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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식으로 가득찬 눈물 뚝뚝 흐르는 거 보니 소름이 끼칩니다.

그레이매니아 조회수 : 1,396
작성일 : 2014-05-19 10:35:34

이제는 비웃는것도 못하겠고

그 사고이후 유가족 만났을때. 그렇게 울부짖는 사람 보고는 안나오던 눈물이.

주말동안 연습많이 했는가봅니다. 휴

정말 소름이 끼칠 정도입니다.

너무 답답하고

 

 

또 그거보고. 저렇게 울며 진심으로 하는 대통령 본적없다며

답답한 노인네들 그런얘기 나올까봐 너무 답답하고.

 

 

믿기지 않지만, 정말 그런분들도 있을것 같아요.

세월호 사고 후에도 박그네 편 많이들던 노인네들 목격담을 제법 들었어서..

아. 정말 회견모습 안보고 연합찌라시 얼굴클로즈업 된 사진만 보았는데도

너무 절망적인 기분이 듭니다. 

IP : 220.77.xxx.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19 10:37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hm2&page=1&sn1=&divpage=1&category=...

  • 2. 공즙 ㅎㅎㅎㅎ
    '14.5.19 10:40 AM (125.177.xxx.188)

    저 사진 보고 감동한다고요?
    그런 사람들은 아마 나라를 팔아먹어도 감동할 거구요.

    저 가식적이고 무표정하고 위선적인 얼굴에 한 줄기 물기가 흐르는게 더 무서워야 정상인데. ㅋㅋ

  • 3. ocean7
    '14.5.19 10:43 AM (50.135.xxx.248)

    사진은 관심없고 "공즙" 이란 단어가 인상적이네요 ㅋ
    공즙님...수고하셨어요 즙 짜니라..ㅋㅋㅋ

  • 4. 그네 하야
    '14.5.19 11:07 AM (122.40.xxx.71)

    대선이후로 위계양 생겼습니다. 어제는 뉴스에서 내 탓이오 하며 가슴 치는걸 보다 제 억장이 무너지는 줄 알았습니다. 얼굴마담 세워놓고 세상을 주무르고 있다고 믿는 자들이 떠올라 토악질이 나네요.

  • 5. ...
    '14.5.19 11:08 AM (1.247.xxx.107)

    이제 꼴통 노인네들은 포기 하고
    젊은이들이 더 많이 관심을가지고 참여하게 만들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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