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나는 동의 못해요”

작성일 : 2014-05-18 09:36:11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6852.html?_fr=mt1

특별 인터뷰   전성은 전 거창고 교장

온 국민이 자책감 느끼고 있지만  


‘모두의 책임’이란 말엔 동의못해  


‘기업 탐욕’ 탓으로 돌리는 것 역시


권력집단의 책임 면하게 하는 꼴

경제성장을 신처럼 떠받들게 한   권력집단이 정의없는 사회 만들고   그 사회가 세월호 등 잇단 참사 불러

정의·불의 구분법 가르치는 종교   정책이 미치는 영향 가르치는 교육   두 기둥 바로 서야 ‘정의 사회’ 가능

유족 고통 함께 슬퍼하는 것 넘어   사회문제로 승화시키는 공감 필요   선거로 함께 공감하고 책임 물어야....

--------------------------------------------------------------------------------------------

모두의 책임이다라고 하는 것은 아무도 책임질 사람이 없다는 말과 같은 뜻이죠.그냥 같이 반성하는 척하자고

하는 말이 솔직한 속마음이었을 겁니다.

세월호 = 기업의 탐욕?으로만 몰고 가는거 문제 잇습니다.

아무리 기업이 탐욕을 불러도 정치 제도가 막고있으면 탐욕은 빛을 발하지 못하지요.

기업 탐욕에 장단치고 춤을 춘 정부와 권력층이 문제인겁니다.

왜 계속 그것을 외면하나요?

기업만 조져봐야....꼬리만 잘라봐야.....

몇년후 똑같은일 또 생긴다는건 100% 장담합니다 .

IP : 175.212.xxx.24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햄릿
    '14.5.18 9:42 AM (112.154.xxx.68) - 삭제된댓글

    공감합니다

  • 2. 국민
    '14.5.18 9:49 AM (122.128.xxx.175)

    공감합니다. 2222222222222
    솔직히 저는 그동안 최선을 다해 투표를 해왔고 사소한 위법행위조차 행하지 않으려 노력하며 살았습니다.
    국민들이 여기서 더이상 어떻게 책임을 지라는 말인가요?
    서로의 탐욕을 주고받으며 부와 권력을 누린 것들에 의해 벌어진 사건인데 왜 힘없고 죄없는 우리 국민에게 책임을 묻나요?

  • 3. oops
    '14.5.18 9:50 AM (121.175.xxx.80)

    맞습니다.

    생업이란 명분아래 세상 자체를 이렇게 만드는 데에 알게 모르게 일조한 우리 모두가
    분명 잘못한 부분이 있고, 그런 만큼 우리 모두가 저마다 반성해야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반성과는 별개로) 책임과 잘못을 엄중하게 추궁당해야할 대상은 분명 다르죠.
    반성이란 자기성찰적 분위기에 편승해 자신들의 의무와 책임을 희석시키려는 야비한 짓은 분명 다르죠.

  • 4. 저도 장담
    '14.5.18 9:51 AM (112.159.xxx.4)

    저도 100% 장담합니다.

    강남주민 1순위???

  • 5. 다른분의 인터뷰
    '14.5.18 9:51 AM (175.212.xxx.244)

    채현국 효암학원 이사장
    성유보 희망래일 이사장의 인터뷰중..

    채현국 이사장
    돈이 최고란 가치관이 곪아터진것
    위험한 원전도 참사 나기 전 각성을
    ‘국가개조’는 민중의 합의로 이뤄야
    대통령이 하겠다는 건 독재자 자인
    수학여행 금지 대신 탈바꿈했어야

    성유보 이사장
    ‘책임 회피’ 박대통령에 충격적 실망
    양순한 백성들론 정의사회 못이뤄
    책임자들·불의·부조리에 분노해야
    교육혁명 계기 삼아 청소년들에게
    자기결정권·판단력 등 길러줘야

  • 6. ..
    '14.5.18 9:53 AM (173.52.xxx.28)

    맞아요.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라는 말은 아무도 책임지지 않겠다는 말과 같습니다.

