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에게 희망이 있나요?

... 조회수 : 544
작성일 : 2014-05-19 10:14:24

안철수도 요즘 참 실망스럽고

박근혜, 정몽준은 뭐 말할것도 없는데도 지지세력들 굳건하고 멀쩡히 잘 살고 있고

우리에게 희망이 있나요?

대통령 내려오면 뭐합니까?

그 뒤에 누가 이어야할지도 의문이네요

 

IP : 183.109.xxx.1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19 10:22 AM (58.237.xxx.3)

    난세에 영웅이 납니다.
    우리나라 썩은 구석이 많아 이렇게 바닥치는데
    바닥까지 치면 반드시 올라갑니다.

    걱정마시고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 2. 웃기고 있네
    '14.5.19 11:24 AM (112.171.xxx.195)

    누가 뒤를 잇든 닭이 댓통령으로 있는 것 보다는 나을 겁니다.
    오늘 알바의 전략은 "끌어내려도 대안은 없으니, 있는 댓통령 고쳐쓰자"인가요?
    속 보이네요.

  • 3. 원글
    '14.5.19 11:39 AM (183.109.xxx.150)

    절대로 있는 대통령 고쳐쓰자는 알바 아닙니다
    박근혜는 절대 안된다고 애초부터 생각했었기에 다른 사람에게 너무 기대했나봅니다
    그 기대마저 무너지니 정말 힘빠지고 우울해서랍니다
    누가뒤를 잇든 박근혜보단 낫겠죠
    하지만 박근혜도 이런 시국에도 쉽사리 내치지 못하는 현실이 개탄스럽고
    생쇼를 보고있어야하다니 속터지고
    주변 누구보다 낫다 생각하는 인물들의 행보도 정말 갈수록 가관이라서요

  • 4. 저는
    '14.5.19 12:45 PM (175.113.xxx.9)

    원글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정치를 잘 모르는 제가 MB때도 그랬습니다.
    저놈 저놈 저 미친놈 끌어내려야 한다고 생각했지만...대안이 없었어요.
    저도 닭 퇴진을 누구보다 바랍니다만... 믿을 사람이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예를들어 부정선거 의혹이 났을때 새정연에서 (물론 그당시는 새졍연이 아니었습니다만)
    강하게 의혹을 제기하고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끈질기게 진상규명을 요구했어야 합니다.
    문후보가 자기 입으로 그런 이야기를 어찌 합니까.

    이번에도 마찬가집니다.
    국민들이 닭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일부였지만 그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적어도 정치인이라면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됩니다.
    국민을 대변하고 있다고 자기합리화라도 하려면
    일부 국민이든 대다수 국민이든 왜 그러는지 이해하고
    함꼐 해주든 대변해주든 행동으로 보여줘야 할 것 아닌가요.
    답답할 따름입니다.

    정치를 모르는 제 눈에는...
    아직 진보당에서는 대통령을 낼 능력까지는 안되는것 같고...
    대안이라 한다면 새정연일텐데...
    문재인후보에게 모든걸 걸었다 뜻대로 잘 안되자 안철수랑 저울질 하는걸로 보이고...
    그 틈에 별 매력이 없으면 김한길이 나설듯...

    도대체... 아무리 최악이 아니라 차악을 택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믿을 수 있겠습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886 가정용 커피머신 뭐 쓰세요? 1 아이스라떼 2014/08/11 1,519
405885 한동안 없던 모기가 나타났어요 1 왜 물어 !.. 2014/08/11 988
405884 예식 아침부터 짜증났던 지인 8 음,, 2014/08/11 3,004
405883 기가 막힌 돼지꿈을 3 이럴 땐 2014/08/11 1,339
405882 80~90년대 순정만화에요 너무 간절히 찾고 싶어요 3 짱아 2014/08/11 1,882
405881 사라진 7시간 후의 모습.....헐~ 56 닥시러 2014/08/11 27,815
405880 만수르 돈이건 억수르 돈이건 1 ㅇㅇ 2014/08/11 1,623
405879 친한 친구가 날 올케 삼고 싶어 한다면... 6 친구 2014/08/11 2,883
405878 맞선 후 마음에 안든다는 표현 7 huhahu.. 2014/08/11 4,019
405877 명량 영화음악도 웅장하니 좋아요 2 이순신 만세.. 2014/08/11 991
405876 김나운 김치 맛 어떤가요? 다떨어져쓰 2014/08/11 1,969
405875 채소는 어떻게 먹어야 하는건가요? 4 채소 2014/08/11 1,638
405874 괴외비요.. 7 나는나지 2014/08/11 1,410
405873 여러분은 묘비명에 뭐라고 쓰면 좋겠어요? 21 ㅇ ㅇ 2014/08/11 2,585
405872 명량.. 감동이네요. 5 후손도 안잊.. 2014/08/11 1,683
405871 8체질 치료받으신 분 어떠셨나요? 3 한의원 2014/08/11 1,643
405870 검찰공무원 어떤가요? 2 ... 2014/08/11 3,765
405869 언제나 좋은 얘기만 하시는 분들은 타고나는건가요? 지혜 2014/08/11 1,433
405868 브라를 찬다는 표현이 너무 싫네요 32 입고벗고 2014/08/11 5,306
405867 시아버지..말씀 20 남매애미 2014/08/11 5,864
405866 살고있는집 도배 장판 될까요? 4 도배 2014/08/11 4,057
405865 초콜릿 케이크... 7 슈퍼문 2014/08/11 2,079
405864 이 박정아가 제가 아는 박정아. 24 . 2014/08/10 19,471
405863 아들 혼례날을 잡았는데 다른 댁 결혼식에 참석? 6 주전자 2014/08/10 2,447
405862 새누리 또 뻥구라 쳤네요~!! 헐 9 닥시러 2014/08/10 2,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