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포스터관련~ 원순후보 캠프에 전화했어요 방금 통화내용입니다

연필 조회수 : 2,540
작성일 : 2014-05-20 10:54:49
오전부터 관련 전화가 많이 와서



현재 실무진들에게도 전해졌고 여론 참고하여 수정할 예정이라고 하니 정말 다행입니다 


그러면서 저보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혹시 글 좀 올려주실 수 있냐고, 관련전화가 많이 와서 다른 업무가 불가능한 상황이라 


이제 포스터 관련 전화는 안 주셔도 된다고,

알림글 좀 부탁드린다고 하셔서  


글을 올림니다 


저처럼 전화하려 하신 분들 참고하셔요 전화 안하셔도 됩니다 이제


아무튼 다행입니다








IP : 125.252.xxx.1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rpe Diem*
    '14.5.20 10:55 AM (115.178.xxx.46)

    포스터 어떤부분 어떻게 수정 하는 거에요?

  • 2. 우리는
    '14.5.20 10:57 AM (124.54.xxx.66)

    포스터는 요기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40518153304190

  • 3. 연필
    '14.5.20 11:02 AM (125.252.xxx.19)

    가독성이 떨어지고 메시지전달이 잘 안된다는 의견이 많아서 저도 그런점을 얘기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수정할지까지는 아직 미정인 듯 하고요
    오늘오전 박원순후보 캠프가, 오픈하우스 행사로 매우 바쁜 와중인 듯 했어요

    전화는 더 이상 안 주셔도 된다고 하니 전화하려 하셨던분들 내려놓으셔도 되겠습니다

  • 4.
    '14.5.20 11:06 AM (72.213.xxx.130)

    예전 포스터 그대로 또 사용하면 안 될까요? 저는 그 포스터 좋더라구요. 세월호와는 맞지 않지만
    서울 시민이 바라는 건 희망 이라는 것이 더 크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 5. 복잡하군요 포스터
    '14.5.20 11:14 AM (61.106.xxx.107)

    글이 너무 많아요!
    다 읽을수도 없을텐데...
    그런데 하필 옆뒤태사진을 올렸을까요?
    박원순인줄 몰랏어요. 어떤 노인인줄--;;

  • 6.
    '14.5.20 11:14 AM (72.213.xxx.130)

    희망 즐겨라는 의미가 아니고 어두움 보다는 밝은 포스터가 더 낫지 않을까 하는 거에요. 미래에 대한 기대를 주는

  • 7. 디자이너인데요
    '14.5.20 11:17 AM (203.249.xxx.10)

    전체 레이아웃이 산만함은 물론,
    블루톤이 뒷모습과 겹쳐서 희망보다는 우울함을 전달하고 있어요.
    박원순 시장님, 일전의 포스터도 그렇고...뻔하지 않은 구도와 감성적 접근은 정말 좋은데
    이번 포스터는 누가 디자인했는지 제대로 의미를 전달하지 못하고 있네요.
    뒷모습이 간접적으로 희망을 나타내는게 아니라
    포기하고 뒤돌아선 모습, 체념, 우울함....이런것만 표현되요.
    시급하게 바꿔주셨음 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 8.
    '14.5.20 11:21 AM (221.151.xxx.168)

    지난번 보궐선거 때도 포스터 때문에 글을 올린 적 있는데....
    음... 박후보 캠프의 홍보스탭들이 너무 세련된 감각을 좋아하시나 봅니다. ㅎ
    그때도 수준 높은 사람들보다 그냥 평범한 보통 사람들이 훨씬 다수라고 고려해 달라고 했는데
    여전하시네요.....
    선거는 예술이 아니라 총성 없는 전쟁인데. ㅠㅠㅠ
    선거 결과에 사람 목숨이 달려있다는 걸 눈으로 보면서도 ㅠㅠㅠㅠ

  • 9. 전요
    '14.5.20 11:27 AM (72.213.xxx.130)

    그냥 평범하게 웃으시며 브이자 해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주 흔한 선거 포스터지만

    예술성은 당선후에 쓰시라고 하고 싶어요. 정말 진심입니다. 아주 무난하게 증명사진 포스터로 가주세요!

