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ocutnews.co.kr/news/4026888
에이~~ 힘들죠.
한 쪽이야 쇄신이건 개혁이건 나발이건 상관 없이 그냥 보고 싶었던 대통령님의 눈물을 보았고,
한 쪽이야 수도꼭지처럼 쏟아지는데 닦지도 않는 눈물은 어차피 당연히 나올 레파토리라 예언하고
그 뒤에 숨겨진 의지를 보고 싶었지만 결국 혹시나가 역시나가 된 건데 뭐 뜻밖의 국면이라 할 수 있나요?
이걸로 "마음이 바뀐다"고 할 만한 부동층이야 있을 수도 있겠지만
(어제 저도 댓글로 그런 내용의 올리기는 했습니다만...) "박근혜 울었다. 지방선거 끝났다."고 할 필요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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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민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고 국민이 정부를 소유하는 나라라면 어느 나라든 환영한다.”
- 윈스턴 처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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