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으르렁 대는 강아지 조언좀 부탁해요

해태 조회수 : 1,948
작성일 : 2014-05-19 09:24:52
8개월된 우리 푸들이에 대하여 조언 구합니다~
남아 이구요~
피곤해서 그런지 알고 잘때는 그냥도 둬보고 쉬고 있을때도 얼굴만 쳐다보면 으르렁 대서 무섭기까지 합니다
예쁘다 하고 칭찬해주고 안돼 하고 말하면 꼬리를 흔들다가도 갑자기 으르렁 대들고~
제일 좋아하던 딸아이가 머리를 쓰다듬으면 좋다 꼬리를 흔들다가도
조금있음 으르렁대고 요즘들어 너무 심해서 만질수도 없는상황입니다 여기저기 나오는 글들에 의존해서 서열의식을 심어주려고 몇번시도를 해봤지만 화만 돋을뿐 오히려 역효과만 나오고 이뽀해주고사랑스럽게 차분하게 시도를 몇차례 이방법저방법을 써봤지만 우리푸들이 너무 서운하고 속이 상하네요
어찌 해야 할지 답이 없네요~
너무 심해서 아이아빠가 요즘 몇번 무섭게 리드줄을 채워서도 시도도 해봤는데 그것도 통하질않고 ~~속만 상하고 스스로 스트레스만 더 받을까봐 속만 상하네요
첨엔 데리고 자고할땐 아무렇지도 않더니 몇개월 지나니 갑자기 자다가도 으르렁 으르렁 꿈에서 그런가하고 괜찮아 하고 말하면 으르렁대서 물까봐 요즘엔 격리시켜서 혼자 잠을자곤하고 으르렁대는 스스롤 아는지 혼자 본인 집으로 들어가곤합니다
먹이를 줄때도 건드리면 화낼까봐 혼자 먹게그냥 놔두고 다먹고 나서도 잘먹었어?하고 잘했어 하면 꼬리를 흔들다가도 좀있음 으르렁대고 최근들어 본인도 아는지 스트레스 받는거같고
잘하던 배변도 이불이나 여기저기 아무데나 일저지르고 다니고 이거치우느라 하루가 어찌 가는지 애만타고
타이르고 화안내고 안돼 기다려를 반복했지만 잘든는거 같지만 역시나 으르렁대서 손대기가 무서울정도네요
산책을 나갈때 다른 강아지를 만나면 꼬리를 내리고 무서워하고 집에 있을때하곤 너무 틀려요 산책시엔 말두잘듣고 괜찮은거 같지만 집에오면 잘있다가 또 으르렁 대고 ~~~
병원엘 가봐야 하는지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뿌게 잘 키우고 싶은데 우리가족들 모두 다예뻐하고 애교부릴때 사랑스러워서 정말 가족처럼 대하는데 최근에 너무 변했어요
어찌 해야 하나요~
82에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핸폰이라 글쓰기가 잘 안되네요~
답변주신분들께 감사인사 미리 드릴께요
IP : 112.146.xxx.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19 9:25 AM (211.55.xxx.116)

    주인이 자기 아래로 보이나보죠.
    서열 싸움에서 밀리셨네요.

  • 2. @@
    '14.5.19 9:31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저는 말티 푸들 키우는데 말티가 어릴때 그랫어요.. 으르렁 잘 거리고..
    서열훈련 시키면 됩니다. 물릴까봐 훈련을 안하면 더 나빠집니다.
    일단 강아지보다 주인이 더 카리스마가 있어야하고 으르렁 거릴때 주등이를 확 잡고 놓으면 안됩니다.
    물론 안집힐려고 하죠..그래도 제압을 해서 잡아야하고 이런 훈련을 반복하다보면 완전 복종 순한 귀요미로
    탈바꿈됩니다. 지금 네살이 되어가는 말티.. 순한 양이 되었는데
    흔련시킬때 부엌장갖 끼고 주둥이 잡았어요, 배를 뒤집는건...아 특유의 자세를 이놈이 너무 좋아해서
    굳이 그렇게 안했어요.빨리 훈련시켜서 버릇을 고치세요.그리고 절대 으르렁 거려도 겁내하는 표정 지으면 안됩니다.
    강아지들도 다 느끼거든요

  • 3. 복종훈련
    '14.5.19 9:32 AM (203.241.xxx.40)

    '강아지 복종훈련' 검색하셔서 시도해 보세요.

