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추모곡 /얘들아, 올라가자 -윤민석

저녁숲 조회수 : 1,160
작성일 : 2014-05-18 16:15:41

세월호 추모곡

얘들아 올라가자    -윤민석-

 

얘들아 올라가자 
엄마 보러 올라가자
얘들아 올라가자 
아빠 보러 올라가자

얘들아 올라가자 
심청같이 올라가자
어여쁜 연꽃 타고 
얘들아 올라가자

아..얼마나 추웠을까
얼마나 무서웠을까
이젠 모두 다 내려놓고
훠이훠이 올라가자

얘들아 올라가자 
엄마 보러 올라가자
얘들아 올라가자 
아빠 보러 올라가자

 

 

http://youtu.be/bXZJ74-E140

 

 

 

IP : 112.145.xxx.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무
    '14.5.18 4:17 PM (112.149.xxx.75)

    노래 부른 분은 누구인가요?

  • 2. 저녁숲
    '14.5.18 4:31 PM (112.145.xxx.27)

    가수는 한선희씨로 알고 있는데요, 아마 민중가요 부르시는 분인듯 합니다.

  • 3. ..
    '14.5.18 4:33 PM (106.244.xxx.216)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203362

    윤민석 씨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노래를 내놨다.

    노래의 제목은
    ‘더 이상(무참히 죽어간 우리 아이들을 위하여)’와
    ‘얘들아 올라가자’다

    윤민석 씨의 과거 전력은 화려하다.
    1992년 조선로동당 중부지역당 산하 단체인 ‘애국동맹’에 가입,
    ‘김일성 대원수는 인류의 태양’, ‘수령님께 드리는 충성의 노래’ 등을 작곡하고,
    북한의 대남선전기구인 한국민족민주전선을 찬양하는
    ‘한민전 찬가’, ‘한민전 10대 강령’ 등을 작곡,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4번 구속된 바 있다.

    http://ko.wikipedia.org/wiki/%EC%9C%A4%EB%AF%BC%EC%84%9D

    경상북도 영주시 출신이다. 1984년에 한양대학교에 진학했으며 같은해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의 사진을 보고 충격을 받은 것을 계기로 노래 운동에 뛰어들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초기에는 중앙 노래패 소리개벽, 전대협노래단 등에서 활동하면서 〈전대협 진군가〉 등 민중가요 히트곡을 다수 작곡했다.
    1992년 조선로동당 중부지역당 사건 당시 윤민석은 김일성 찬양과 공산통일을 위해서 조선로동당 중부지역당 산하 단체인 ‘애국동맹’에 가입하여
    주체사상 찬양노래와 김일성 찬양노래를 여러 차례 작곡한 혐의로 국보법 위반으로 구속되는 등, 총 4차례에 걸쳐 국보법 위반을 행했다.
    1993년 3월 안기부는 남한 조선로동당사건 수사백서’에서 윤민석이 조선로동당 중부지역당 산하단체인 ‘애국동맹’에 가입,
    〈수령님께 드리는 충성의 노래〉, 〈김일성 대원수는 인류의 태양〉 등과 조선로동당의 대남선전기구인 한국민족민주전선(現 반제민전)을 찬양하는
    〈한민전 찬가〉, 〈한민전10대 강령〉이라는 노래 등을 만들었음을 공개하였다.

    윤민석이 작곡한 주요 작품으로는 다음과 같은 노래가 있다.
    특히 〈헌법 제1조〉는 대한민국 헌법 제1조의 본문인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는 가사가 반복되는 노래이다.