  • 10. ㅇㅇ
    '14.5.20 11:30 AM (61.106.xxx.107)

    정치인 포스터로서 낙제점!
    누가 뒷모습을 찍나요?
    예술끼를 부리려다 포스터 본래 목적을 상실!
    갑갑하다!

  • 11. 앞 모습이어야
    '14.5.20 11:34 AM (155.230.xxx.35)

    ㄴ 맞는 말씀. 당연히 앞 모습이어야.

  • 12. ㅇㅇ
    '14.5.20 11:56 AM (61.106.xxx.107)

    오마이갓뜨~~~~
    더군다나 이번 선거에 나오는 정치인중 박원순이라는 이름이 두명이야요!!!!!!!
    비록 서울은 아니지만...
    ㅋㅋㅋ너무 웃겨요
    포스터 정면사진 꼭 써라잉~~~~

  • 13. 이건 아니잖아요.
    '14.5.20 12:07 PM (218.159.xxx.121)

    너무 감성적.
    아니 지도자의 늙음 보여주시려나.
    당당하고 미래를 잘 이끌 리더가 아니라
    은퇴자의 모습이 보이네요
    그리고 구구절절 글은 뭐래요.
    포스터에서 그거 다 읽을 사람은 안써있어도 찍을분들일듯.

  • 14. 꼭 바꿔주세요
    '14.5.20 3:11 PM (141.223.xxx.32)

    윗글들에 동의합니다. 젊거나 예술적인 것에 의미를 두는 감성을 가진 이들을 타겟으로 삼으면 안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851 건대추가 냉동실에서 겨울잠을 잤어요 8 대추 2014/08/20 1,511
408850 오늘 지각시켰네요. 6 지대로 2014/08/20 1,847
408849 남편이 저장강박증이나 쇼핑광이신분 어찌 마음을 다스리시나요? 8 .. 2014/08/20 2,486
408848 초등학교 4학년 남자애. 혼자 잘수 있나요? 19 집에서 2014/08/20 2,132
408847 끝없는 사랑 황정음이 당하는 6 드라마얘기 2014/08/20 2,799
408846 평촌 사시는 분들, 범계역 씨즐러, 아직 영업하나요 ? 3 ........ 2014/08/20 1,257
408845 유나의 거리에서 나오는 창만 노래 10 ㅅㅅㅅ 2014/08/20 2,087
408844 유통기한 10일 지난 맛살 4 니들이 게맛.. 2014/08/20 4,003
408843 마트에서 삼겹살이랑 목살 샀어요 13 ... 2014/08/20 3,458
408842 인맥없는 청년사업가.. 조언구합니다. 4 포포 2014/08/20 1,739
408841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8/20am] 세월호 유족들은 왜? lowsim.. 2014/08/20 879
408840 신고합시다 조세포탈범 2014/08/20 974
408839 집에있으면 할 일이 없고 심심하데요. 6 에너지? 2014/08/20 2,133
408838 병원에 가볼까요? 2 가로등 2014/08/20 1,157
408837 양가부모님 도움없이 모은 전재산 얼마나 되시나요? 18 재산 2014/08/20 4,347
408836 다가오는 추석,,,, 4 노력하는 형.. 2014/08/20 1,357
408835 외신, 교황 분열과 갈등 극복하고 용서와 화해 주문 홍길순네 2014/08/20 684
408834 송혜교 공식입장-세무대리인 실수랍니다 17 뻔뻔 2014/08/20 3,291
408833 2014년 8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08/20 942
408832 펌)문화학자 엄기호 트윗...새정연은 새누라와 한몸 ㅠㅠ 5 ㅇㅇ 2014/08/20 1,198
408831 알바들 글 7 티난다 2014/08/20 683
408830 김수현 전지현 괜찮은거지요? 2 별 그대 2014/08/20 2,574
408829 아는 아줌마 5 Dn 2014/08/20 2,542
408828 허리둘레를 줄여야 장수한다? 5 스윗길 2014/08/20 3,146
408827 출산후 몸매관리(골반교정, 필라테스 또는 요가, 수영) 4 -- 2014/08/20 6,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