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째 라는 정확한 의미를 알려주세여...

rachel 조회수 : 860
작성일 : 2014-05-18 12:41:41
이 시국에 죄송해요...지금 남편이랑 의견 충돌 이예요..
저희딸이 5월 27일이 되면 17개월이예요..이야기 도중 신랑이 17개월째라고 해서 제가 16개월째이고 27일이 되야 17개월째라고 하니 제가 틀리다고 째 라는 말이 앞으로 올 순번을 이야기 하는거라고 하고 저는 현재 순번을 말하는거라고 하는 의견 충돌이 일어 났는데 어떤게 정확한가요?
IP : 101.170.xxx.16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18 12:50 PM (58.140.xxx.106)

    아기가 1월 27일생이면 지금 16개월째
    12월 27일생이면 17개월째

  • 2. 순서
    '14.5.18 12:52 PM (211.234.xxx.219)

    엄밀히 말하면 순서를 말하는 것일 뿐, 과거나 현재나 미래의 시간적 의미는 없어요. 그렇다고 두 분 다 틀린 게 아니라, 지금 우리가 해당되는 무엇에만 쓸 수 있는 거죠.

    예를 들어
    - 나는 세 번째 딸이다. : 셋째 딸인 거지, 미래에 셋째가 될 건 아니죠 ㅋㅋ
    - 지금이 17번째야 : 지금 일어나는 무슨 일이 그렇단 거죠.
    - 우리 애는 3개월째 됐어 : 2개월 꽉 채우고 3개월이 시작되면 쓸 수 있는 말이죠.

    원글님이 맞아요. 굳이 미래를 말하고 싶다면 곧 17개월째가 된다~ 고 미래를 문장으로 말해 줘야 맞죠.

  • 3. 나무
    '14.5.18 2:22 PM (121.169.xxx.139)

    저도 원글님처럼 알고 있어요

  • 4. 나무
    '14.5.18 2:24 PM (121.169.xxx.139)

    근데 자꾸 생각하다보니 헷갈리네요

    6개월째 운동하고 있다...
    이러면 5개월 넘기고 만6개월은 안되는...
    그럴 거 같애요

  • 5. 나무
    '14.5.18 2:28 PM (121.169.xxx.139)

    3학기째...

    이말 들으면 금방 구분될 듯 해요.

  • 6. 현재순번
    '14.5.18 2:35 PM (223.33.xxx.118)

    시작일부터 1일째
    시작월부터 1개월째입니다.

  • 7. rachel
    '14.5.18 2:38 PM (101.174.xxx.69)

    위에 순서님 말씀대로 신랑에게 말하니 이제. 곧 이라는 말을 안써도 암묵적으로 내포 되어 있다고 자꾸 우기고 옆에 초등6학년 딸도 아빠편 들고 열받아 부부 싸움하고 침대에 누웠네요.. 시작은 본인이 우기고 한국말 다 잊어버렸다고 깐죽거려서 더 화가 난건데 아이들 앞에서 너희 엄마 왜 그러냐..정신을 못차리고 화낸다..등등.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하고 아이들은 아빠편 들고...인상 헛 살았네요

  • 8. 시험에
    '14.5.18 2:47 PM (223.33.xxx.118)

    그렇게 하면 틀린다고 말해주세요
    째와 후...구별하는 문제 있어요
    예로 1일후는 1일이 지나서 1일후고
    1일후=2일째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2693 편도선이 붓기를 반복하는데 평상시 따뜻한 물 마시는게 좋은가요.. 4 근 한달 2014/06/30 2,014
392692 극단적인 전업주부 논란 28 ... 2014/06/30 5,181
392691 수방사(수도 방위 사령부) 대해서 문의드립니다. 5 군인 2014/06/30 8,114
392690 세입잔데 집주인이랑 대판 싸웠어요. 6 세입자 2014/06/30 4,357
392689 아기있는 집인데 벌레가 너무 많아요 2 dram 2014/06/30 1,249
392688 친구가 잘살아야 나도 행복한 것 같아요 4 ,, 2014/06/30 1,706
392687 도우미 3명쓰는 집에서 기말고사 올백 81 ........ 2014/06/30 21,035
392686 애들 때문에 망가지는 엄마들 19 대충 2014/06/30 5,068
392685 수공이 갚는다던 4대강 빚, 혈세로 원금탕감 요구 7 세우실 2014/06/30 1,627
392684 세월호 국조특위 기관보고 3 생명지킴이 2014/06/30 708
392683 고등학교 배정.. 1 광역시 2014/06/30 1,075
392682 만41세 보험 하나도 없는 남편 15 추천 2014/06/30 2,437
392681 넥서스2 괜찮나요? 1 넥서스2 2014/06/30 993
392680 아들이 독립했어요.ㅠㅠ 2 묘적 2014/06/30 2,782
392679 두달된 김치냉장고에서 5 김치냉장고 2014/06/30 1,946
392678 [세월호] 통화내역은 왜 삭제했을까요? 4 ㅇㅇ 2014/06/30 1,370
392677 먹거리 X파일 - 알면 못먹을 '불고기'...소비자들 경악 3 참맛 2014/06/30 3,911
392676 살인청부 혐의 김형식 의원은 누구 8 ... 2014/06/30 3,255
392675 부동산 하시는(아시는) 82님들 도와주세요~ 5 모닝라떼 2014/06/30 1,300
392674 아직도 부모님에게는 어린딸인가봐요~ 2 아직도 2014/06/30 845
392673 헉!! 땅이 푹 꺼졌어요 6 건너 마을 .. 2014/06/30 3,201
392672 잊지 않아요 세월호) 장미화분에 좀벌레가 있어요. 장미 2014/06/30 1,332
392671 대형마트서사온 물고기들이 계속싸우고 이상해요 4 초보자 2014/06/30 1,574
392670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보신 분 ? 4 어때요 2014/06/30 2,206
392669 talking tom 이라는 동영상 프로그램으로 유튜브에.. 탐탐 2014/06/30 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