxx.220)

    저도 어제저녁에 전화했엇는데 좀 짜증 내면서 전화받고말 몇마디 하고 끊었네요..... 왠지 지난번 감신대 학생들 때하고는 쫌 분위기가..... 그냥 제 기분에 그렇더라고요...
    지금또 전화 해봐야 겠네요.....

  • 22. 델리만쥬
    '14.5.20 12:25 PM (119.67.xxx.211)

    마이쭌님//
    아마 전화를 덜 받아서 아직 힘이 덜 빠져 그런 거예요..
    전화 많이 받으면 태도가 달라질 겁니다. ^^ 화이팅~~~!!

  • 23. 행동하는양심=델리만쥬님
    '14.5.20 12:36 PM (175.223.xxx.1)

    델리만쥬님은 이런글 때마다 올려주시고
    집회도 참석하시는 것 같던데

    님 화이팅.고마워요♥

  • 24. 마이쭌
    '14.5.20 12:40 PM (223.62.xxx.220)

    옳소!!!!!!!!!!
    저는 글재주가없어서 글은 잘안쓰고 주로 눈팅위주고
    대신 몸으로 움직이려 노력하는 회원 임돠^^
    행동대원 ㅋㅋㅋㅋ;;;;;;;
    델리만쥬님은 멀티지요^^

  • 25. ...............
    '14.5.20 1:02 PM (74.101.xxx.230)

    님들 감사합니다.
    멀리서 감사만 드립니다.

  • 26. ......
    '14.5.20 1:25 PM (223.62.xxx.108) - 삭제된댓글

    74.101님, 외국이시면, 국제전화로 항의전화한다고 전화 한번 해주세요... ^^ 해외교포들도 관심있게 보고있다는걸 알려야합니다

  • 27. ....
    '14.5.20 1:48 PM (223.62.xxx.108) - 삭제된댓글

    알밥들아, 지령 나왔냐?? 서로 물어뜯는 분위기 조장하라고??? 어디서 구닥다리 수법으로 감히 82에ㅇ글을 올리냐? 여기 너네보다 머리 나쁜 사람 읎다! 그리고 가치없는것들 상대해서 뭐하게요, 델리만쥬님, 걍 투명인간 취급하면 알아서 사그라들 하루살이들인데, 떠들거나 말거나 냅두시고, 하시던 일 열심히 하세요 ^^

  • 28. .......
    '14.5.20 1:56 PM (223.62.xxx.108)

    시청 근처, 청와대근처에서 자꾸 시민들 연행하는 종로서에 강제연행 함부로 하지 말라고 전화해야할듯 하네요.

  • 29. 델리만쥬님
    '14.5.20 2:01 PM (119.198.xxx.185)

    감사합니다.

  • 30. 로렐라이
    '14.5.20 5:35 PM (125.130.xxx.79)

    감사합니다.

  • 31. honeymum
    '14.5.20 6:25 PM (112.152.xxx.30)

    방금 은평경찰서 전화했습니다.
    근데 연행의 법적 근거를 물으니 그걸 왜 알고 싶냐고 하네요.
    시민의 한사람으로 알고 싶다고 하며 말씀하는 분 이름을 알고 싶다고 하니 내가 왜 그 이야길 해야 하는냐며 안 들린다는 듯 여보세요 세번 하다 전화 끊어버리는데 지금 계속 전화하닌 안 받구요.
    다른 분들 전화 좀 해주세요. 아직도 거기에 있답니다.

  • 32. honeymum
    '14.5.20 6:54 PM (112.152.xxx.30)

    은평경찰서에 열번도 넘게 전화했는데 안 받더군요.
    다른 번호 찾다가 보니까 청문 감사관 이라는 곳이 있었습니다. 경찰관이 부당한 업무처리를 했을때 해당 경찰관에 책임을 묻는 곳이라고 합니다.
    02 382 1118 전화를 하니 친절하게 받아서 응대를 합니다.
    자세하게 이야기를 합니다. 안타깝게도 용혜인 학생이 누구인지도 몰랐습니다.
    그 부서에 7명의 직원이 있고 누구인지 확인하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온라인 사이트에서 해당 사실을 알았고 이런 무책임한 행동을 한 경찰관을 꼭 알고 싶고 글을 올리겠다고 했습니다.
    제 이름과 연락처를 남겼고 내일 중으로 연락주겠다고 했습니다.