    〈전대협 진군가〉
    〈한민전 찬가〉
    〈반미출정가1〉
    〈김일성 대원수는 인류의 태양〉
    〈수령님께 드리는 충성의 노래〉
    〈한민전 10대 강령〉
    〈애국의 길〉
    〈전대협 찬가〉
    〈오 통일이여〉
    〈편지〉1,2,3
    〈결전가〉
    〈연대투쟁가〉
    〈백두산〉
    〈어머니〉
    〈지금은 우리가 만나서〉
    〈편지〉
    〈들국화〉
    〈서울에서 평양까지〉
    〈소리없이 흰 눈은 내리고〉
    〈Fucking USA〉
    〈또라이 부시〉
    〈다시 떠나는 날〉
    〈헌법 제1조〉
    〈전사의 맹세〉
    〈그대 고운 내사랑〉
    〈누구라고 말하지는 않겠어〉
    〈너흰 아니야!〉
    〈촛불을 들어라!〉
    〈국민참여당 당가 : 가자, 감기야물러가라〉
    〈민주통합당 당가〉

  • 4. ....
    '14.5.18 4:41 PM (1.240.xxx.68)

    노래와 함께 나오는 영상이 너무 슬프고 애통해서 끝까지 들을수가 없었어요..

  • 5. 럭키№V
    '14.5.18 5:18 PM (119.82.xxx.164)

    106.244.xxx.216 / 종북장사 좀 그만해라. 남로당간부 출신이 대통령(독재자)을 18년간 해먹은 나라에서 ㅉㅉㅉ

  • 6. 이 노래 너무 슬픈데
    '14.5.18 5:38 PM (183.102.xxx.20)

    현실은 더 비참하다는 게 참..--;

  • 7. ㅡㅡ
    '14.5.18 6:38 PM (183.99.xxx.117)

    너무 슬퍼요ᆢᆢ
    아!얼마나 추웠을까?
    얼마나 무서웠을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875 커피머신 미국 구매 8 커피 2014/06/23 2,231
390874 인터넷으로 검색된곳 전화번호를 누르면? 아이답답 2014/06/23 903
390873 속옷 빨래 어떻게들 하세요? 8 ㅎㄱ 2014/06/23 5,297
390872 69일째.. 얼른 나오시라고 12분들외 이름을 불러주세요.. 9 bluebe.. 2014/06/23 892
390871 빅사이즈 50-60대 브랜드 추천부탁드립니다. 브랜드 2014/06/23 942
390870 모조치즈 성분이 카제인이라 되있는데 괜찮을까요? 6 치즈떡볶이 2014/06/23 1,467
390869 집주인이 수리를 해 주지 않고 만기 전에 나가라고 합니다 8 도와주세요 2014/06/23 2,046
390868 제가 예민한가요 37 아이고야 2014/06/23 11,549
390867 혹시 기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10 · · 2014/06/23 1,691
390866 (긴급)결제한 카드를 꼭 들고 가야 하나요 7 오솔길 2014/06/23 1,372
390865 ( 잊지않겠습니다 7 ) 오늘은 사제가 꿈이였던 성호입니다..... 15 ... 2014/06/23 2,348
390864 복분자 많이 드세요!! 5 갱년기신분들.. 2014/06/23 3,954
390863 팬할리곤스 앤디미온향수 쓰시는 분 계신가요? 2 흑흑 2014/06/23 2,745
390862 통번역대 나와도 굶을수 있다고 6 fsa 2014/06/23 3,430
390861 수비수의 클래스 차이 1 관찰자 2014/06/23 1,201
390860 아이허브같이 직배송 사이트 또 뭐있나요?? 1 mm 2014/06/23 1,420
390859 신혼소파 4인용은 무리인가요?ㅠㅠ 11 2014/06/23 2,501
390858 뭔가요 지금 문참극이 그대로 쓸 참인가요?? 7 혈압상승 2014/06/23 2,153
390857 의료민영화 첫 여론조사가 나왔어요. 15 푸른하늘.... 2014/06/23 2,982
390856 서정희씨요.. 31 봄날이간다 2014/06/23 21,243
390855 선천성 이루공 잇으신분 ㅜㅜ 7 오이 2014/06/23 17,864
390854 정도전 보시는 분~ 45회를 보면서.. 8 슬픈 오버랩.. 2014/06/23 1,460
390853 사망 민간 잠수사 아들이 쓴 글 보셨나요? 놀랍네요... 29 ... 2014/06/23 12,455
390852 시조카 아들 돌잔치 6 흐린날 2014/06/23 2,519
390851 남편과의 신뢰를 회복하는 방법? 12 2014/06/23 4,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