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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은 행진) 과외만 전문으로 하시는분

조회수 : 2,361
작성일 : 2014-05-18 00:23:20

계신가요?

혹 학생들이 모두 떨어져 나가거나

그런 경우가 있으신지..

 

다시 모일수도 있겠지만

상당히 불안한 직업인데

어떻게 유지들을 하시나요?

 

이시국에 이런 질문 죄송합니다.

IP : 211.212.xxx.1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18 12:25 AM (118.37.xxx.190)

    그 리스크를 안고 하는거죠 머..
    잠시 공백이 생기기도 하지만 주요과목이라면 그래도 학생 수요는 꾸준히 있으니까요..
    급하면 조금 조건을 낮추기도 하구요. 힘내세요^^

  • 2. ...
    '14.5.18 12:55 AM (182.212.xxx.62)

    맞아요...그래서 큰 기대 안하고 늘 마음을 비운 상태라고나 할까요...
    저한테 오고나서 기적적으로 실력이 엄청 늘었는데 돌연히 딴 샘으로 바꾸더라구요...ㅎ
    마음 비우기...글고 돈 들어올때 무조건 저금하기...
    왜냠 언제 수입이 줄어들지 모르니까요

  • 3.
    '14.5.18 12:58 AM (211.38.xxx.177)

    실력을 쌓아야죠
    경력 쌓이고 잘 가르치면
    수입걱정하는 을이 아니라
    학생이 대기하는 갑이됩니다

    실력쌓이기전엔
    조건 가리지말고
    많은 학생 가르치세요
    그게 다 도움됩니다

    화이팅하세요

  • 4. 오히려
    '14.5.18 1:06 AM (210.205.xxx.161)

    잠시 쉰다고 생각하시면 불안할까요?

    어쩌면 실력하고도 상관없고...인연운이 있어야하는데..
    꾸준히 홍보하는게 나을듯합니다.

    결혼전 과외라는걸 했는데 6개월후 들어올 대기 예약분까지 받아놓고 수업했드랬습니다.
    결혼후..일절 과외는 쳐다도 안봤습니다.하두 질려서...그 텀을 알지요.

  • 5. ....
    '14.5.18 1:11 AM (182.212.xxx.62)

    음님과 오히려님의 의견이 어찌 보면 상반되네요? ㅎ
    근데 경험상 두분 모두 맞네요....

    전 실력은 뛰어난데도 자꾸 더 실력을 쌓으라는....그런 운명의 뉘앙스를 느끼고 있구요...

  • 6. ...
    '14.5.18 1:38 AM (121.138.xxx.42)

    나이가 많으면 어머니들이 싫어하시나요..? 옛날에 했는데 다시 시작하고 싶은데..
    전공도 영문학이고 중고 영어과외 많이 했었어요..토익 이나 토플 도 곁들여서 내신이랑 수능영어
    한번 가르쳐보고싶은데..제가 나이가 40대 중반이에요..어머니들이 선생님 나이 너무 많으면 싫어하실까요..??

  • 7. 몇년되셨나요
    '14.5.18 1:39 AM (218.38.xxx.9)

    일단 어떤 동네에서 첨 시작할 땐 부침이 좀 있습니다. 그러나 5년이상 실력을 갖추고 꾸준히 하면 인프라가 형성되어서 몇년전 학부보가 소개하기도 하고 어디서 소개하는 지도 모를 정도로 나의 번호가 여기저기 퍼져있습니다.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초월해야 이 일은 오래 합니다. 큰 싸이클을 보세요. 경기도 제법 타고요 이유없이 몇달간 한가하기도 한데요.
    그러려니 해야 오해 하고 스트레스 안 받습니다.
    과외 경력 27년 된 선생이었습니다

  • 8. 몇년되셨나요
    '14.5.18 1:40 AM (218.38.xxx.9)

    학부보-->학부모 오해--->오래

  • 9. ,,,
    '14.5.18 4:28 PM (203.229.xxx.62)

    제가 아는 분은 수학 가르치시는데 집에 와서 밤에 3-4시간씩 문제집 풀으시더군요.
    노력하고 실력 쌓으라는 말 맞아요.
    유명한 선생님인데도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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