  • 7. 책임 질 사람
    '14.5.18 10:11 AM (39.118.xxx.43)

    그 동안 가만 있었던 우리가 죄인이지만 책임 질 사람은 분명히 있습니다. 이제는 가만 있지 않겠습니다. 두고 두고 보겠습니다. 두둘기면 맞는, 죽이면 죽는 국민이 아닙니다. 밟으면 일어납니다.

  • 8. 링크
    '14.5.18 10:12 AM (175.212.xxx.244)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6852.html?_fr=mt1

  • 9. 공감합니다
    '14.5.18 10:21 AM (221.152.xxx.85)

    슬프고 반성하고 노력하겠지만
    책임 질 사람들은 따로 있어요

  • 10. .......
    '14.5.18 11:47 AM (58.233.xxx.236)

    저도 공감 안해요

    내 책임이라면 그것들을 그냥 두고 보는 거...

  • 11. ....
    '14.5.18 11:48 AM (24.209.xxx.75)

    공감합니다.

  • 12. ,,
    '14.5.18 1:06 PM (110.9.xxx.13)

    분노해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299 '의혹의 명수' 여권서도 회의론 확산 '제2 문창극' 되나 1 세우실 2014/07/02 889
393298 매실액...고민입니다. 4 초보자 2014/07/02 2,256
393297 등드름 3 뎅굴 2014/07/02 2,197
393296 "임병장, 간부 한사람 지적하며 울부짖어"..모 간부가 주동해 .. 18 조사해라 2014/07/02 14,676
393295 요즘 생선 어떻게 드시나요? 9 삐약삐약 2014/07/02 1,885
393294 세탁기에 락스 4 세탁 2014/07/02 2,203
393293 미친 조원진 저런것도 국개의원입니까 7 세월호 2014/07/02 1,590
393292 '서울우유'... 甲의 횡포 1 기가차 2014/07/02 1,112
393291 치매 걸리면 자식한테 뒤치닥 거리 시킬려고 하는 사람 무서워요 38 기막혀 2014/07/02 6,129
393290 태릉 쪽에 살거나 잘 아시는 분 6 태릉 2014/07/02 2,209
393289 국민tv자동이체 신청했는데 겨우6천명 조금 넘었다네요 1 지금 2014/07/02 1,196
393288 예뻐지는 법 중에서 콜라겐, 피부과 관리 궁금해요 6 열심엄마 2014/07/02 4,273
393287 요즘 뭐해드세요? 10 고민 2014/07/02 2,474
393286 남편 앞에서 실언했네요 100 ᆞᆞ 2014/07/02 21,932
393285 고무재질실내화 빨기와 집안먼지제거팁(허접주의) 4 ^^ 2014/07/02 2,982
393284 (어쩌면19금) 밤이 무서워요 ㅠㅠ 16 // 2014/07/02 6,708
393283 내가 끊은 것들 12 킹콩과곰돌이.. 2014/07/02 3,719
393282 '손해'보는걸 못 견뎌 합니다... 9 40대 중반.. 2014/07/02 4,088
393281 내 다리 내 놔!... 1 갱스브르 2014/07/02 915
393280 해경-BH 녹취록 공개.. “靑으로 빨리 사진 보내달라” 1 세우실 2014/07/02 1,506
393279 요즘은 오렌지 보기가 힘든데.. 계절상관없이 팔지 않았나요? 4 오렌지 2014/07/02 1,602
393278 남편 상간녀가 제가 다니는 직장에 들어왔어요 42 조언부탁드려.. 2014/07/02 21,294
393277 대학생딸 혼자여행가기 9 알나투 2014/07/02 2,708
393276 양복 상의가 워셔블/패커블 이런 것이 있나요? 더운 나라로 가.. 3 남자 출장복.. 2014/07/02 736
393275 동생이 혈액암이랍니다 22 뭘해줄수있나.. 2014/07/02 6,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