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뀐애나가) 가재울뉴타운 4구역 어떨까요?

고견부탁드림돠~ 조회수 : 2,981
작성일 : 2014-05-20 09:36:28

이 시국에 아파트 질문이라 죄송하지만.. 고견을 듣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실거주 목적이고요..

애들이 4살, 6살 두아이가 있어요

현재 가재울 4구역 미분양 쪼금 남았다고 하는데.. 분양받아볼까 하는 마음이 자꾸드네요..

작년에 모델하우스 오픈했을때 가보고.. 그냥 잊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근처 지날일이 있어 가보니 그사이 또 정비가 되었더군요

일단 4구역은 4300세대로 거대단지구요.. 5,6구역이나 앞선 3구역까지 모두 포함하면 2만세대 가까운 규모에요..

규모가 크니까 일단 인프라 구축에 좋지않을까 싶고

초,중,고 다 인근에 있구요 (개교하는 학교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건 별로 안좋은거같네요..)

그리고 가격적인 측면에서 30평대 5억 1,2천정도라면.. 서울시내 학교낀 아파트는 어디라도 5억 이상은 하더군요..

5억기준으로 해도 저희는 1.5억은 대출해야하니 그 이상은 되는곳은 힘들어요..

새아파트에 가격적인 측면은 괜찮고 학교도 있으니까 나쁘지않다고 보는데..

남편은 교통이 안좋고(대로가 차가 엄청막혀요), 새학교라는 이유로 별로 탐탁치않아하네요..

또 5분거리 가좌역은 일반 지하철하고 달라서 환승해야하고.. 불편하다고.

그런데 남편말대로 지금 사는 동네에서 내집마련 하기엔 아파트도 낡고, 사고 싶지는 않거든요..

혹시 근처에 살거나 잘 아시는분 개인적인 의견주세요..

IP : 211.253.xxx.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래미안2차
    '14.5.20 9:42 AM (118.36.xxx.165)

    교통도 그닥별루고 아이들 학교생각하신다면

    정말말리구싶어요.

    지금아이들이 어리니 현실적으로 안와닿겠지만 초등학교 중학교만가도

    달라지거든요. 집이조금 낡아도 아이들 학교위주로 구입하라말씀드리구 싶어요.

    아예길건너 마포라면 모를까요.

    제가 거기서 초 중 고 다나왔는데 정말싫었거든요.

    래미안2차 갖구있는데두 들어가서 살생각없네요.

  • 2. 래미안2차
    '14.5.20 9:44 AM (118.36.xxx.165)

    반면 마포는 좋았던거같아요.

    길하나차이인데두 서대문하구 마포하구는 많이 다르네요.

    지금도 친정은 마포인데 나중아이들 다크면 친정근처로는 가구싶어두

    가재울쪽은 아무리 발전된다해도 저로서는 아니올시다예요.

  • 3. 원글
    '14.5.20 9:56 AM (110.70.xxx.160)

    이상하게 가재울은 모르는 사람은 괜찮지않나?하고 살거나 잘아는 사람은 싫어하더라구요... 예전엔 정말 별로였나봐요..
    그런데 가까이 상암동만봐도 거기도 환골탈태.. 지금은 예전의 모습을 상상하기도 쉽지않잖아요..
    가재울도 인근 구역까지 모두 제개발 되면 괜찮지않을까해서요

  • 4. 원글
    '14.5.20 10:30 AM (110.70.xxx.160)

    역시 82.. 답글보니 분양가가 애매한 입지를 말해주는건맞는거 같네요.. 누가봐도 괜찮은곳은 최초 분양가도 높더라구요..
    dmc쪽과 연결된 거주지라는점과
    향후 상암동과같이 발전될 가능성?을 많이 보는것같아요.. 저도 그쪽을 생각했구요.. 근처에 큰공원이 없는것도 아쉽기는 하네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455 삶은 얼갈이 많아서 냉동시킬려면.. 5 된장국 2014/05/21 1,182
381454 분당 빌라 2 궁금... 2014/05/21 3,203
381453 한국 노동자 권리보장, 세계 최하위 등급 3 국제노조총연.. 2014/05/21 440
381452 선체 절단? 3 끝을보자 2014/05/21 1,508
381451 손석희가 위상이 대단하네요!! 16 참맛 2014/05/21 10,124
381450 ‘최종 책임자’는 뺀 국회 국정조사 1 샬랄라 2014/05/21 518
381449 불면증 고치는 신경과 추천 부탁드려요 ㅠㅠ (서울) - 의료보험.. 3 지긋지긋한불.. 2014/05/21 1,552
381448 세월호 희생 단원고 학생 부모, 딸 우상이던 가수 콘서트 찾아 .. 24 슬픔.. 2014/05/21 10,814
381447 해경 국장 인터뷰중 침몰시간 언급 7 아는거니? 2014/05/21 1,889
381446 [펌글]누가 감히 해군참모총장의 명령을 묵살시켜 버렸는가? 8 .... 2014/05/21 1,738
381445 [국민TV] 9시 뉴스K 5월21일 세월호 특보 - 노종면 진행.. 4 lowsim.. 2014/05/21 865
381444 박근액꺼져) 오늘 뽐뿌 안되는거 맞나요? 4 ..... 2014/05/21 1,063
381443 오늘 강남역에 경찰버스가 쫙 깔렸던데.. 2 ... 2014/05/21 1,416
381442 [손문상의 그림세상] 버텨! 선거가 코앞이다 11 끝을보자 2014/05/21 1,265
381441 서울시교육감 여론조사 지지율 고승덕- 문용린 순 6 ... 2014/05/21 2,385
381440 미안한데 물어볼곳이 없어서 8 2014/05/21 1,117
381439 부산시민공원 천장 ‘욱일기’ 연상 문양 논란 5 친일파 척결.. 2014/05/21 780
381438 '살리자 대한민국'!!!!!! '즐겨라 대한민국' 티셔츠는 사.. 31 청명하늘 2014/05/21 3,083
381437 서울교육감과 경기교육감의 진보쪽이 어느분인가요? 2 우리아이들을.. 2014/05/21 1,710
381436 [무능혜처벌]삼성AS위원장 탄원서 다시 부탁드립니다. 1 독립자금 2014/05/21 610
381435 KBS 뉴스 앵커, 거리에서 "언론인의 책무".. 4 샬랄라 2014/05/21 1,815
381434 세월호집회관련,첫구속자가 나오셨네요... 1 끝을보자 2014/05/21 1,679
381433 집중력강화법 아시는 분? 2 ........ 2014/05/21 1,318
381432 뉴스 몰라 물었다던 길환영, '비선조직' 가동 '노골적' 간섭 3 샬랄라 2014/05/21 1,011
381431 KBS 길환영 사장 환영합니다 2 참 언론.... 2014/05/21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