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朴 대통령 ”고심 끝에 해경 해체 결론”

세우실 조회수 : 3,563
작성일 : 2014-05-19 09:25:24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051909012217120&outlink=1

 

 

사실 이게 그냥 이름만 바뀐 "신" 해경이죠 뭐.

그리고 원래 있던 중대본도 개판인 걸 확인했는데

새로 신설하는 국가안전처에 해경 업무를 일임한다고? ㅋㅋㅋㅋ

 


이런 식이라면 국정원과 국회와 정부도 곧 해체하겠군요.

국정원과 정부는 언제 해체할까요? 귀추가 주목됩니다.

 


(속보)

아! 그리고 "일부의 예상대로" 또는 "일부의 바람대로" 대통령이 우시네요. ㅋㅋㅋㅋ

 

 

 

―――――――――――――――――――――――――――――――――――――――――――――――――――――――――――――――――――――――――――――――――――――

”인생을 살맛나게 해주는 건 꿈이 실현되리라고 믿는 것이지.”

              - 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中 -

―――――――――――――――――――――――――――――――――――――――――――――――――――――――――――――――――――――――――――――――――――――

IP : 202.76.xxx.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14.5.19 9:25 AM (202.76.xxx.5)

    써 놓고 보니 속보가 아님요 ㅋ

  • 2. 00
    '14.5.19 9:27 AM (61.254.xxx.206)

    이름만 바꾸는 거죠.... 보고 나니 더 속 답답. 짜증이 밀려오네요

  • 3. ㅇㄹ
    '14.5.19 9:28 AM (211.237.xxx.35)

    아 짜증나요. 대통령의 눈물이 저렇게 가식적으로 보일수가 없네요.
    왠만하면 그래도 대한민국 대통령이라고 하니까 예의를 갖추고 싶어도
    하는짓보면 욕밖에안나옴.. 왜 뽑았냐고 부정선거긴 해도 그나마 찍은 인간들 대답좀 해보라고 어휴

  • 4.
    '14.5.19 9:29 AM (1.177.xxx.116)

    해체한다고 갸들이 어디 가나요? 명찰 이름만 바꿀테지.. 내용 하나도 없어요. 그냥 떠벌릴 뿐. 알맹이 하나 없죠.
    그 날 체육관에서도 지 한마디면 뭐가 다 되는 줄 알고 떵떵거리더니 암것도 안했으니까 이것도 마찬가지예요.

  • 5. ㄱ그나저나
    '14.5.19 9:30 AM (115.137.xxx.155)

    82 예언 정확하네요.

  • 6. 우씨
    '14.5.19 9:31 AM (219.92.xxx.129)

    마지막에 유가족께 위로의 말씀드린다구요? 에라이 그건 나도핰다고 이 할매야 ..

  • 7. Aa
    '14.5.19 9:34 AM (123.108.xxx.87)

    해체하기 전에 잘못은 정확히 파헤쳐라~

    해체할 만큼 무능한 조직을 너무 까지 말라고 방송국에 압력 넣은 놈도 찾아내요

  • 8. 요건또
    '14.5.19 9:35 AM (182.211.xxx.176)

    국가 안전처 신설하면 결국 그 업무를 누가 맡습니까? 책임을 져야 할 사람들이 결국 그 자리로 가는거지요.
    그렇게 되면 대형 사고 하나 친 후에 예산 들여서 기관 하나 더 설립하고 예산 가져다가 그들의 배를 불려주는 꼴입니다.
    그리고 책임 행정이라는 미명하에 업무들을 자꾸 분산 시켜서 부처간에 예산을 둘러싸고 힘겨루기나 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작은 정부를 지향하니 부채를 줄이기 위해 민영화하니 해 놓고는 무슨 예산을 줄였다는 겁니까?
    청와대가 콘트롤 타워가 아니라는 강변을 하기 위해 국가 안전처를 만든다는건강ㅅ? 그럼 안전 행정부는 도대체 무슨 안전을?

  • 9. 개나리
    '14.5.19 9:35 AM (121.147.xxx.125)

    해경은 헤쳐 모여?

    개나리 십장생

    저따위 한 두 시간에 만들 담화문으로 한 달만에 사과

  • 10. 이달
    '14.5.19 9:35 AM (221.149.xxx.245)

    수학여행 없앤다는 게 아니라 해경을 없앤다라...나름 참심한 건가요? 허 참 내.

  • 11. 이달
    '14.5.19 9:36 AM (221.149.xxx.245)

    수학여행 없애자고 할 줄 알았음.

  • 12. 00
    '14.5.19 9:36 AM (61.254.xxx.206)

    그 조직 그 구성원 그대로 더 높은 기관이 됐네요.
    단체 승진

  • 13. 그렇죠
    '14.5.19 9:39 AM (121.161.xxx.115)

    자진납세 하겠어요~?!!
    자기빼곤 다 잘못했네요

  • 14. 동글이
    '14.5.19 9:39 AM (121.163.xxx.47)

    김기춘이 아내의 유혹 좋아한 듯. 점 찍고 나오면 못 알아볼 줄 아는가벼

  • 15.
    '14.5.19 9:41 AM (58.234.xxx.72)

    웃기네요. 뒤에서 지가 다 조종하고서 해경없앤다고 문제해결인가요?
    전부 지 탓이라 해놓고 집회한 사람 경찰 쫙 풀어서 잡아가는건 뭐죠?
    그거 반의 반 기동력만 있어도 아이들 다 구했을 거예요..

