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권교체] 너무 아파요 도와주세요

ㅇㅇ 조회수 : 1,476
작성일 : 2014-05-18 13:46:28
이시국에 죄송합니다
일주일전에 사랑니를 뽑았는데 지금까지 너무아파서요
잘안뽑혀서 한참 힘주다가
이를 잘라서 나올공간을 만들어줘야 된다고
잘라서 뺐어요
위아랫니 두개 뽑았는데 특히 아랫니 잇몸이
욱신거리면서 너무아프고 왼쪽인데 왼쪽 다른이들도
부딪칠때마다 너무 아파요
왼쪽턱부터 머리까지 온신경이 다아픈거같아요 두통도있고..
지난주 수요일쯤에도 넘아파서 치과갔더니 그럴수있다면서
진통제처방해주더라구요 군데 그약도 잘안들어서
타이레놀 추가로 먹었었어요..
이거 뭔가 잘못된거죠..? 낼 아침에 치과가보려구요
지금 얼음찜질하고 치통약먹었는데도 넘아파요ㅠㅜ
IP : 223.62.xxx.7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5.18 1:48 PM (223.62.xxx.72)

    아 이 치과에서 몇년전에 오른쪽 사랑니 위아래
    뽑았었는데 그땐 매복사랑니였거든요
    그날은 뽑운당일만 아프고 담날부터 괜찮았었어요..

  • 2. minss007
    '14.5.18 1:58 PM (112.153.xxx.239)

    저도 예전에 사랑니 위,아래 뺐었는데
    아랫니만 며칠 너무 아파서 정말 고생했었네요
    약도 소용없었구..
    며칠 지나니 나아지긴 했는데..그때 고생했던거 생각하니 지금도 치가 떨리네요 ..
    시간지나면 나아질거예요
    긍데 너무 많이 아프면 병원다시 가셔야해요

  • 3. ㅇㅇ
    '14.5.18 2:12 PM (223.62.xxx.72)

    네 아랫니가 유독아파요ㅠㅠ
    일싱생활이 안될정도네요
    저도 약도안듣구요ㅠ
    종종 이런경우가 있긴한가봐요

  • 4. ,,,
    '14.5.18 2:16 PM (203.229.xxx.62)

    많이 아파요.
    저도 예전에 하루에 위 아래 한꺼번에 두개 뽑고 몸에 오한이 와서
    몸살같이 일주일은 앓아 누웠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사랑니 뽑고 죽는 사람도 있다는 얘기 들었어요.
    한꺼번에 두개 뽑는게 위험 하다는 다른 치과 의사 얘기도 들었고요.
    사랑니 뽑으면 수술후처럼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말도 듣고요.

  • 5. ,,,
    '14.5.18 2:17 PM (203.229.xxx.62)

    병원 가보세요.
    요즘 동네 병원에선 사랑니는 대학 병원 가라고 하던데요.

  • 6. ㅇㅇ
    '14.5.18 2:24 PM (223.62.xxx.72)

    아 죽는사람도 있다니..ㅠㅠ
    지난번에도 이병원서 뽑았는데 하루죽을듯 아프고
    괜찮았거든요..이번에는 매복치아도 아니라서
    덜아플거라고 했는데 오히려 뽑은당일만 안아프고
    미칠듯 아프메요 시간이 갈수록..
    감기기운도 있는거같고.. 일주일은 푹쉬었어야하나봐요
    며칠계속 야근해서 더그런것도 같고요ㅠㅠ

  • 7. 동이마미
    '14.5.18 2:34 PM (182.212.xxx.10)

    dry socket 이 생기신 듯... 보통 소독 열심히 하고 항생제 먹으면 나으니까 너무 걱정 마세요..
    상황이 너무 안 좋으면 이 뺄 때처럼 마취 다시 하고 발치된 자리를 다시 긁어내기도 하는데 그건 치과의사샘이 알아서 결정하실 거고.. 일단 오늘은 응급실 가실 거 아니면 진통제로 견디셔야 할 것 같네요..

  • 8. ㅇㅇ
    '14.5.18 2:40 PM (223.62.xxx.72)

    dry socket 이라는거 첨알았어요
    심하면 한달까지도 통증이 간다네요
    왜 뽑은첫날엔 안아팟나했더니 발치후 3ㅡ5일이후부터
    아픈거라고..
    다시 마취는 안했음 좋겠어요ㅠㅠ
    아무래도 뽑은치과에 가는게 젤정확할거같아서
    낼가려고하는데 더는 못견디겠으면 응급실가야겟죠..
    소독은 어찌해야하나요? 소금믈로 하면될까요?
    양치는 자주해주고있어요

  • 9. ,,,
    '14.5.18 3:20 PM (203.229.xxx.62)

    헥사메딘이라고 가글액처럼 물고 있다가 뱉는데 너무 독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904 저녁 뭐 해드실거예요? 3 끼니걱정 2014/08/17 1,007
407903 찬형이 정말 대단하네요.다시 봤어요. 8 아빠 어디가.. 2014/08/17 3,729
407902 박근해 종교는 무엇인가요 20 신자 2014/08/17 4,070
407901 70대 노인이 폐에 물차면 위독한 상황인가요? 4 ... 2014/08/17 26,391
407900 코스트코 화장지 가격 1 코스트코 2014/08/17 2,220
407899 식기세척기 바닥 좀 봐주세요 1 달토끼 2014/08/17 821
407898 남경필 원래 작업이 뭐였나요? 17 국방의무 2014/08/17 6,233
407897 비싼옷은 바느질에서 척 보고 알수 있나요? 수선집에서 비싼건줄 .. 9 ..... 2014/08/17 3,828
407896 당신 사생활에 관심없다 4 짜장나 2014/08/17 1,821
407895 블로그가 비싸긴 하네요 3 ... 2014/08/17 3,413
407894 남자가 어려웠던 과거 얘기를 하는 의미는... 17 ... 2014/08/17 10,014
407893 우연이겠지만,슈퍼맨만틀면 7 ... 2014/08/17 3,099
407892 아파트 관리실 직원이 제 뒷담화를 한것이 제 귀에 들어왔는데.... 2 .. 2014/08/17 2,348
407891 교황님 오늘도 노란리본 다셨네요. 8 ... 2014/08/17 1,898
407890 남경필 화환 2 ㅡㄷㅡ 2014/08/17 2,000
407889 차 수리 문제 2 시동 2014/08/17 859
407888 천주교) 성서사도직이란 무엇인가요? 2 비신자 2014/08/17 947
407887 노인용 태블릿 피씨 추천 부탁 드려요.. 5 ... 2014/08/17 1,224
407886 홈쇼핑에서 파는 갤럭시노트3 랑 갤럭시 s4대해 아시는분 답좀.. 6 모나미맘 2014/08/17 2,095
407885 친정부모님을 만나는게 일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26 agony 2014/08/17 4,662
407884 명량 보신 분께만 질문요. (스포 될 수 있으니 안 보신 분 피.. 7 2014/08/17 1,297
407883 이래도,개소리하는..... 3 닥시러 2014/08/17 754
407882 수업시간 도중에도 나와서 칠판 지우도록 시킨 선생님들 계셨나요?.. 4 칠판 2014/08/17 1,361
407881 토플 100점이상이어야 수능 영어 1등급 확실한가요? 6 중등맘 2014/08/17 2,391
407880 42세 미혼 남자분의 심리... 16 2014/08/17 5,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