  • 33. 고맙습니다.
    '14.5.21 12:09 AM (182.210.xxx.57)

    알밥들아, 지령 나왔냐?? 서로 물어뜯는 분위기 조장하라고??? 어디서 구닥다리 수법으로 감히 82에ㅇ글을 올리냐? 여기 너네보다 머리 나쁜 사람 읎다! 그리고 가치없는것들 상대해서 뭐하게요, 델리만쥬님, 걍 투명인간 취급하면 알아서 사그라들 하루살이들인데, 떠들거나 말거나 냅두시고, 하시던 일 열심히 하세요 ^^ 22222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865 [끌어올림] 82 모금 계좌 입니다. 1 불굴 2014/05/20 959
380864 정신과 의사 -유가족 미행 소식에 내 귀를 의심 4 샬랄라 2014/05/20 2,538
380863 학생때 공부 좀 하셨던분들 도움 부탁드려요 8 ㅠㅠ 2014/05/20 1,850
380862 경찰 해경 현정부 왜? 까는 겁니까? 25 유희정 2014/05/20 1,282
380861 박영선 김기춘 등 청와대 물갈이가 더 중요 8 박영선 짱 2014/05/20 1,607
380860 중학교입학하고 너무 피곤해해요 6 .. 2014/05/20 1,885
380859 박원순 캠프 개소식, 김한길·안철수·문재인 등 참석해 지지 호소.. 3 201404.. 2014/05/20 1,308
380858 시청료 취소 -아파트는 관리사무소 방문까지 해야하나요 5 , 2014/05/20 1,305
380857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5.20)-정몽준 망언 / 앞으로는 눈물쇼.. lowsim.. 2014/05/20 1,045
380856 서울대 민주화교수협 '해경해체 아닌 정부 해체해야' 11 정의 2014/05/20 1,251
380855 남편의 피부 타박-읽고 리플좀 달아주세요 보여주게 15 메리앤 2014/05/20 2,418
380854 무한도전 100분 토론에 출연한 정관용 인터뷰~ 8 이와중에 2014/05/20 2,687
380853 홈플러스 동광주점은 빨간셔츠 입고 있었어요 (오늘도) 2 2014/05/20 1,090
380852 kbs응원 합니다.====m 빙신 보고있나? 22 /// 2014/05/20 1,705
380851 홈플...티셔츠 어디서 입어요? 안입고있던데요? 7 2014/05/20 1,264
380850 돈 벌어야 싸움도하고 82도 하는데... 8 무무 2014/05/20 1,404
380849 문재인, "해경해체, 해수부 축소는 포퓰리즘".. 10 참맛 2014/05/20 1,375
380848 kbs 보도국장 또 교체 4 ㅇㅇ 2014/05/20 1,542
380847 'MB맨' 유인촌, OBS 교양프로 사회자 '낙점' 논란 8 샬랄라 2014/05/20 1,515
380846 중1이예요..국어 시 공부법좀 공유해주셔요... 3 죄송합니다 2014/05/20 1,464
380845 다음 아고라 청원 서명! 외국인도 선거 가능! 정말 말도 안되는.. 10 딱선생 2014/05/20 1,541
380844 스마트폰 선택 도와주세요~ 5 질문^^;;.. 2014/05/20 1,568
380843 [무능혜처벌]신상철님의 특별강연 안내입니다. 10 독립자금 2014/05/20 874
380842 마감임박 오후5시까지 [국정원에 RED카드 보내기] 5 녹색 2014/05/20 726
380841 ”길환영 사장, 해경 비판 말라 지시” KBS 외압 폭로 파장 .. 세우실 2014/05/20 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