  • 16. .....
    '14.5.19 9:42 AM (175.212.xxx.244)

    국민을 바보 취급하는거죠.
    물론 그 국민들중엔 바보가 분명 존재합니다.
    칠푼이와 같은 수준..아니 더 하급인 등신들이 존재하니 저렇게 눈 가리고 아웅인겁니다.

  • 17. ....
    '14.5.19 9:46 AM (74.76.xxx.121)

    한나라당 없애고 새누라당 만드는 마인드네요.

  • 18. 진홍주
    '14.5.19 9:51 AM (221.154.xxx.124)

    이름만 그만 바꿨으면 좋겠어요...알맹이는 그대로인데
    무슨맛 사탕 무슨맛 음료수와 질소충전 과자와 뭐가 다를까요

    맨날 새롭게 바꾸었다는데 오히려 내용물은 조악해지는
    과대포장만 심한데 이번에도 그러게 생겼네요.

  • 19. 요건또
    '14.5.19 9:52 AM (182.211.xxx.176)

    이제 고위 공무원들이 할 일이 대형 사고 하나씩 치는 겁니다. 그렇게 사고 치면 그거 수습한답시고 부처 만들고 기관 만들어줘서 예산 막 가져다 쓰게 해 줄테니까요.
    도대체 이게 다 뭐하는 짓입니까?

    저 담화문의 내용을 누가 만들었는지 알아내야 합니다. 누구의 발상으로 세금 가져다가 사고 낸 사람들 배를 불려주는지 알아야 합니다.
    공산당 처단하기 위해 친일파 데려다 썼었지요? 그런 행정 처리를 할 인력이 없다는게 이유였지요.
    저런 부처 신설하면 누가 요직에 앉겠습니까? 독수리 5형제가 우리를 지켜주러 오나요?
    결국은 해경이든 뭐든 이 일에 책임있는 사람들이 그 자리를 꿰차겠지요.

    국가 안전처가 무슨 드라마도 아니고, 오디션으로 신인 배우 뽑을거 아니잖아요. 결국 이 일로 책임져야 할 사람들이 기세 등등하게 또 하나의 권력을 갖는거지요.

  • 20. 아니?!!!
    '14.5.19 10:17 AM (106.246.xxx.90)

    새눌당 뭔일만 생기면 당이름 바꿔가며 구린짓 계속하더니만 기껏 생각해 낸거라니 쯔쯧

  • 21. 즉흥적인 개혁 계획이
    '14.5.19 12:06 PM (98.217.xxx.116)

    발표되어 좀 걱정입니다.

    어쨌든 진상조사와 개혁에 힘을 실어주는 발언을 한 것은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694 지하철에서 lg 와이파이 잘 안되나요? 2014/05/20 1,021
380693 세월호 유가족 미행하다 덜미... 변명하는 경찰 간부들 - 동영.. 5 lowsim.. 2014/05/20 1,194
380692 열한시반에 독서실에서 오는데 마중나오지 말라는 딸 6 .. 2014/05/20 2,154
380691 2014년 5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5/20 912
380690 '저 지금 방안에 살아있어요,' 아이들 마지막 카톡 4 라스트 2014/05/20 2,774
380689 사찰과 미행이 있었다면...도청은? 6 민간인사찰 2014/05/20 1,350
380688 경찰은 변명도 지랄풍년일세~ 7 폭탄맞은 뇌.. 2014/05/20 1,652
380687 왜 사찰을 한걸까요..? 7 ... 2014/05/20 1,647
380686 어제 담화의 핵심을 보면.....전체가 보인다. 3 oops 2014/05/20 1,316
380685 가만히 있었던 2 결국 2014/05/20 892
380684 “잊지 않겠다”- 베를린 세월호 참사 침묵시위 4 light7.. 2014/05/20 1,399
380683 (펌) 대국민담화 직독직해 6 옵저버3 2014/05/20 1,882
380682 제주도에 왔는데 비오는날 우도 괜찮나요? 3 .. 2014/05/20 6,400
380681 펌) 실리콘 밸리 세월호 시위, 까스통 할배, 신문뉴스 2 ... 2014/05/20 1,377
380680 우리도 이렇게 훌륭한 대통령을 가진 적이 있습니다 6 조작국가 2014/05/20 1,536
380679 팩트티비 생방송 중입니다. 5 2014/05/20 1,410
380678 유족 변호사가 의심스러워요. 36 어우 열받아.. 2014/05/20 12,968
380677 연기하느라 힘들었을텐데 불법사찰로 말아먹네요.. 5 ... 2014/05/20 1,445
380676 안산단원서 형사들 유족 '사찰' 물의 바람의이야기.. 2014/05/20 1,251
380675 박근혜 정부 수첩인사는 그야말로 대명사군요. 5 참맛 2014/05/20 1,114
380674 97년 생들은 굉장히 얌전하단 말듣지 않던가요? 7 .... 2014/05/20 2,375
380673 단원경찰서 다음 실시간이슈 1위 2 과잉충성 2014/05/20 1,473
380672 지금 팩트 티비 유가족 분들 너무 답답해요.. 29 viru95.. 2014/05/20 8,483
380671 경기지방경찰청장이 나쁜 의도로 따라간 게 아니라서 불법미행 사찰.. 6 이해가나? 2014/05/20 1,423
380670 미개한 영국인들의 시위현장 6 미개 2014/05/20 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