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까지는 일주일에 한번꼴로 인터넷 배송시키면서 대접받던 베스트고객이었고
최근까지도 매장단골이었습니다.
경기가 죽어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분들도 많고
온 나라가 침울할 필요까지는 없다는 의견에도 동의합니다.
홈플러스가 월드컵마케팅에 전력을 쏟아붓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구요.
하지만 인간에게는 모름지기 인지상정과 공감능력이란 게 있는거죠.
그런 마인드로 장사하는 사람들에겐 더이상 내 돈 보태주고 싶지 않아서요.
-주 고객층이 3,40대 애엄마들인 업종에서
모든 계산원에게 즐겨라 대한민국이란 빨간티를 입혀야 했을까.
그렇게 해서 티 좀 팔린다고 해서 그게 결과적으로 홈플러스 이미지에 이득이 될까
무신경하고 무뇌하고 돈 밖에 안보이는 냉혈한 자본가의 마인드가 싫다 - 고
탈퇴사유에 적었어요.
이참에 탈퇴해야겠네요.
거기아니여도 쇼핑할데는 많으니깐요
전화했습니다!
그 셔츠 때문에
불매운동을 온라인에서 일제히 전국적으로
시작하다 했어요!
전화도 돌리세요!
고객의견 남겼습니다.
홈플러스 매장 직원분들이 빨간티셔츠에 이라고 써있는 옷을 입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한달 전에 300여명 이상의 사람들이 바닷속에 수장되는 걸 온국민이 생중계로 지켜봤습니다.
아직도 17분 이상은 시신도 수습하지 못했고요.
그 중에 수학여행을 떠난 학생들이 250여명입니다.
당신들이 인간입니까?
즐겨라 대한민국?
온 나라가 슬픔에 잠겨있는데, 즐기라니?
홈플러스는 다른 나라 기업입니까?
당장 그 옷 벗게해주세요.
인터넷회원탈퇴도 한 방법이 되겠네요
저는 자주는 이용 안했지만
탈퇴하겠습니다
나만 안즐길거야.
애 잃은 엄마들 친척들. 그외에 일반인들의 친척들....몇만명이 상중입니다.
먹고 살아야하지만, 같이 슬퍼하고 아파훌 수도 있잖아요.
지금 이사람들을 불쌍하게 보지많으면,,,,나에게 닥쳤을때 과연 누가 같이 공감해줄까요. 나는 이게 가장 무섭습니다. 내 아이가 타고 있었을수도 있습니다. 내 가족이 타고 있었을수도 있어요.
홈플러스....외국회사이니 어차피 잘되는 회사 조금 시간지나면 마무리될것이다. 라고 생각하는듯합니다.만, 이제는 정 떨어졌어요.
헉~ 그러네요.
홈플러스는 영국 테스코와 삼성물산이 합작한 회사였음.
IMF를 겪으면서 삼성물산이 지분을 줄였고, 2011년 잔여지분을 완전 청산했음.
그러나 좀더 찾아보니 지금 이 영국테스코가 홈플러스를 되팔려고 하고 있답니다.
삼성에 되팔려하나 그건 삼성이 마음이 없고, 아마도.... 롯데와 이마트가 흡수할 가능성이 크답니다.
그렇다면.....
매각하려면 이미지가 좋아야할테니
이 문제가 커지는 걸 원하지 않겠지요.
더욱 더 가열차게 항의햐야겠네요~^^
영국 테스코 홈플러스 불매~~
홈플러스 저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 때문에 불매해요.
해로운 줄 알고도 제조하고 판매해서 산모랑 아기를 포함해서 120명을 죽인 사건이죠.
홈플러스 그냥 팔기만 한게 아니고 옥시랑 마찬가지고 제조도 했어요.
영구 불매합니다.
2013년 기사에는 홈플러스 지분의 100%가 영국 테스코로 되어있네요.
원래는 삼성이 미미하게나마 몇퍼센트 지분을 가지고 있었는데,
삼성이 완전히 손 떼면서 저렇게 됐다고 합니다.
전부터 사실상 영국기업이란 걸 알고 있었지만 어차피 직원들도 한국인이고
물건들도 한국것들인데
대기업 신세계나 일본계 롯데나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해서 이용해 왔어요.
근데 이번 일을 보면서 경영진이 외국계인 곳은 역시 어쩔 수 없구나, 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홈플이 영국거군요. 몰랐네요.
아직도 그 티 입고 있나 보네요.
안가는게 답이네요.
누군지 정권에 아부하고 싶은놈 뇌에서
나온거 같아요.
소비자는 봉이 아니야.
방금 탈퇴하고 글 남겼어요. 비인간적이고, 비상식적인 당신들은 한국땅에서 장사하지 말라고요.
어제갔었는데 안입고 있던데....
특히 지방쪽.경상도지역쪽은 입나보네요..이것들이 간보는것 같아요
부산은 입고있엇어요
홈익스프레스도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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