    저는 배보이게 눕히고 앞발을 엑스자로 꼬아 꼼짝 못하게 누르고 눈을 직시하면 어느 순간 눈길을 피하면서 고분해 지던데.... 으르렁댈때 이런 방법을 써보세요.

  • 4. ㅇㅇ
    '14.5.19 9:49 AM (203.226.xxx.66)

    무서워서 그럴수도 있어요. 집에 강아지 괴롭히는 사람이 있나요? 밖에 나가서 주눅드는거 보면 겁 많은거 같은데 ... 겁이 많으니까 소리로 으르렁 대는거 거든요 . 심리적으로 불안한거 같은데 안정 시켜줘야 될듯... 한동안 지 편한대로 있ㄱㅔ 그냥 놔두는것도 한 장볍이 될듯요

  • 5. 해태
    '14.5.19 9:51 AM (112.146.xxx.53)

    요즘들어 사료도 안먹고~
    사료는 나우 소형견용을 계속 먹이다 그땐잘먹었어요~근데 어느날 딸아이가 사료를 잘못사서 성견용을 주문해버려서 크기만 다르고 성분은 똑같겠지하고 먹였는데 잘안먹고 쳐다만 봐요
    혹시 사료탓도 있을까요~?어제 밤에 조금 먹고 ~ 지금 이시간에 밥줄까?했는데 엄청 좋아해서 사료를 줬는데 쳐다만보고 먹질않아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3106 유가족 9시 기자회견 예정이랍니다 16 새누리 만행.. 2014/05/28 3,328
383105 김해...어제 토론회보니.. 2 영양주부 2014/05/28 890
383104 희망과 절망 2 그래도 일어.. 2014/05/28 485
383103 옵티머스 GK 쓰시는 분 계신가요? 2 스마트폰 2014/05/28 681
383102 엄마학교 서형숙 일본 강연-정말인가요? 30 ... 2014/05/28 5,510
383101 뉴스타파 (5.27) 유정복, 호화 식사로 정치자금 수 천만 원.. 19 lowsim.. 2014/05/28 2,209
383100 아메리카노에 우유 논란. 제 경험상 진상 아닙니다. 손님! 10 (; 2014/05/28 10,522
383099 2014년 5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5/28 598
383098 화재 6분 만에 초기진화했는데도..사망자 다수 발생 1 참맛 2014/05/28 1,546
383097 농약 많이 먹은 어린이 ADHD 발병률 2배 상승 23 아이들건강 2014/05/28 2,067
383096 박근혜 정권... 사람이 참 많이 죽어나네요! 15 마이너스 손.. 2014/05/28 2,805
383095 코스트코에서 파는 크리스피 도넛 괜찮아요? 3 ana 2014/05/28 2,459
383094 아침부터 확 열받네요 4 이것들 2014/05/28 1,927
383093 언딘측 얘기라면 첨부터 인명구조는 계획이 없었다? 4 손석희뉴스보.. 2014/05/28 1,405
383092 문용린, 거리 유세에 교육청 직원·교장등 동원 5 스럽다 2014/05/28 835
383091 누가 거짓말을 하는가? 3 흠.... 2014/05/28 1,306
383090 그저께 일산 터미널 화재 사망 8명으로 늘어나... 1 화재사고 2014/05/28 1,514
383089 달랑무가 뭐예요? 6 2014/05/28 1,315
383088 전남 장성 요양병원에 화재... 21명 사망 16 화재 2014/05/28 4,398
383087 국회 협상 다시 시작하나봐요 1 새벽 3시4.. 2014/05/28 761
383086 신상철님 강의 후기 - 부정선거 편입니다. 14 노란삔 2014/05/28 1,887
383085 "너희들은 정치꾼이야 애들 200명 죽었는데 이럴 수 .. 3 샬랄라 2014/05/28 2,199
383084 서초구청장 이야기인데요 6 함해보자 2014/05/28 2,489
383083 강아지 각막궤양 치료해보신 분 계신가요..? 6 멍멍이 2014/05/28 5,752
383082 박영선 의원 지금 국회에서 협의 중이랍니다. 9 새누리 지금.. 2014/05/28 2,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