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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민들이 알아서는 안되는 것 - 80년 5월 광주, 세월호

하지말라니 한다 조회수 : 2,608
작성일 : 2014-05-18 09:52:28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357975&cpage=1... ..

80년 광주민주화운동을 바라본 독일기자의 취재이야기입니다.
이미 방송으로 나왔고 동영상도 있지만 친절히 캡쳐해서 사진으로 보기 편하게 해주셨네요.
우리나라 얘기를 외국인에게 들어야 하는 현실.
2014년에도 별로 다르지 않네요.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잊지 맙시다.
그분들이 남겨주신 귀한 선물, 감사한 마음으로 지키고 싶습니다. 


국민이 알아서는 안된다니 반.드.시. 알아야지요. 
IP : 50.166.xxx.19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지말라니 한다
    '14.5.18 9:53 AM (50.166.xxx.199)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357975&cpage=1...

  • 2. 알면 안되는 것 에
    '14.5.18 9:56 AM (222.117.xxx.232) - 삭제된댓글

    대통령선거 추가요

  • 3. 너무 많다
    '14.5.18 10:01 AM (108.48.xxx.4)

    노통 서거의 진실

  • 4. 진홍주
    '14.5.18 10:15 AM (221.154.xxx.124)

    수구꼴통 개새들은 저런 자료조차 부정합니다
    외신에서 저렇게 목숨을 걸고 진실을 알려주지
    않았다면 그날의 진실이 영원히 묻혔을거란 생각
    이 들어 아찔하고요

    518이네요 오늘이 역사는 돌고 돌아 또다시 억울
    한 영령을만들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저들은
    후안무치합니다

  • 5. 이런
    '14.5.18 10:19 AM (221.152.xxx.85)

    짓을 했던 쓰레기들이 잘 살고 있으니
    지금 세상이 이런 거겠죠 ㅠㅠ

  • 6. 잊지말자!
    '14.5.18 10:26 AM (39.118.xxx.43)

    5.18광주민주화 운동과 세월호를~~길들여진 국민들이 죄인입니다.

  • 7. oops
    '14.5.18 10:26 AM (121.175.xxx.80)

    새벽 3시에도 불려 갔다는 옷닭 비서인지 뭔지 정윤회 추가요.

  • 8. ....
    '14.5.18 10:33 AM (223.62.xxx.66)

    초등학교 때인데 시장에서 장사를 하시는 엄마가 어느날 비상식량을 모으기시작했죠 광주가 난리났다고 아마도 전국적으로 번질거라고 하교후 집에만 있으라고 신신당부하셨죠
    지금 생각하니. 언론은통제됐지만 아마 중간상인들이 얘기 했나보더라구요
    다 죽어간다고 그래서 울엄니는 갱상도에서 팔십이 넘게 사셨어도 절대 야권이십니다
    그당시 맨날 엄니가 물어다 주는소식에 떨었던 격이 나네요

  • 9. 그넘의 유언비어
    '14.5.18 10:37 AM (50.166.xxx.199)

    20세기나 21세기나 변함 없이
    정부와 언론은 앞장서서 유언비어를 뿌려대면서
    국민들보고 유언비어를 말하면 잡아간다고 협박합니다.

    100년전 3.1혁명을 하는 어린 학생들과 국민들에게 '선동'을 외쳐대던 친일파 매국노의 후손들이
    100년 후 지금, 바로 그 '선동'에 앞장서고 있죠.

    제발 잊지 말고, 없앨 것은 없애고 고칠 것을 고쳤으면 좋겠습니다.
    점점 이런 일이 일어나는 시간적 간격이 좁아지고 규모가 커지는 것도 쉽사리 잊어버리는 버릇 좀 고치고 정신차리라는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공부와 경쟁에서 이기라고 그렇게 머리를 괴롭히는데 정작 기억해야 할 것들은 기억을 못하니.....우리부터 머리에 새겼으면 좋겠습니다.

  • 10. 우리82쿡님들이
    '14.5.18 10:39 AM (175.223.xxx.151)

    저 기자분에게 감사메시지 보내기하면 어떨까요ㅜ
    대한민국의 한사람으로서
    정말 고맙고 미안하네요
    86년도에 취재중 구타당한것으로
    지금도 고생중이시라고하니

  • 11. 아...
    '14.5.18 10:45 AM (121.136.xxx.180)

    끔찍하네요
    얼마나 은폐하고 숨기며 권력을 쥐고 있는것인지...
    제발 이번 세월호 사건은 낱낱이 밝혀졌음 좋겠어요
    이제 그들이 지은죄의 벌을 받을때가 된게 아닐까 싶어요

  • 12. 늘처음처럼
    '14.5.18 10:54 AM (175.203.xxx.151)

    http://www.dailymotion.com/video/xt1ndx_80%EB%85%84-5%EC%9B%94-%ED%91%B8%EB%A...

  • 13. 다나
    '14.5.18 11:00 AM (74.101.xxx.230)

    우리82쿡님들이님
    아주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 14. 결국
    '14.5.18 11:42 AM (115.236.xxx.86)

    눈물이 흐릅니다....
    광주분들 아직까지 고통 안고 사는 분들 많죠.
    나라가 내 가족을 죽이고 국민을 죽이다니...
    이를 어떻게 해야하나요... 먹먹하네요.

  • 15. ......
    '14.5.18 11:46 AM (58.233.xxx.236)

    세월호 보세요

    인터넷에 있는 의혹글들은 유언비어

    공중파에 나온 내용은 진실.. 하지만 맘에 안들면 오보...



    맘에 드는 대로 판단할 뿐이죠

  • 16. . . . . .
    '14.5.18 11:56 AM (125.185.xxx.138)

    광주토벌대로 투입된 퇴역군인에게
    진실을 들은적 있습니다.
    술만 마시면, 꿈을 꾸면 그때가 생각난다고요.

    나의 독재를 위해서 국민을 탄압하니
    통일은 아직 요원합니다.

  • 17. 광주는 아직도 진행형이라죠
    '14.5.18 12:06 PM (50.166.xxx.199)

    아직도 대한민국 국민의 상당수가 북한군이 개입되었네, 군인들이 피해자네 하는 헛소리들을 믿고있으니까요.
    국민들 스스로가 이간질에 속아 다른 국민들을 적으로 만들고 속터지게 만드니...참 슬프지요.

    오늘만은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데 광주관련 글들 조회수를 보니 답답합니다.
    귀한 것을 얻는 길이 참으로 험하고 고통의 길이라는 걸 다시금 깨닫습니다.

  • 18. 할리스
    '14.5.18 2:16 PM (211.36.xxx.4)

    이 일로 광주 사람들 아직도 빨갱이라는 종북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고 있죠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없는것같아 슬퍼집니다.

  • 19. ...
    '14.5.18 4:18 PM (59.15.xxx.61)

    얼마나 멍청하면
    그 광주항쟁을 아직도 폭동이라고 말할 수 있나요...
    그런 바보들이 아직도 존재하니
    이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이지요.

  • 20.
    '14.5.18 4:45 PM (39.119.xxx.139) - 삭제된댓글

    전두환은 살아서 숨쉬고 있는건가요??
    그 자녀와 가족들은 아비의 잔인한 만행을 알고는 있는걸까
    요??

    아니면 우리나라 쳇!!! 고관대작들은 대한민국 출범이래로 그밥에 그 나물인가요...

    우리가 살아 숨쉬는게 다행이아니라 기적인 세상이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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